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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신 뜻을 이루시려고 독생자를 보내셔서 소원성취를 주심
(엡 1:4-6) 4“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TMK 55.1) 사람의 노력이 없는 한, 하나님의 노력하심은 헛되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들이 그들에게 놓인 거룩한 책임에 대하여, 각성하고 또한 그들의 자녀들을 올바로 훈련하기 위하여, 그분에게 믿음직하게 의뢰할 때에, 강력하게 역사하실 것이다. 그분은 주의 깊고 경건하게 그들의 자녀들을 교육하고, 자기 자신과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애쓰는 부모들과 협력하신다. 그분은 그분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그대들로 소원을 두고 행하실 것이다.(Pr 195.2)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4,5).(OHC 78.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만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의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14).(OHC 91.1) 그대는 낙심할 필요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그대의 뜻을 복종시키는 것은, 그대를 위해서이다.
이와 같이 그대가 행하면 하나님께서는 즉시 그대를 소유하셔서, 그대 안에서 그분의 기쁘신 뜻을 따라 행하실 것이다. 그러면 그대의 모든 본성은 그리스도의 영의지배아래 놓이게 되고, 그대의 생각들까지라도 그분께 복종하게 될 것이다. 그대는 그대가 원하는 대로, 그대의 충동과 정서를 지배할 수 없다. 그러나 그대는 의지를 지배할 수 있으며, 이로써 그대의 생애에서 완전한 변화를 이룰 수 있다. 그대의 의지를 그리스도께 굴복시킴으로 그대의 생애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지고, 모든 정사와 권세들 위에 뛰어난 능력과 연합할 수 있다.
그대는 하나님께로부터 힘을 받아 그 힘이, 그대를 그분의 힘에 단단히 붙들어 맬 것이다. 그리하여 그대에게 새 빛, 즉 산 믿음의 빛이 그대에게 가능한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대의 의지력이, 하나님의 뜻과 협력해야만 한다.(OHC 103.5)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교회에게, 성령의 선물을 주시기를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이 약속은 처음 제자들에게 하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주어진 것이다. 그러나 다른 모든 약속들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조건부로 주어진 것이다. 주님의 약속을, 주장하고 믿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저희들은 그리스도와, 성령에 대하여 말한다. 그러나 아무 이익도 받지 못한다. 저희들은 저들의 영혼이 하늘의 대리인들에게 지배되고, 인도되도록 자신을 복종시키지 않는다.
우리는 성령을 사용할 수 없다. 성령이 우리를 사용하여야 한다. 이 성령을 통하여 당신의 백성에게 임하신다.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에 순복하지 않는다. 저희들은 저들 자신을, 스스로 지배하기를 원한다. 이 때문에 저희들은 하늘의 은사를 받지 못한다. 하나님을 겸손하게 기다리고 그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지켜보는 이들에게만 성령이 주어진다.(OHC 151.2) 그러나 죄를 극복하기 위한 아무런 단호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서도 성품에 마술적인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은 실망을 당할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는 동안에는 두려워할 까닭이 없으며, 하나님께서 그분께로 나오는 모든 사람을, 끝까지 구원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할 까닭은 없다.
그러나 우리의 옛 본성이 다시 지배함으로, 원수가 어떤 함정을 고안하여 우리를 다시, 사로잡지 않도록 끊임없이 경계할 수는 있다. 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하는데, 이는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역 안에서 거룩하신 것처럼, 제한된 능력을 가지고 우리의 영역 안에서 거룩해야 한다. 우리들의 능력이 미치는 범위 내에서 우리들은, 진리와 사랑과 거룩한 품성의 탁월성을 나타내 보여야 한다. 밀초로 인장을 찍는 것처럼 영혼은 하나님의 영의, 인을 받게 되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게 된다.(Mar 227.3)
성령은 자유로이 활동하고 [그리스도 안에서]자주하시는 매체(媒體:매개체)이시다. 하늘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기쁘신 뜻대로, 성령을 부리시며 따라서 인간의 마음이나 판단이나 방법으로는, 그 활동을 제한하거나 그 활동경로를 지시하는 것은, 마치 바람을 향하여 “내가 너에게 어떤 방향으로 불도록 하거나 또는, 이런 방법으로 불도록 명한다.”고 하는 것과 같이 불가능하다.(FLB 52.4) 빌립보서 2,3장과 골로새서 1장을 읽기 바란다. 우리 모두가 연구해야 할 교훈들이 있다.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내가 교회 일꾼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추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 이니라.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골1:25-28). (TM 221.1)
주님께서는 뜻을 세우는 일이나 행동하는 일에, 우리 대신 행하시겠다고 제안하지 않으신다. 이것은 우리 고유(固有:본래부터 실천해야할 자신)의 일이다. 우리가 열렬하게 사업에 참여하자마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우리 속에서 뜻하고 행동하도록 하시지만, 그것이 결코 우리의 노력을 대신하지는 않는다. 우리 영혼은 협력하기 위해서 분기(奮起:분발해서 일어남)해야 한다. 성령께서는 인간 대리자에게 역사하여, 우리 자신의 구원을 이루게 하신다. 이것은 성령께서, 우리에게 가르치고자 애쓰시는 실제적인 교훈이다...(TM 240.2)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하노니, 하나님의 백성들이여 능력을 얻기 위해 주님을 의지하라. 하나님께서 계셔야 할 곳에, 인간을 두지 않도록 조심하라. 우리는 인간을 우리의 권위나 우리의 지도로 삼을 때, 안전하지 못하나니 이는 그들은 분명히, 우리를 실망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 안 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빌 2:13)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우리는 두려움과 떨림으로 우리 자신의 구원을 이루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고귀한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는 광대하고 거룩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과 하늘우주가 보는 앞에서, 그 안에 “영원한 능력”(사26:4)을 갖고 계신 주 여호와의 권능으로, 그분의 깃발을 높이 들라고 각자에게 명령하신다.(TM 386.1)
우리는 그 믿음을 원한다. 그러나 사람이 나태함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결코, 결코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역 자가 되어야 한다. 그는 스스로를 구원할 수는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 자들이다.”(고전3:9). 그러면 어떻게 그 일을 하는가? 온 하늘은 인류를 죄의 타락으로부터, 건져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온 하늘은, 땅의 거민들을 위하여 열려있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구원받을 후사들을 위하여, 봉사하도록 이 땅에 보내진다...(FW 71.4)
회개는 순종에 이르게 함— 인간의 영혼이 회개하는 문제는, 그리 가볍게 다룰 성질의 것이 아니다. 회개는 거룩한 능력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가장 큰 이적이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믿음을 통해서, 실제적인 결과가 이루어지게 된다.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함으로 순결하게 되고, 주님의 거룩한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므로 성화되며, 신뢰하고 믿고 끈기 있게 기다리며 두려움과 떨림으로, 우리 자신의 구원을 이루려고 열렬히 노력할 때, 우리는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빌2:13)신 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Ev 289.2)
‘안디옥’에 있는 신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생애를 통해 즐겨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소원을 두고”(빌2:13) 일하기 원하심을 깨달았다. 영원한 가치를 지닌 사물에 관해 거의관심이 없는 듯이 보이는 사람들 가운데 살면서, 그들은 마음이 정직한 사람들의 주목을 끌어, 저희가 사랑하고 섬기는 분에 대해 적극적인 증거를 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들은 겸손히 봉사하면서 생명의 말씀을 효과 있게 만드는,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는 법을 배웠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날마다, 그리스도를 믿는 그들의 신앙을 증거 하였다.(AA 158.1) 매 발걸음마다 열렬히 기도하며, 자아를 낮추는 일 없이는 승리를 얻을 수 없다.
우리의 의지가 하나님의 능력에, 억지로 협력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자발적으로 복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성령의 감화보다 백배나 더 큰 강도(强度:세기의 강한 정도)로, 그대를 강요할 수 있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대를, 하늘에 적합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지는 못할 것이다. 사단의 요새는 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대는 스스로의 힘으로 그대의 목적과 욕망과 성향을, 하나님의 뜻에 굴복시킬 수 없다. 그러나 만일 그렇게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하나님이 그대를 위하여 그 일을 이루어 주시되, 심지어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고후10:5)하기까지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니엘’과 그 동무들에게,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소원을 두고”(빌2:13) 역사하고 계시는 동안, 그들은 자신들의 구원을 이룩하고 있었다. 여기에 완성된 거룩한 협동의 원칙이 나타나 있으며, 이것이 없이는 참된 성공을 얻을 수 없다. 인간의 노력은 하나님의 능력이 없이는, 아무 쓸모가 없고 인간의 애씀이 없이는, 하나님의 수고가 많은 사람에게 전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몫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로 뜻을 정하고 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주신 것이지, 결코 우리의 노력의 대용물로 주신 것은 아니다. (PK 486.3)
그대는 자신 앞에,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권면에서, 떠나가지 않기 위해 떨림이 있을 것이다. 거기에는 떨림이 있다. 그대는 항상 두려움과 떨림으로, 구원을 이룰 것이다. 그것은 여기서 멈추는 것인가? 아니다, 신령한 힘이, 어떻게 들어오는가를 들어보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행하게 하시나니.”(빌2:13). 여기에 사람의 일이 있고, 이곳에 하나님의 일이 있다. 그분과 우리들은 서로 협력한다. 사람은 이 사업을 신령한 힘의 도움이 없이는 성취할 수 없다.(1SAT 71.3)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본성적인 감정과 결함이 있는 대로, 취하셔서 하나님의 얼굴의 빛에 바로 놓지 않으신다. 그렇다, 사람은 자기분야의 일을 해야만 한다. 그리고 사람이 두려움과 떨림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는 동안 그 안에서,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이 두 가지 결합된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승리하여, 마침내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다. 그는 복된 하늘과 그 앞에 있는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바라보며 그는 그것을 잃을까 두려워하며, 약속이 떠나가 자신이 그것을 상실하게 될까 근심한다. 그는 그것을 잃을 수 없다. 그는 복된 하늘을 원하며 그것을 잡기 위해, 자기 존재의 모든 힘을 자제[절제]한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최고도로 사용한다.
그는 자기 사업에서 성공적인 정복자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영생의 귀한 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영적인 신경과 근육을 다 뻗쳐서 사용한다.(1SAT 71.4) 이것은 크고 고상하게 하는 진리이다. 위대한 가능성과 높고 거룩한 성취가, 참된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다. 우리는 눈에 안약을 발라서 여기에서 우리 앞에 놓여지는, 놀라운 것들을 분별하도록 해야 하지 않는가? 우리는 왜 불굴의 열성으로 이 기도를 이루어 가면서, 거룩함의 표준에 다다르며 계속 위로 전진하지 않는가?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동역자들이며, 우리는 서로 간에 또한 하나님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일해야 한다... (1SAT 300.4)
학생들이여 여러분들은, 이 자리에 무아적인 봉사에 그리스도의 편에 서는 것을, 돕는 교육을 받기 위해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얻을 수 있는, 가장 높은 교육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선언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2,13). 여러분들이 용기와 인내로 가득 차서 끊임없이, 자아부정을 나타내며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설 때, 하늘로부터 온 천사들은 이 학교에 올 것입니다. 그들은 여러분들을 보호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건강은 하나님 보시기에 귀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은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1SAT 330.2)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하실, 위대한 사업을 가지고 계신다. 이 사업은 아직 마쳐지지 않았다. 누가 그분을 도울 것인가? 사단은 자신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하나님의 사업을 저항하기 위해 큰 능력으로 내려 왔다. 사단의 모든 무리들은 진리를 저항한다. 대적은 하나님께서 행하고 계신 모든 사업의 대열에서, 반대되는 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반대하는 대적이 전혀 없는 것처럼 행동할 것인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대 자신을,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 놓아라. 그대들이 일할 수 있는 곳에, 육신적으로 그대 자신을 놓으라.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신다.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2,13).(2SAT 144.2)
나누어주기 위해 받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될 수 있다. 그렇게 될 때 그분은 자신의 기쁘신 뜻을 따라,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 일하실 것이다. 학생들이여, 만일 그대들이 그분과 함께 하는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면, 비천한 것에 굴하지 않을 것이다. 그대들의 모든 일은 철저하고, 양심적으로 행해질 것이다. 그대들은 높은 토대 위에 서 있다. 그대들은 하나님의 가족들이며, 하나님의 집이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품성건설에 어떤 녹슨 목재나, 기타 불완전한 재료를 가져 와서는 안 된다. 모든 것들이 우리가 함께 일해야 할, 그분에게 열려져 있다. “너희도 그 안에서 온전해졌다”(골2:10)는 말을 마침내 우리가 들을 수 있도록 스스로 행동하자.(2SAT 248.2)
인생은 로맨스가 아니라 현실임—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으로, 그대는 매우 귀중한 승리들을 얻을 수 있다. 그대는 그대의 생활을 로맨스로서가 아니라, 현실로 취급해야 한다. 그대는 그분께서 승인하실 수 있는 품성을 형성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그 명령이 거기서 끝나는가? 아니다.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 감사하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2, 13).(TSB 51.2) 나는 이제 그대를,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에 의탁하고자 한다... (TSB 67.2)
그러나 그리스도의 의는, 마음에 품은 죄들을 결코 가려주지 않는다. 어떤 사람도 그리스도의 의를 뜻하는 결혼예복을 입지 않고는,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없다. 거룩함이 없이는 어떤 사람도 하나님을 볼 수 없다. 하나님은 인간의 노력과 결합할 신적인 능력을, 각 영혼에게 주기 위해서 기다리신다.(TSB 134.2) ‘바울’은 적당한 경우에는 언제나 성경 상에 나타난, 성화의 중요성을 주장하였다. “우리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살전4:2,3)(SL 86.2)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교회에 성령의 선물을 약속하셨는데 이 약속은 처음 제자들에게 해당되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해당된다. 그러나 모든 다른 약속들처럼 이 약속도 조건 하에 주어진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여기에 복종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을 주장하기를 원한다. 이것이 바로 저희가 하늘의 선물을 받지 못하는 이유이다. 오직 겸손히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의 은혜와, 지도를 기다리는 자들에게만 성령을 주신다. 하나님의 능력은 그들의 요청과 수용을 기다린다. 믿음으로 요청하는 이 약속된 축복은, 그에 따르는 다른 모든 축복들을 가져온다.
이 축복은 그리스도의 은혜의 풍성하심을 따라 주시는 것이며, 또한 그분은 받을 수 있는 역량대로 각 영혼에게 공급하려고 준비하고 계신다.(DA 672.1) 자아가 그대의 영혼과 크신 일꾼이 되시는 주님 사이를, 가로막아 장애가 되지나 않을까 두려워하라. 그대의 고집이 하나님께서 그대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는, 고상한 목적을 좌절시키지나 않을까 두려워하라. 자신의 힘을 의지할까 두려워하고 그대의 손이, 그리스도의 손을 놓고 그분 없이 인생길을, 걸어가려고 하지 않을까 두려워하라.(COL 161.1) 많은 사람은 “내가 어떻게 내 자신을 하나님께 바칠 것인가?” 하고 묻는다.
그대들은 그대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기를 원하나, 도덕적 힘이 약해서 유혹의 종이 되고, 죄악적인 생애의 습관에 지배를 받고 있다. 그대들의 약속과 결심은 썩은 새끼줄과 같다. 그대들은 그대들의 생각과, 동기와 애정을 억제할 수 없다. 그대들이 약속을 어긴 것과 맹세한 것을, 이행치 못해 온 사실을 깨달을 때에 그것이, 그대 자신의 성실성에 대한 그대들의 신임을 약하게 하고, 하나님께서 그대들을 받으시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하게 한다. 그러나 그대들은 낙심할 필요는 없다. 그대들이 깨달아야 할 것은, 곧 의지의 참 힘이다. 이것이 사람에게 있는 지혜력이요, 결정력이요, 선택력이다.
만사(萬事:생애의 온갖 일들의 행위)는, 의지를 옳게 쓰는지 여부에 달렸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선택권을 주셨으니, 그대들은 이것을 사용할 것이다. 그대들은 그대들의 마음을 고칠 수 없고, 그대 자신으로는 애정을 하나님께 바칠 수 없다. 그러나 그대들은 하나님을, 섬기기로 선택할 수는 있다. 그대들은 그대들의 의지를 하나님께 바칠 수 있나니, 그리하면 그는 그대들 안에서 그대들이 원하고 행하는 것을, 그분의 기쁘신 뜻대로 하게 하실 것이다. 그리하여 그대들의 성질은 그리스도의 신의, 지배를 받게 되고 그대들의 애정은, 그에게 중심을 두게 되며 그대들의 사상은, 그와 조화될 것이다.(SC 47.1)
이뿐 아니라, 그리스도께서는 마음을 변화시키신다. 그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대의 마음 가운데 거하신다. 그대는 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그대의 마음을 항상 그에게 바침으로 유지해야 한다. 그대가 이렇게 하는 동안에는, 그는 그대가 원하고 행하는 것을, 그분의 기쁘신 뜻대로 하게 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마10:20)라고 하셨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그대의 마음 가운데서, 역사하시면 그대는 같은 정신을 나타낼 것이며, 또한 같은 행실— 의와 순종의 행실—을 행할 것이다.(SC 62.3)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되, 그가 아버지와 하나가 되신 것처럼 우리도, 그와 하나가 되기를 구하셨다. 이 연합이야말로 얼마나 귀한 연합인가! 구주께서 자신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아들이...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요5:19).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14:10)고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속에 거하시면, 그는 우리 속에서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빌2:13)실 것이다.
우리는 그가 행하신 것같이 행하게 될 것이요, 또한 같은 정신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를 사랑하며 그의 안에 거함으로써,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4:15). (SC 75.2) 우리가 우리 몫에 해당되는 노력을 하지 않을 것 같으면, 아무도 심지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하늘로 데려가실 수 없다. 우리는 우리 생애에, 아름다운 특성을 입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같지 않게 만드는, 누추한 육신적 특성들을 버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의 기쁘신 뜻을 따라, 우리 속에서 역사하고 계시는 동안, 우리는 그분과 조화를 이루어 일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종교는 마음을 변화시킨다. 그것은 세속적 마음을 가진 사람을, 하늘의 마음을 갖도록 만든다. 그리스도의 종교의 영향을 받으면, 이기적인 사람이 이타적인 사람으로 바뀌어 진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리스도의 품성이기 때문이다. 부정직하고 엉큼한 사람이 정직해진다. 그리하여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는 것이 그에게 있어서 제2의 본성이 된다. 방탕한 자가 불결에서 순결로 바뀌어 진다. 그는 올바른 습관을 형성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복음이 그에게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향기가 되었기 때문이다.(2TT 114.1)
사랑의 수고가[사랑의 실제적 실천과 헌신이], 믿음의 역사에서 솟아나는 것이다. 성서적 신앙은, 계속 일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을, 사람들 앞에 비치게 하여, 저희로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빌2:12)느니라.
우리는 선한 일을 열심히 행하여야 하고, 조심스럽게 선을 지속해야 한다. 참된 증인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라고 하신다.(6BC 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