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133:1
되찾아 온 법궤를 중심으로 온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감격하며 예배드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노래한 133편을 필사하며 함께 묵상을 나누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글 속에서, 나눔의 통화 속에서 자신의 상태를 그대로 보여준다는 것이 우리 서로에게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 봅니다.
이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대의 나눔을 들으며 촉촉히 우리 영혼의 초목에 스며들어 서로를 바로 서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눈에 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드려지면 좋겠습니다.
문득 보고싶고,
나눔을 읽으며 기도하게 되고,
성장을 보며 깊은 감사를 올리게 되고…
형제가 연합해 동거하는 기쁨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생각의 흐름이 같고, 주변의 가까운 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연합
하여 나가는 그런 삶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보배로운 기름이 흘러 옷깃까지 내림처럼 이곳에서의 말씀 나눔 모임이 저를 변화시키고 제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그 옷깃을 보배로운 기름으로 젖셔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모여 거룩하고 보배로운 하나님의 말씀에 스며들어 아름다운 주님의 향기를 내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그저 이 주일 아침이 벅차도록 감사합니다.
너무도 부족하고 아쉬움이 많은 저의 아버지하나님 되심을 감사드립니다.
시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가정 안에 연합하여 동거함...
가정의 화평함을 이루는 것이 새해의 소망이며 기도제목입니다.
좋을 땐 한없이 좋지만 한결같지 않아서 속상한 날이 많았습니다. 작은 일, 사소한 일들로도 감정이 상해서 섭섭해하고, 판단하게 되고... 상처와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죄의 본성대로 행동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던 얘기가...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가정을 깨뜨리려고 하는 악한 영과 싸워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실상에서는 적용이 잘 안 되었습니다.
마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새해에 말씀 뽑기로 받은 구절입니다.
가정을 화평케 하는 중보자로 서라는 소망을 주셔서 감사히 아멘~!!으로 받았습니다.
작은 분열과 작은 틈도 결코 허용하지 말고, 마귀가 예상하는 각본대로 이끌려가지 않도록 잠깐 숨을 멈추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뜻을 정하고 행동하라는 설교 말씀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새해에는 상처와 갈등을 예수님 보혈로 덮으며,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으로 거듭나 새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된 가정되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 안에서 연합하고, 하나 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큰 복인지 그리고 그 모습이 장차 누리게 될 천국의 삶이라 말씀하십니다.
다윗은 하늘로부터 복이 내려지는 표현을 보배로운 기름이 위에서 아래로(2절), 헐몬산의 이슬이 위에서 아래로 내림과 같다(3절)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택하심으로 대제사장이 되었던 아론에게 하나님은 기름 부어 주셔서 머리와 수염, 옷깃까지 차고 넘치게 하셨습니다.
그 동일한 은혜로 우리를 일방적으로 택하셔서 예배자로 부르시고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높은 헐몬산은 꼭대기에 만년설이 있어서 기온차로 많은 이슬이 온 세상을 적셔 준다고 합니다.
이슬을 통해 모든 생명체들이 생명을 공급받듯이, 하나님 안에 구별된 형제의 연합과 동거함에 생명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우리를 말씀 공동체로 묶어 주셔서 연합하며 동거함으로 매일 성령의 기름부음과 생명수로 생명을 공급받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리적으로 모두 떨어져 있지만, 성령으로 하나 되어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한 가족 되길 원합니다.
1 형제들이 함께 다정하게 살고 있을 때, 그것이 얼마나 좋고 즐거운 일입니까!
시기 질투 미움 다툼 없는 삶
생각만 해도 참으로 기분이 좋고 행복합니다.
요즘은 뉴스만 봐도 화가 나는 세상입니다.
하나님께서 회복의 복을 주셔서 이 세상, 이 땅에 악한 일 없고 모두가 돕고 베풀고 사랑하며 아름다운 주의 나라를 이뤄나가길 기도합니다.
사랑과 자비와 은혜의 하나님!
주의 나라가 주를 닮은 모습으로 사랑이 넘치고 자비를 베풀며 은혜가 가득한 곳이 되길 소망합니다.
믿음의 자녀가 먼저 변화되어 주의 선과 의가 퍼져나가길 기도합니다.
각자에게 닥친 어려운 상황들을 뒤로하고 기쁘고 감사하며 예배로 달려 나오는 성도들을 생각하며 오늘 말씀을 묵상합니다.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가 되어 함께 하나님 앞에서 찬양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머리에서부터 흘러내린 기름이 옷깃까지 내림 같이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시면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는 모든 자들이 그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면 그 축복을 막을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 나와 예배하는 자들에게 세상에서 줄 수 없는 평안과 은혜를 풍성히 부어주시고 세상에서 주시는 축복도 많이 받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혼자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 때도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지만 주님 안에서 만난 형제자매들과 함께 예배할 때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더 많이 받게 하옵소서.
믿는 자들의 동거함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하나님께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가는 귀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코로나의 유행으로 교회의 모든 모임들이 멈춰지면서 성도들간 교제도 한동안 이루어지지 않다가 오랜만에 같은 교구에 계시는 안수집사님을 만나 신앙 얘기를 나눴는데, 잠시지만 신앙 얘기를 나눌수 있어서 마음이 참 기뻤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다보면 하나님을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깨달은 것을 얘기해 주고싶은 마음이 생기지요.
무엇을 바라지 않고 자기의 소중한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고 싶고, 나누고 싶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 소중한것 같습니다.
이런 모든 관계를 선하고 아름다운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선하고 아름다운 묵상 식구들과 함께함으로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