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우리 주변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집을 나온 청소년들이 존재한다. 아이들은 살아가기 위해 범죄를 하고 그 범죄는 점점 강도가 높아진다. 강도가 높을수록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아이들의 잘 못일까?
50대 남성 - 모텔 방에서 성매매를 하기 위해 수민이를 기다리는 역할.
집주인 아주머니(40-50대) - 보통의 키, 마른 몸매, 차가워보이는 인상이지만 수수해보이는 겉모습.
쉼터 선생님(30-40대) - 수민이 지내고 있는 쉼터 담당 선생님. 수민을 비롯한 쉼터 아이들에게 엄마처럼, 따스하게 보듬어주는 것보다는 형식적으로 봉사하는 목적을 가지고 대한다.
시놉시스
엄마에게서 버림받고 단기쉼터에서 지내고 있는 수민은 어느 날, 선생님에게서 쉼터를 떠나줘야겠다는 말을 듣게 된다. 선생님께 사정해보지만, 돌아오는 답은 형식적이기만 할 뿐이다. 수민은 혼자 살 집을 보러 다니지만, 집세는 자신이 감당하기엔 택도 없다. 겨우 구한 아르바이트 비도 가불받을 수 없고, 다른 아르바이트를 구해보려고도 하지만 쉽지 않다. 결국 수민은 쉼터에서 같이 지내는 여자아이들을 따라 밤거리로 나가게 된다.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워크샵 작품에 함께해주실 배우님을 구합니다.
촬영날짜는 10월 30일 ~ 11월 1일까지 총 3회차이며, 촬영장소는 서울 강북쪽과 용인입니다.
프로필 보내주시면, 검토하고 연락드려 더 자세한 촬영계획에 대해 말씀나누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