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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05%로 하락
12월19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51(-0.05%) 포인트로 종가인 1033.55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00억8886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0.71(+0.27%) 포인트 종가인 267.80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5억1856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85종목이 상승했고, 263종목이 하락, 158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24종목이 상승, 27종목이 하락, 26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부동산 건설, 서비스,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했고, 소비제품, 금융, 자원, 공업이 하락했다.
1달러에 32.5 바트, 분석가들이 예측
유럽 채무 위기를 배경으로 하는 미국 달러 강세의 경향으로 분석가들은 향후 3개월에 바트 대 미국 달러 시세가 1달러=32.5 바트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을 했다.
19일자 네이션 신문에 의하면, Standard Chartered Bank(SCBT)의 고위 분석가는 “유럽 채무 위기가 향후 3개월에 악화된다면, 유로는 서브 프라임 위기의 수준을 밑도는 1.20~1.25 미국 달러로 가격이 하락할지도 모른다”라고 분석하고, 달러 강세 기조가 강해져 바트 시세는 내년 3월말에는 32.5 바트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은행은 유럽의 위기가 태국 경제에 주는 영향을 강하게 경계하고 있다. 내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예측은 3.5%이며, 정부나 시장 예측의 중심인 4.0~5.5%보다 신중한 견해이다.
고위 분석가는 다시 “내년은 많은 나라가 경제성장을 위해서 금융완화를 재촉당할 것이다”고 지적하고, 태국 중앙은행(BOT)은 내년 말까지 0.25%씩 2번 금리인하를 단행해 정책 금리는 2.75%로 저하될 거라고 예측하고 있다.
43세 태국 남성이 25세 가라오케 아가씨에게 가솔린을 뿌리고 불을 붙여
19일 오후 태국 중부 싸뭍쁘라깐시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가라오케 여성 종업원(25세)이 몸에 불이 붙어서 큰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경찰은 여성과 함께 있던 경비원의 남자(43세)를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남자는 조사에 대해, 범행을 인정하고, “여성과 7개월 동안 교제를 하며 값비싼 것들도 사주었으나 동거는 인정하지 않았다” “사건 당일은 말다툼하고 있을 때에 여성에게 다른 교제 상대가 있는 것을 알고 발끈 화가 나서, 가솔린을 사와 여성에게 뿌렸다”고 진술했다.
돈무앙 공항, 4월 재개항 가능할까?
방콕 동부에 쑤완나품 공항(방콕 국제공항), 북부 돈무앙 공항(구 방콕 국제공항) 등을 운영하는 태국 국영 기업 에아포트 오브 타일랜드는 19일 홍수로 침수된 돈무앙 공항 앞의 본사 빌딩 청소를 실시했다.
돈무앙 공항에 대해서는 내년 4월에 다시 개항할 방침이지만, 돌아오는 항공 회사가 있는지, 홍수 대책에 어느 정도를 투자하느냐 등의 과제가 남아있다.
돈무앙은 오랜 동안 방콕 하늘의 현관문으로서 사랑을 받아왔지만, 2006년에 스원나품 공항이 개항으로 인해 일시 폐쇄되었다. 그 후 저가 항공이나 전세기용 공항으로서 재개항 했지만, 이번 홍수로 10월25일부터 1개월 이상 활주로가 수몰되었고, 수위는 한때 2미터 이상에 이르러 시간이 맞추지 못한 여객기 여러 대가 침수되기도 했었다.
돈무앙 공항을 거점으로 하고 있던 것은 태국의 저가항공사인 녹에어와 오리엔트타이 2개 회사 뿐이었으며, 홍수로 인해 쑤완나품 공항으로 운항을 전환했다. 녹에어는 “재개항 되면 돈무앙으로 돌아가겠다”고 하고 있지만, 4월에 이전할지 어떨지는 아직 미정이며, 오리엔트타이는 향후의 방침을 검토 중이다.
헬기 총격으로 해군이 경계 태세
동부 뜨랏도의 국경 지대에서 태국군의 헬리콥터가 캄보디아 군으로부터 총격을 받은 문제로 해군 사령관은 국경 경비 부대에게 캄보디아 측의 공격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취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을 밝혔다.
태국 군에 의하면, 태국 영공에서 무기를 탑재하고 있지 않는 물자 수송중의 헬기가 총격을 받아 긴급 착륙한 사건에 대해 당초에는 누가 발포했는지 불분명했지만, 후에 캄보디아 군이 “영토 침범 헬기에 총격 가했다”고 인정했다고 한다.
이 사건에 대해 해군 사령관에 의하면, “양쪽 군 담당자에 의한 대화의 결과, 캄보디아 측으로부터 사죄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관계자에 의하면, 캄보디아군은 지금까지도 도발 행위를 반복하고 있어, 태국 해군은 엄중한 경계태세를 취하기로 한 것이라고 한다.
아리쓰만 용의자, 보석 거부돼
형사 재판소는 지난해 반정부 데모에 관련한 테러 용의로 체포된 탁씬 전 수상 지지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의 간부인 아리쓰만 용의자의 보석 청구를 다시 각하 했다.
그는 캄보디아로 도망가 있다가 귀국해 7일 경찰에 출두하여 체포되었었다. 그 직후의 보석 청구가 거부되어 400만 바트의 보증금과 아내인 라피완 프어타이당 의원을 신원인수인으로 해 다시 보석을 청구했다.
하지만 재판소는 “지금까지의 발언 등으로 보아 용의자는 폭력적 사상의 소유자라고 판단된다. 이것을 뒤집는 증거가 제시되지 않아 보석은 인정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야당, 전 수상 법률 고문의 발언에 질타
탁씬 전 수상에게 일반 여권 재발급에 비판이 나와 있는 문제로 전 수상의 법률 고문인 노파돔 전 외무부 장관이 “여권 무효화에 대해 전 민주당 정권에 의한 허위 설명이 있었다. 여권 재발급은 당연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던 것에 대해, 민주당의 차와논 홍보 담당은 “사실의 왜곡”이라고 강하게 반론했다.
체와논 氏는 “노파돔 氏는 단순한 법률 관련의 문장도 이해하지 못한다. 정말로 옥스포드 대학에서 법률을 배웠는지? 지금까지는 바보를 가장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가장한 것이 아닌 (진짜 바보인) 것이 밝혀졌다”고 비난했다.
인터넷에 ‘흡인’ 사진이 유출된 태국의 거물 로커가 마약 사용을 인정
태국의 인기 락 밴드인 로소(LOSO)의 보컬로 기타리스트인 쎅 로쏘(เสก โลโซ)는 방콕 도내의 자택 뜰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자신과 닮은 남성이 특수한 기구를 사용해 ‘분말’을 흡인하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상에 나돈 문제에 대해서, 사진의 남성이 자신이며 마약을 흡인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프라하의 고급 호텔에 숙박했을 때에 모르는 사이에 전 아내가 촬영했다고 한다.
또한 쎅은 ‘자신은 아티스트’라서 마약이 필요라고 주장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런던으로 이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속하고 있는 태국 음악 최대기업 GMM 그래미가 자신을 미행하는 등의 일로 관계를 끊는 것도 불사하는 자세를 보였다. 그리고 쎅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에 눈물을 흘리며 기타를 연주하며 열창을 하고, 어머니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이에 20일 그래미는 방콕 도내의 본사 빌딩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쎅과의 계약을 깨겠다고 발표했다.
재해 기업 2153개 회사가 저리융자 신청
공업부에서는 홍수 피해를 받은 사업소에게 저리융자를 예정하고 있으며, 융자 신청 건수는 12월16일까지 2153건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이 지원 프로그램의 융자범위는 총액 1400억 바트이다. 또한 신청 기업의 등록 자본금은 총 845억1000만 바트이고, 고용 인원수는 총 17만6589명이고, 피해액은 총 954억1000만 바트가 되고 있다.
한편, 공업부에 의하면, 기록적인 대홍수에 의해 42개도에서 8413개의 공장이 재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총 2295억7000만 바트가 되며, 이 중 888개가 공업단지 내의 공장이라고 한다.
태국 최남부의 테러 거점을 급습
이슬람 과격파의 테러가 빈발하고 있는 최 남부 3현개도 중에 하나인 나라티왓 르소군에서 19일 치안 부대가 무장 그룹의 은둔지로 여겨지는 민가를 급습해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이 부대가 민가를 둘러싸고 투항을 호소했지만, 무장 그룹이 발포를 해서 약 10분에 걸치는 총격전 끝에 무기를 버려고 나온 남자를 붙잡았다.
그 후 민가 내를 수색해서 자동소총을 손에 잡은 남자 1명이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그 밖에도 몇 사람이 민가에 잠복하고 있었지만, 총격전 중에 도주했다고 한다.
태국 수상이 북한에 전보, “김정일 각하의 사망에 깊은 슬픔”
19일에 북한의 김정일 총서기의 사망이 발표된 것을 대해, 20일 태국의 잉락 수상과 쑤라폰 외무부 장관은 각각 북한에 조전(弔電 : 조문(弔問)의 뜻을 표하기 위하여 보내는 전보)을 보냈다.
잉락 수상의 조전에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위대한 지도자인 김정일 각하의 갑작스런 사망을 깊이 슬퍼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미얀마의 수도에 신공항이 개항
미얀마의 수도 네피드에서 건설되고 있던 신공항이 완성되어 19일에 개항식이 거행되었다고 미얀마 신문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 공항 건설에는 총 공사비를 중국이 자금 지원한 것으로 보이며, 개항식에는 대 메콩권(GMS) 정상회의 출석을 위해 네피드를 방문 중인 중국의 국무위원(외교 담당)이 출석했다.
이 신공항은 미얀마의 하늘 현관문이었던 양곤 국제공항을 웃도는 미얀마 최대의 공항으로, 연간 최대 6만 5000기의 발착이 가능하며, 국내선과 국제선 맞추고 있으며, 여객 처리 능력은 500만 명에 이른다.
미얀마에서는 2013년에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의 올림픽인 ‘SEA 게임’을 개최하고, 2014년에는 ASEAN 의장국을 맡는 것이 정해져 있어 네피드는 그 주요 행사장이 되게 된다.
태국 수상, 수지 여사와 회담
대 메콩권(GMS) 정상회의에 출석하기 위해 미얀마를 방문하고 있는 태국의 잉락 수상은 20일 최대 도시 양곤에서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 치 여사와 회담을 나눴다.
수 치 여사가 지난해 11월에 자택 연금에서 풀려난 이후 국외의 수상과 만나는 것은 처음이며, 회담은 양곤에 있는 태국 대사관에서 약 30분간 실시되었다.
회담 후 양자 모두 보도진의 질문을 받지 않아 회담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첫댓글 무섭네요..남자들의 질투도,,,,
오늘도 수고하십니다.
헐..경비아자씨가 많이 화나셨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