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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윤경옥 기자]쉐마미술관(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41)과 충북대학교박물관(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 1)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의 "뮤지엄×즐기다"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 지역에서 미술관과 박물관이 협업해 운영하는 첫 사례로, 지역 문화기관 간 연계를 통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두루봉에서 툭툭, 톡톡 : 미래를 그리다’ 프로그램은 쉐마미술관과 충북대학교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해 2025 뮤지엄x즐기다 기간인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두루봉에서 툭툭, 톡톡 : 미래를 그리다’ 프로그램의 타이틀인 ‘두로봉’은 지역적 뿌리와 정체성을 강조한다. 특히 ‘툭툭, 톡톡’은 단순한 의성어가 아닌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물질을 다루는 경험적 과정과 예술의 상호작용을 연상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사진: 충북대학교박물관
사진: 쉐마미술관
두루봉에서 툭툭, 톡톡 : '미래를 그리다'프로그램은 쉐마미술관의 현대 예술 작품과 충북대학교박물관의 유물을 연계해, 급변하는 시대 속 물질의 고유성과 변화의 예술적 가치를 탐구하는 창조적 학습과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에 진행되는 쉐마미술관의 기획전 평면 도자 회화 작가 설 숙영 작가의 ‘Mystery & Memories‘ 전시와 ’물질을 다루는 방법 : 환영’ 전시를 연계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설 숙영 작가의 ‘Mystery & Memories‘ 전시
전시에는 설 숙영 작가, 강민영, 쑨 지, 최민솔, 편대식 작가가 참여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이 물질을 다루고 변형하는 방식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쉐마미술관과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미술과 역사·고고학을 접목한 창의적 교육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으며 지역문화 자원의 가치를 확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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