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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ture of Matter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Dhamma and of Science
(법의 관점과 과학의 관점에서 본 물질의 본성)
Q: The Buddha teaches that all materiality is made up of four elements, or the eight inseparable rūpa. Scientists say that all matter is made up of atoms, and that atoms in turn are made up of protons, neutrons, and electrons. These two theories seem totally different and perhaps even contradictory. Could both be correct, or can the two be reconciled?
(질문) 스님, 부처님께서는 모든 물질이 네 가지 요소나 여덟 가지 분리할 수 없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과학자들은 말하기를 모든 물질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고, 원자는 다시 양성자와 중성자, 그리고 전자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이 두 가지 이론은 완전히 다른 것 같고 어쩌면 모순되기조차 한데요. 둘 다 옳을 수가 있나요? 아니면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룰 수도 있는지요?
A: Long ago, the ancient Greeks conceived the idea of the atom as the smallest unit of matter which could not be further divided. At the end of the nineteenth century and the beginning of the twentieth, scientists acquired the ability to split atoms into electrons, protons, and neutrons. These are called sub-atomic particles.
(답변) 오래 전에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가장 작은 물질의 단위로써 원자의 개념을 생각해내었습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과학자들은 원자를 다시 전자와 양성자와 중성자로 나눌 수 있게 되었지요. 이것을 아원자 입자라고 부릅니다.
In the teaching of the Buddha, materiality arises in the form of very small particles, in each of which exist at least eight kinds of materiality. We assume that these particles are smaller than atoms, so we call them sub-atomic particles.
부처님의 가르침에는 물질이 아주 작은 입자의 형태로 일어나며, 그 각각에는 적어도 여덟 가지의 물질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 입자들이 원자보다도 더 작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아원자 입자라고 부르지요.
Scientists had to use elaborate instruments to split atoms into protons, neutrons, and electrons, and they succeeded in doing so only about a century ago. The Buddha expounded His teaching 2,600 years ago, and arrived at the truth without laboratory research or the use of any external instruments or powerful microscopes.
과학자들은 원자를 양성자와 중성자, 전자로 나누기 위해 정교한 기기를 사용해야만 했고, 단지 1세기 전쯤에야 그리하는데 성공을 거뒀습니다. 부처님은 2,600년 전에 이미 이에 대한 가르침을 소상하게 펴셨지요. 그분께선 실험실에서의 연구조사나 어떠한 외부의 기기 또는 고성능 현미경의 사용 없이도 그러한 진리에 도달하셨습니다.
The Buddha could distinguish things in greater detail by using His concentration. Scientists could theorize but they could not see directly. Beyond the sub-atomic particles of protons, neutrons, and electrons, they see wave-forms or phenomena.
부처님은 삼매를 통하여 훨씬 더 자세하게 사물을 식별하실 수가 있었지요. 과학자들은 이론은 정립했지만 직접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양성자와 중성자, 전자와 같은 아원자 입자 이외에 파의 형태나 현상을 관찰합니다.
In each of these small sub-atomic particles, known as rūpa kalāpas, the Buddha has distinguished eight ultimate materialities: earth element, water element, fire element, wind element, colour, odour, taste, and nutritive essence.
부처님께선 루빠 깔라빠로 알려진 이러한 작은 아원자 입자의 각각에서 여덟 가지 궁극적 물질을 식별해내셨지요. 즉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 형상, 냄새, 맛, 영양소입니다.
While scientists say that each water molecule is made up of two atoms of hydrogen and one atom of oxygen - H2O - the Buddha said that water is temperature-born materiality. If we analyse water, we will see that it is composed of many small sub-atomic particles, or rūpa kalāpas.
과학자들은 각각의 물 분자는 수소 원자 두 개와 산소 원자 한 개 (H2O)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하는 반면에, 부처님께선 물은 온도에서 생긴 물질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만약 우리가 물을 분석한다면, 그것이 다수의 작은 아원자 입자들, 즉 루빠 깔라빠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We can further analyse each of these to find eight ultimate materialities. Scientists say that water has two atoms of hydrogen and one atom of oxygen; the Buddha says there are eight constituents in each of the sub-atomic particles that comprise water.
우리는 더 나아가서 이러한 물을 구성하는 깔라빠들 각각에 들어있는 여덟 가지 궁극적 물질을 찾아 분석할 수도 있지요. 과학자들은 물이 수소 원자 두 개와 산소 원자 한 개를 갖고 있다고 말하지만, 부처님은 물을 구성하는 아원자 입자 각각에 여덟 가지 요소가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Scientists have not been able to reach the truth even with their sophisticated instruments and all the knowledge they have accumulated over the millennia. Long ago, the Buddha arrived at a deeper truth without the use of instruments. Science has still not been able to reach the depth of knowledge that was available to the Buddha’s analysis.
과학자들은 정교한 기기들과 천년이 넘도록 쌓아온 모든 지식을 가지고도 그러한 진리에 다다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아주 오래 전에 아무런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더 깊은 진리에 도달하셨지요. 과학은 아직도 이러한 분석을 가능하게 했던 부처님의 지혜의 깊이에 이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This is what I teach all the meditators who practise under my guidance. It is as if scientists are corroborating what the Buddha knew before them; but they still cannot reach the level the Buddha reached, no matter how much they try, because they are using external instruments.
바로 이러한 것을 저는 제가 지도하는 모든 명상 수행자들에게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마치 부처님께서 그들보다 먼저 알아낸 사실들을 확인해주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러나 그들은 외부의 기기를 사용하여 알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노력한다고 해도 여전히 부처님께서 다다르신 수준을 따라가지는 못하고 있지요.
Concentration produces very powerful light. That light is called the light of wisdom. It is vastly more powerful than the most powerful microscope; microscopes cannot compare with the light of wisdom. It will illuminate mind and matter so that the meditator can see all the way to ultimate truth. Scientists know conventional truth, not ultimate truth.
삼매에 들게 되면 매우 강력한 빛이 생성됩니다. 그 빛은 지혜의 빛이라고 하지요. 그것은 최고 성능의 현미경보다도 훨씬 더 강력합니다. 현미경은 지혜의 빛과는 비교할 수가 없지요. 그 빛은 명상 수행자들이 완전하게 궁극적 진리를 볼 수 있도록 정신과 물질을 비추어 줍니다. 과학자들은 궁극적 진리가 아니라 관습적 진리를 알고 있을 뿐이지요.
The Buddha said, ‘Blind is this world.’ People have good eyes to see, but they see only conventional truth; they are blind to ultimate truth. This is what the Buddha teaches us. He did not say that only He can know and see ultimate truth. He taught that we too can know and see, but we need concentration.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은 암흑한 곳이다.’ 사람들은 볼 수 있는 좋은 눈을 갖고 있지만, 그러나 단지 관습적 진리만을 볼 뿐입니다. 궁극적 진리에는 눈이 멀어 있지요. 이것이 바로 부처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신 바입니다. 그분께선 오직 그분만이 궁극적 진리를 지견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역시 알고 볼 수 있다고 가르치셨어요. 삼매의 경지에는 들 수 있어야 하겠지만 말이지요.
One can realize these truths only after developing concentration. Then it is as if one has a powerful microscope; but while a powerful microscope cannot enable one to see ultimate truth, concentration can illuminate and enable one to see ultimate truth. Then one will no longer be blind.
우리는 삼매를 계발한 후에야 이러한 진리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삼매를 계발한 사람은 마치 고성능 현미경을 갖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고성능 현미경은 우리에게 궁극적 진리를 보도록 해주지는 못하는 반면에, 삼매는 우리를 밝게 비추어주어서 궁극적 진리를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되면 우리의 세상은 더 이상 암흑한 곳이 아니겠지요.
우 레와따 사야도 'The Truth Taught by All the Buddhas'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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