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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조직폭력배와 전면전 선포'
저는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장 총경 배상훈입니다. 우선 11. 10. 22. 방송등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된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 조직폭력배 폭력사건'으로 국민여러분께 불안감과 걱정을 끼쳐 드린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경찰에서도 이번 사건을 국민여러분의 생업활동에 큰 위협을 줄 수 있는 심각한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이와 동일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10. 23. 09:00경 인천청장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인천청장은 지방청 차장(경무관 정해룡)을 본부장으로 한 특별 수사본부를 설치 하였고, 신설된 수사본부에서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조직폭력배 검거뿐만 아니라, 그동안 조직 폭력세력의 자금원으로 의심되어 왔던 고리사채등 불법사금융업체, 성매매 유흥업소등에 대해서도 입체적인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전 경찰서(9개서) 형사과에도 조폭 수사 전담반을 설치해 수사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인천내 모든 조직폭력배와 그 추종세력이 척결될 때까지 운영토록 하였습니다.
인천경찰은 이번 사건 충격으로부터 국민여러분께서 조속히 벗어나실 수 있도록 전 수사력을 집중, 짧은 시간내 모든 조직폭력세력을 척결할 수 있도록 하겠고, 국민여러분께서도 조직폭력이나 그 추종세력으로 인해 피해를 보셨거나 신고사항이 있으시다면, 인천지방경찰청 조직폭력배 전담 수사본부(전화 032-718-9201~3)로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인천경찰은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업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안정된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천 조폭' 꼴망파 등 13개파 278명 활개 인천 조폭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칼부림을 하며 난투극을 벌였다.
전북은 왜 ‘조폭들의 천국’이 되었을까 경찰은 나중에 사건 현장인 길병원 장례식장에 기동타격대와 방범순찰대 등 경찰 100여 명을 출동시켰고, 양 조직을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해산시켰다. 하지만 경찰 앞에서 칼부림이 벌어진 것에 대해 ‘허술한 초동대응’이라는 비판은 피할 수가 없게 됐다. 이 날은 ‘경찰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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