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11시 지난 한달간 모아온 학교비정규직 차별철폐! 호봉제쟁취! 교육공무직법제정 의지를 담은 일만명 서명을 박스에 담아 청와대에 제출했습니다~
아침부터 전북 대구 경남 등 멀리 지역에서도 많이 오셨어요. 일만명은 각 지역지부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조합원들이 하나하나 모아주신 것이라 그 뜻이 더욱 소중합니다.
경기지부 김미희 부지부장은 사서로 일해온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이제 유령 노동자의 삶을 잠금해제하자"고 힘주어 말하기도 했습니다.
대구경북에서 조리원으로 일하시는 황성운 급식지회장도 현장발언을 통해 더이상 호봉제는기다릴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학교비정규직의 목소리를 들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이어서 나지현 위원장과 최승희 부위원장은 순찰차를 타고 ㅋ 청와대에 서명지와 민원을 제출하러 떠나셨지요^^
전달 후 간단한 보고를 통해 제출 결과를 기다리면서 게속 투쟁을 벌이자고 다짐하였습니다.
서명운동에 함께하신 조합원 및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기꺼이 서명에 동참해주신 일반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첫댓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궂은 날씨에도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직접 청와대 출입을 할 수가 없어 경찰의 굥호를 받으며 청와대에 전달하였습니다.. 투쟁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고....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가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