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drome Studios 탐방
Syndrome Studios에 모인 젊은 이들은 제가 이제껏 만나본 사람들
중 가장 독창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러 양식과 형태의 예술 속에서 숨쉬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전혀 새로운 접근법으로 無에서 有을 창조하는 그들에게서 우리는 무한한 영감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자 Syndrome Studios로 떠나볼까요?
CGC: 자신을 포함한 Syndrome의 동료들을 비롯한 소개와 역할 분담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SS: Syndrome은 Mars Sandoval, Micah Hancock, James Larese의
세명의 맴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로스엔 젤레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합동작업에 기반을 둔 멀티 디서플린(multi-discipline)
디자인 팀으로 다양한 형태의 매체를 통한 양질의 작품 제작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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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drome의 맴버들은 제 각각 전문 기술을 갖추고 있지만, 이런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작품을 제작하는 무한한 잠재성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맴버들의 전문 분야를 들자면, Mars는 3D 디자인과 컴포지팅에, Micah는 타이포그래피(typography), 백터, 모션 디자인에, James는 구상, 일러스트레이션, 사진술에 강점을 가지고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Syndrome이 가진 근본적인 강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각자의 전문분야에만 역할을 국한시키지는 않습니다. 각 프로젝트는 완벽한 합동작업으로 끊임없이 서로의 분야에 대해 고찰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겁니다. 프로젝트를 착수할 때, 우리의 스타일이 전체적인 하나의 부분들로서 어떻게 구현될지에 대한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최적의 방법으로 이를 결합시키는 겁니다. 운이 좋게도 한 팀으로의 결속력이 좋은 편으로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CGC: Syndrome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은데, 이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SS: 회고해 보면, 태어난 직후부터 우리는 우리의 모든 삶을 개척해
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팀원들은 각자 전통 예술과 그래피티(graffiti)를 접하면서 각자의 능력을 배양하면서 디지털 아트의 보금자리를 찾아 헤메고 있던차에 거의 6년 전에 우연찮게 서로를 알게되는 행운을 얻게 되었습니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한명의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에 이끌려 팀을 결성하게 된 겁니다. 그날 이후부터 우리는 서로의
동반자로 서로를 자극하며 컨셉, 스타일, 테스닉을 최고로 구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공동 작업환경과 열정적인 에네지로 우리 팀은 힘을 하나로 뭉쳤으며 이렇게 탄생된 것이 바로
Syndrome입니다.
CGC:Syndrome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짓게 된 겁니까?
SS: Syndrome의 원래어떤 공통성이 있는 일련의 병적 징후를 총괄적으로 나타내는 말로 증후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병적 징후라 한다면 창조, 발전, 더 높은 곳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려는 깊고 거부할 수 없는 열정이 있다는 겁니다. 창조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가진 광인처럼 창조에 대해 거의 중독되어 있는 겁니다. 이러한 열정은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한 원동력으로 지금도 작업을 해 나갈
수 있게끔 채찍질 하고 있습니다.
CGC: 지금까지 제작한 작품 중에서 주목 받을만한 작품들을 들라 한다면요?
SS: 우리 팀은 프로젝트의 스케일에 상관없이 주목 받을 만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제작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작품에 대한 확고한 긍지과 엄청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작품들의 예를 들자면 라스베가스 도심의 880 마일 길이의 Fremont Street를 덮는 거대한 외부 비디오 스크린에 선보일 모션 그래픽을 들 수 있겠네요. 이와
더불어 이를 비디오, DVD, 2월에 열렸던 Madmixer
(www.madmixer.net)의 디자인 전시회를 위해 프린트 본으로도 제작했었습니다. 본 이벤트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샌 프란시스코를
순회하여 시드니, 호주, 바르셀로나, 스페인에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MTV와 VH1에서 이번 여름 선보일 3편의 다양한 쇼를
위한 방송본의 제작에 심여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프로젝트의 대부분은 아직 미발표작으로 보안상의 문제로 본 인터뷰에서는
알려 들릴 수가 없겠네요.
CGC: 비쥬얼 아트의 세계로 입문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무엇입니까?
SS: 단지 無에서 有을 창조할 수 있다는 매력에 이끌렸습니다. 하나의 컨셉을 함께 작업하고, 입안하며, 탐구하여 통합하여 작품으로 제작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아주 신나는 일입니다. 하나의 아이디어를
현실화 하는 것은 놀라운 경험입니다. 비쥬얼 아트에는 어떠한 규칙이나 경계가 없으므로 작품 제작의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으니까요.
CGC: 매우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여 이들을 독특한 형태로 통합하여 제작하는 것 같은데요. 이런 작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SS:고밀도의 3D, 복잡한 벡터 아트, 일러스트레이션, 오리지널 타이포그래피, 폰트, 자체 제작한 포토그래피, 모션 그래픽, 사운드 디자인 등 최고의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작업 물들을 다루며 이러한 분할물로 나누어 제작하여 완벽하게
통합하여 작품을 완성시킵니다. 기본적으로 아트워크를 다룰 수 있는
서피스(surface)를 얻을 수 있는 도구라면 비디오, 프린트물, 의류, 전시물 등 어느것이든 캔버스로 사용합니다.
CGC: Syndrome Studios의 작품들은 "하이 테크'가 살아 숨쉬며, 이를 초월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데요. 작품에 대한 영감은 어디서 얻으십니까?
SS: 다소 진부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우리주위의 모든 것들에서 영감을 얻고 영향을 받습니다. 주위 환경에서는 때로는 놀라울 정도의 가능성이 산재해 있습니다. 찢어진 스티커에서 녹슨 자동차에
부착된 스티커, 도심의 빌딩,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신호계에 이르기
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보통 어떤 사물을 주시하여 본래
의도를 파악하고, 이를 응용하여 실사로 제작하는 겁니다. 또한 이를
위한 스토리를 작성하고, 하나의 작품으로 제작하거나, 각각의 그래픽 형태로 나누기도 합니다. 즉, 그냥 지나치는 모든 것에 관심을 두고 보기만 한다면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합니다. 이러한 사물들은 너무도 많아서 하나의 리스트로 작성하려면 중요한 이름을 빼먹기 일수
인데요. 포괄적으로 설명한다면, 주로 음악, 영화, 그래피티, 아니메(anime), 테크놀로지, 만화책, 전통 문화유산등에서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CGC: 단편을 통합하기 위해 사용하는 툴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SS: 우리는 모든 작업을 Simpletext로 합니다. 농담이구요.(웃음) 작품을 제작할 때는 필요하다면 툴에 제약을 두지 않습니다. 우리팀은
툴에 얽매이지 않는 수작업의 적극적인 작업형태를 지향함으로 최적화된 툴을 사용합니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제작할 때, Maya와 After
Effects와 같은 고성능의 소프트웨어에서 스프레이 페이트, 펜, 스텐실과 같은 도구들을 다양하게 선택해서 사용합니다. 즉, 모든 작업은
디지털 포멧으로 마무리 제작되므로 작업을 진행할 때 디지털적으로
작업 정신을 염두에 둠으로써, 이와는 반대의 경우 작업방식에서 구현할 수 없는 상당한 유동성과 컨트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예로 들자면 Maya, After Effects, Final Cut Pro,
Freehand, Illustrator, Photoshop . . . 그리고 Simpletext(?)이 있습니다.
CGC: 지금까지의 작업들 중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를 들라 한다면요?
SS: Syndrome studio을 결성하게 된 것이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죠.
같은 생각을 가졌고,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유능한 친구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흥미로운 일입니다. 지금까지도 우리 팀에게는 이런 일들이 아주 큰 즐거움이었고, 앞으로의 일들도 너무 기대됩니다.
CGC: 전화 인터뷰에서 작년 가을 로스앤 젤레스에서 예술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에 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SS:일년에 한번씩 Not Yet Realized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작년 9월 성황리에 첫 전시회에서는 열었는데, 700분 이상의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들었었죠. 이 전시회는 멋진 디지털 예술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포럼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기초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항상 작업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우리 작품을 외부의 관중들에게 전시하여 그들에게서 감흥을 얻고 싶었습니다. 게다가 존경하는 아티스트분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모아서 우리 자신의 독창성을 개발시키는 기회로 삼고 싶었습니다. 디자인, 건축, 그래피티 아트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독창성을 개발해 나가고 싶습니다. 광범위한 능력을 소유한 아티스들과 연계해 나가면서 우리는 비쥬얼 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의 무한함을 느낌니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notyetrealized.com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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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drome Studio
자료 출처 : cg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