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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해진 과자를 맛있게 먹으려면
자녀들이 먹다가 남긴 과자는 조금만 놔두면 습기가 차서 눅눅해진다. 이렇게 된 과자는 버리기 아까워 대개 주부들의 몫이 되고는 하는데, 과자를 전자 레인지에 넣고 15초 정도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져서 먹기 좋게 된다. 김이나 소금도 눅눅해졌을 경우, 접시에 담아 랩을 씌우지 말고 전자 레인지에 1∼2분 정도 넣고 가열하면 다시 고슬고슬해진다. |
탈색되는 천을 판별하려면 무심코 세탁을 하고 보면 색이 빠져서 다른 옷까지 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다. 색이 빠지는 천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려면, 먼저 헝겊 끝을 흰 천에 싸서 따뜻한 비눗물 속에 비벼보면 탈색되는 천은 흰 헝겊에 물이 든다. 이렇게 탈색되는 천을 빨 때는 물 한 되에 중성세제 두 숟갈을 타고, 거기에다 식초 두 숟갈을 넣어서 빨면 탈색 방지에 도움이 된다. |
천연 세제인 소금 활용법
주방 세제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생활 폐수는 환경 오염의 주범. 이제부터 소금 등의 천연 세제도 활용해보자. 찻잔에 묻은 커피 얼룩은 행주에 소금을 묻혀 얼룩진 부분을 문지르기만 해도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유리잔이나 물병 등에 낀 물때와 얼룩은 행주에 소다를 묻혀 닦고, 세면대에 낀 물때는 식초와 소금을 뿌려 놓았다가 닦으면 깨끗해진다. |
쓰다 남은 트윈케이크의 재활용방법 먼저 트윈케이크를 가루로 낸 뒤, 스킨을 몇 방울 떨어뜨려 붙여주면 단단하게 굳어서 다시 쓸 수 있다. 그리고 가루를 낸 트윈케이크에 안 쓰는 아이쉐도우를 섞으면 볼 터치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귀퉁이 부분만 조금 남은 트윈 케이크는 실핀으로 긁어내어 곱게 갈아서 파우더로 사용한다. 일반 파우더에 비해 커버력이 뛰어나다. |
비디오 테이프 케이스를 활용한 신발장 정리
신발장이 좁아서 구두 닦는 도구를 둘 장소가 마땅치 않다면 비디오 테이프 케이스를 활용한다. 케이스를 세로로 고정시켜서 구두약이나 솔, 천 등을 넣는다. 위 부분에는 천을 말아 넣고, 아래 부분에 솔이나 구두약을 모아두면 한결 깔끔하게 정리된다. 늘어만 가는 신발을 수납하기에 비좁은 신발장의 작은 공간까지도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가습기에 레몬즙 넣으면 일석이조 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실내에서 가습기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때때로 나쁜 냄새가 풍긴다. 이런 냄새를 없애는데는 레몬이 효과적이다. 가습기 물 속에 레몬즙을 짜 넣으면 실내의 습도를 높이고, 방안에 레몬향이 퍼지면서 나쁜 냄새도 제거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레몬 대신에 허브향이 나는 차와 유자즙 등을 이용해도 좋다. |
볶음요리의 기름 튀는것 막으려면
가정에서 야채와 고기를 프라이팬에 볶을 때 불이 너무 세면 기름이 여기저기 튀어 옷과 주방이 엉망이 돼 버리고, 살갗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위험마저 있다. 볶음 요리를 튀길 때는 먼저 소금을 프라이팬에 한 줌 정도 넣은 뒤에 야채와 고기를 넣는다. 그러면 기름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안심하고 요리를 할 수 있다 |
쓰레받이 정전기는 양초 토막으로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쓰레받이는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정전기가 잘 생긴다. 특히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을 뿐더러, 깨끗하지도 않다. 이럴 때는 양초 토막을 이용해 보자. 양초 토막을 쓰레받이 앞뒷면에 잘 문지르면 된다. 플라스틱 위에 양초의 얇은 막이 생겨서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아 쓰기에 편리하다. |
후라이팬 오래 쓰는 방법
사용 전에 부드러운 행주로 깨끗이 닦은 후, 안쪽 면을 기름으로 잘 길들인다. 사용할 때는 가급적 중간 불을 사용하며, 손잡이 부분에 직접 불이 닿지 않도록 한다. 또한 음식을 뒤집거나 집을 때는 금속성 제품을 자제하고, 플라스틱이나 나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저장 용기가 아닌 조리 용기이므로 음식은 다른 용기에 담아서 보관한다. |
더러워진 은도금 수저 세척 요령 은도금한 수저와 포크 등이 더러워졌을 때,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금이 벗겨질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럴 때는 우유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도 유지할 수 있을 뿐더러 깨끗하게 닦인다. 빛깔이 흐려질 때마다 이렇게 손질을 하면 항상 반짝거리는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
철 지난 신발은 티슈통에 보관
철 지난 신발이나 신지 않는 신발들로 가득한 신발장. 버릴 수도 없고 그냥 두자니 지저분하다면, 다 쓴 티슈통을 재활용해보자. 티슈통은 신발 한 켤레 크기로 안성맞춤인 데다, 티슈 빼내는 입구가 투명한 비닐로 되어 있어 구두 모양이 쉽게 보여 꺼내 신기에 편하다. 박스 모양도 예쁘기 때문에 신발장 한 곳에 올려 두어도 보기 흉하지 않다. |
포장지에 붙은 테이프 떼기 간혹 선물을 싼 포장지가 너무 예뻐서 흠집이 나지 않게 잘 뜯어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포장지에 붙어있는 테이프. 매끄럽게 떨어지지 않아 재활용하기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테이프를 뗄 때는 따뜻하게 데운 다리미를 테이프에 갖다 대고 살짝 눌러주면 쉽게 떨어진다. |
스카치 테이프 끝 찾기가 불편할 때
스카치 테이프를 사용할 때마다 매번 느끼는 불편함이 바로 테이프 끝을 찾는 일이다. 투명하기 때문에 금방 눈에 들어오지 않고, 막상 찾아도 찰싹 붙어 있어 떼어내는 것이 여간 번거롭지 않다. 이럴 때는 테이프를 사용하고 난 뒤 테이프 끝에 작은 단추 하나를 붙여두기만 하면 된다. 다음에 사용할 때 테이프 끝을 긁어내는 수고도 덜 수 있다. |
도장에 낀 인주 찌꺼기 도장을 오래 쓰다보면 인주가 잔뜩 끼어, 찍어도 글자가 선명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칫솔처럼 거친 것으로 무조건 문지르면 글자 획이 떨어져 나갈 우려가 있다. 껌을 사용해 보자. 껌을 도장에 대고 꾹꾹 눌러주면 인주 찌꺼기가 깨끗하게 빠진다. 또 양초를 녹여 도장에 떨어뜨렸다가 굳은 다음에 떼어내기도 한다. |
레몬즙을 조금만 이용하려면
가정에서 생선이나 굴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레몬즙은 소량만 필요한 경우가 많아, 통째로 잘라서 짜내면 낭비가 심하다. 몇 방울의 즙만 필요할 경우에는 빨대를 이용한다. 빨대 끝을 비스듬히 잘라 뾰족하게 만든 후, 레몬에 박고 꽉 쥐어짜면 빨대를 통해 레몬즙이 방울방울 떨어져 나온다. 사용 후에는 빨대째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
휴가철 화분 관리 휴가철,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나려고 하면 화분에 물을 줄 사람이 없어 걱정된다. 이럴 때는 화분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물이 담긴 양동이를 놓고, 폭 6센치미터, 길이 70센치미터 정도의 가늘고 긴 헝겊의 한쪽 끝은 양동이 속에, 다른 한쪽 끝은 화분 흙 속에 묻어 놓는다. 물이 헝겊을 타고 조금씩 화분 속으로 스며들어 일주일 정도는 무난하다. |
이부자리 소독은 오전 11시∼오후 3시에
이부자리를 효과적으로 일광 소독하려면 우선 시간대를 잘 선택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3시다. 이 때가 햇볕이 가장 강하게 내리쬐는데, 오후 3시가 지나면 습도가 높아져 좋지 않으므로 곧바로 걷어들인다. 널 때는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나 옥상 등에 이부자리를 활짝 펴서 널어 두도록 한다. 단, 비나 눈이 온 후의 3∼4일 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
페인트 칠할 때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먼저 칠할 곳을 깨끗하게 닦은 다음, 테이프와 스티커를 확실히 없애고, 못 구멍은 막는다. 묻으면 안되는 부분은 신문지로 가리고 도료를 물이나 희석제 시너에 잘 희석시켜, 위에서 아래, 왼쪽에서 오른쪽, 세로에서 가로, 문 입구에서 먼 곳에서부터 문 입구로 칠하는 것이 순서다. 칠이 다 끝나면 사용한 붓과 로울러는 시너와 물로 세척하여 비닐에 보관해둔다. |
티슈통을 이용한 비닐 봉지 케이스
요즘은 티슈통도 귀여운 디자인이 많아 다 사용한 후에도 그냥 버리기 아깝다. 그렇다면 비닐 봉지를 정리하는 케이스로 재활용해 보자. 슈퍼며 백화점 등지에서 받아온 비닐 봉지를 그냥 대충 접어 아무 데나 넣어두는 대신, 잘 접어 티슈통 안에 넣고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빼내어 사용한다. 티슈통이 여러 개 있으면 더욱 편리하다. 비닐 봉지 크기에 따라 각각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채소에 남아있는 농약 제거 모든 채소는 조리하기 전에 소금물에 절이는 것이 농약을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흔히 김치를 담글 때 배추를 소금물에 절이게 되는데, 절여진 배추에서 물이 나오면서 이 물과 함께 배추에 묻은 농약도 빠져 나오게 된다. 소금물에 절이는 것 외에 식초에 절이는 방법도 있다. 채소에 식초를 붓고 5∼6분 정도 절인 후에 꼭 짜내면 농약의 독성을 줄일 수 있다. |
곰팡이 제거는 식초로
곰팡이 제거는 식초로 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판매하는 곰팡이 제거제는 살균력이 강한 반면, 항균력이 떨어진다. 특히 욕실에 핀 검은 곰팡이는 산에 약하므로 식초를 뿌리고 시간을 두었다가 헌 칫솔이나 청소용 솔로 문지르면 말끔하게 벗겨지고, 항균력이 생겨서 예방에 좋다. 또한 싱크대나 장롱의 곰팡이는 마른걸레에 식초를 떨어뜨려 닦아주면 쉽게 사라진다. |
색이 변한 알루미늄 냄비는 알루미늄 냄비는 가격이 싸고 열전도율이 높은 반면, 사용하다 보면 검게 변색이 되는데 이는 자체의 보호 피막 때문이다. 인체에 별다른 해는 없지만 보기에 좋지 않아 문제. 이렇게 냄비가 변색되었을 때는 사과나 레몬 껍질을 얇게 썰어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끓이면, 문지르지 않아도 새것처럼 반짝 반짝해진다. 또한 알루미늄은 식초나 염분에 약하므로 냄비채로 요리를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여름철 샤워는 따뜻한 물로
무더운 여름철에는 샤워를 할 때 찬물보다 따뜻한 물로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샤워는 수압으로 몸을 자극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가능한 한 수압이 높아야 하며, 어깨와 무릎, 팔꿈치 등 관절 부위를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해질 무렵 가벼운 운동 뒤에 40도 정도의 물로 샤워를 하면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근육이 이완되면서 피로가 풀려 숙면에도 좋다. |
소뼈는 두 번째 고는 것이 진국 큰맘먹고 사게 되는 소뼈, 그런데 생각보다 맛있지 않다면 속상하기 마련이다. 소뼈를 사다 고을 때 국물을 맛있게 하려면 우선 차가운 물에다 소뼈를 한 시간쯤 담가둔다. 그런 다음 반드시 펄펄 끓는 물에다 소뼈를 넣어서 고아야 깊은 맛이 우러나오면서 맛있다. 뼈는 첫 번째 우릴 때보다 두 번째 우릴 때 진국이 우러나므로, 반드시 재탕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
서랍에 옷을 넣을 때는 세워서
옷을 서랍에 넣을 때 너무 차곡차곡 개어놓으면 눌리기도 하고밑에 있는 옷을 찾을 때 뒤적거릭 되어 개킨 모양이 헝클어지면서 불편하다. 이럴 때는 옷을 포개어 놓지말고 줄을 맞춰서 세워놓도록 한다. 어린아 옷이라면 세번으로 접고, 어른들 옷은 네번 정도 접어서 넣으면 서랍 높이에 알맞게 된다 |
호스는 비스듬히 잘라 끼워야 호스를 수도 꼭지에 끼우려고 해도 좀처럼 잘 끼워지지 않아 곤란한 경우가 많다. 억지로 끼워놓아도 물을 틀고 쓰다보면 금세 빠져버리면서 옷이 젖기 일쑤다. 그러나 이것은 호스를 잘못 잘랐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수도꼭지에 끼울 부분을 비스틈히 잘라서 끼워보자. 이렇게 하면 잘 끼워지고 또 좀처럼 빠지는 일도 없다. |
생선을 맛있게 졸이려면
정어리, 전갱이 같은 생선은 졸이다 보면 살이 잘 부스러진다. 생선이 잠길 만큼 국물을 넉넉하게 붓고, 냄비에 맞는 뚜껑을 덮은 다음에 약한 불에서 졸여야 부스러지지 않는다. 또한 붕어 같은 민물고기는 직접 졸이기보다, 양념을 하지 않고 살짝 구어서 국물에 넣어 졸이면 맛있다. 비린 생선은 생강을 잘게 썰어 넣으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
금간 접시는 우유에 담가 끓인다 사실 요즘같은 절약 시대에 그릇에 약간 금이 갔다고 해도 큰 문제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보기에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이럴 때는 우유를 이용해서 지활용해 보자. 냄비에우유를 적당하게 붓고 금이 간 접시와 찻잔을 넣은 다음, 4~5분 정도 끓인 뒤 꺼내보면 금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우유의 단백질이 틈새에 들어가 응고되었기 때문이다. |
만두피가 터지지 않게 하려면
미리 빚은 만두를 상위에 한참 놓아두면, 아무리 밀가루를 뿌려 두었어도 사용하려고 떼어내다보면 만두피가 터지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럴 때는 상위에다 갱지 한장을 깔아놓고, 그 위에 밀가루를 뿌려서 만두를 놓아두면 된다. 이와 같은 방법은 칼국수와 같은 다른 밀가루음식의 보관에도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
집안 먼지 제거에는 스타킹 활용 집안 청소를 하면서 유난히 먼지가 많아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 먼지가 많은 거실과 안방 등의 바닥을 빗자루로 쓸 때는 빗자루에 헌 스타킹을 씌우고 분무기로 물을 약간 뿌린 뛰 쓰면 먼지가 날리지않고 붙어 나온다. 청소를 마친 다음에는 스타킹만 벗겨내면 되므로 깔끔하게 뒷정리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
핸드백을 오랫동안 보관할 경우
철 지난 핸드백을 그대로 장롱 안에 보관하면, 모양이 변해 볼품없이 되면서 다시 사용하기가 망설여진다. |
가스레인지 벽 주변의 기름기 제거 주방 가스레인지의 뒷벽에는 기름이튀어 묵은 때가 끼기 쉽다. 걸레로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때는 키친타월을 이용해보자.먼저 키친 타월에 세제를 묻힌 뒤 더러움이 심한 곳에 붙인다. 그리고 금방 마르는 것을 막기위해 랩으로 한 겹 더 씌운다. 팩을 하는 것 같은 효과가 나타나면서 아주 깨끗해진다. |
닭고기는 씻은 후에 물기를 빼고 보관
닭고기는 고기류 중에서 가장 상하기 쉽다. 먼저 살은 분홍색이고 껍질은 크림색을 띠는 신선한 닭을 고르고, 구입 즉시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냉동 보관한다. 만약 냉장 보관해야 하는 경우에는 술과 소금으로 밑간을 해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냄새도 없앨 수 있다. 또한 양배추 잎으로 싸서 밀폐된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으면 맛과 색이 변하지 않는다. |
세탁기로 와이셔츠를 빨 때 소매가 긴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세탁기에 넣고 빨다 보면, 회전하는 동안에 긴소매가 다른 빨래와 엉켜 버리거나 꼬여서 불편할 때가 많다. 긴소매의 단추나 단춧구멍을 이용, 셔츠의 앞가슴 부분의 단추나 단춧구멍에 맞추어 고정시킨다. 한쪽 소매 단추는 뒤에서 두 세 번째쯤에 고정시키고, 다른 한쪽은 네 번째쯤에 고정시키면 엉키지 않는다. |
스타킹을 세탁할 때는 커피병 이용
스타킹은 세탁시 부피는 적지만 긁히기 쉽고, 빛깔도 바랠 염려가 있어 신경 쓰이는 품목중 하나. 인스턴트 커피병을 이용해보자. 큼직한 빈 병을 마련해서 미지근한 물을 반쯤 넣어 가루비누를 한 숟갈 풀고, 스타킹을 그 속에 담근 후에 병마개를 덮고 흔든 다음에 다시 헹군다. 다 헹구면 수건에 말아서 물기를 짜내고 잠시동안 그늘에 널어두면 된다. |
전화번호부로 가스대 주변을 깨끗하게 가스대 주위는 항상 청결하게 해두어야 하는 곳이지만, 쉽게 더러워지기 쉽다. 특히 기름으로 오염되기 쉬워서 매번 키친 타월로 닦고는 하지만 종이 낭비가 만만치 않아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키친 타월 대신 오래된 전화번호부를 사용하면 훨씬 편리하다. 가스대 가까운 곳에 놓고 가스대가 기름이나 국물로 더러워졌을 때마다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한다. |
욕실 거울의 찌든 때는 신문지로
거울에 물기를 약간 묻힌 다음, 못쓰는 신문지로 쓱쓱 문질러 보면 신기하게 잘 닦인다. 신문지 조각을 잘라 욕실에 보관해두었다가 수시로 닦아내면 언제나 깨끗한 거울을 볼 수 있다. 또 비눗물이 튀어 지저분한 거울은 스펀지에 알코올을 묻혀 닦아내고, 샴푸나 비누 거품을 스펀지에 묻혀 닦아내면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번들거리는 양복바지나 교복치마 양복은 헝겊을 대고 조심스럽게 다려도 자칫하면 번들번들하게 광택이 나게 된다. 이럴 때는 식초를 두 배 물로 희석하여 타월에 묻혀낸 다음, 다시 한번 다림질한다. 또 오래 입어서 표면이 번들번들해지면 우선 양복솔로 먼지를 털고 나서, 물 한 컵에 암모니아 한 숟갈 정도 탄 액체를 분무기로 뿜어주고 헝겊을 대어 다림질한다. |
소금물로 없애는 생선 비린내 싱싱한 생선은 거의 비린내가 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비린내가 풍기기 시작한다. 시장에서 살 때는 싱싱한 생선이 집에 와서 보면 벌써 비린내가 풍길 때도 있다. 이런 경우, 염도를 바닷물 정도로 맞추어놓은 소금물에 15분쯤 담가둔다. 이렇게 하면 비린내가 가실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흔들고 씻어주면 더러운 것도 씻겨 나간다. |
스웨터는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 한겨울에 훈훈하게 입을 수 있는 스웨터는 보관을 잘하지 않으면 먼지 때문에 다시 세탁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신문지에 싸서 넣어두거나 밀폐된 용기에 넣어두면, 다시 꺼내 입을 때 그냥 입어도 된다. 순모나 모가 섞인 스웨터는 좀이 슬기 쉬우므로 보관하기 전에 나프탈렌을 넣어두는 것이 좋다. |
습기로 구멍이 자주 막히는 양념통
조미료나 후추, 소금통은 습기가 차서 구멍이 자주 막힌다. 이럴 때는 통안에 쌀알을 몇 개 넣어두면 된다. 쌀알이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구멍이 막히지 않아 솔솔 잘 뿌려진다. 쌀알과 양념 가루가 부딪히면서 가루가 뭉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양념 구멍이 쌀알보다 작아야 한다. 만약 크면 쌀알이 요리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
고춧가루 빛깔을 곱게 내려면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듯이, 김치 담글 때 고춧가루 색깔이 좋지 않고 탁하면 아무리 잘 익은 김치라도 쉽게 손이 가지 않게 된다. 고운 빛깔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김치 담그기 하루 전쯤 고춧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서 불려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훨씬 빛깔이 고와지면서 더욱 맛있는 김치를 담글 수 있다. |
탄 냄비 닦을 때는 사과 껍질을 이용
잠깐 방심하다 보면 타기 일쑤인 냄비. 수세미에 세제를 듬뿍 묻혀 한참을 씻어도 잘 지워지지 않아 속상하다. 냄비의 그을음을 닦는 데는 사과껍질이나 사과 속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냄비에 사과껍질과 물을 넣어 잠시 끓이면, 사과껍질에 포함된 산酸의 작용으로 그을음이 제거된다. 귤이나 레몬 껍질을 이용해도 된다. |
비나 눈으로 젖은 현관에는 벽돌을 비나 눈오는 날이면 젖은 우산과 신발로 현관이 축축해지면서 불쾌한 느낌을 준다. 이런 날을 대비해 현관에 벽돌 3∼4개를 준비해 놓는다. 벽돌은 놀랄 만큼 물을 잘 흡수해 젖은 우산을 벽돌 위에 세워놓거나, 신발을 놓아두면 현관이 젖지 않는다. 수분을 잘 흡수한 젖은 벽돌은 햇볕에 잘 말려서 신발장 아래 칸에 놔두면 신발장의 습기도 흡수한다. |
금제품의 세척 요령
큰 돈을 들여 구입하는 각종 금제품. 그러나 점점 시간이 지나면 때가 묻어 더러워진다. 이제부터는 냉장고에 있는 우유를 이용해 보자. 금제품을 살짝 끓여서 따뜻해진 우유에 그냥 담궈두기만 하면 된다. 잠시 후 건져서 깨끗이 닦으면 마치 새것처럼 반짝거린다. 원인은 우유 속의 단백질이 금제품에 낀 때를 흡수해버리기 때문이다. |
닭살 피부는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오돌토돌한 닭살 피부는 유전적인 경우나, 비타민 부족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기기도 한다. 어느 경우이든지 적극적으로 비타민을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목욕할 때 물에 귤껍질이나 레몬껍질을 띄워 놓고는 피부를 문지른다. 또한 체내에서 피부에 영양을 주는 당근이나 토마토 같은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도록 한다. |
바래진 검은색 옷은 맥주로 헹궈야
검은색 옷은 잘 입으면 매우 세련된 느낌을 주지만, 여러 번 입으면 쉽게 색이 바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웬만큼 입고 나면 밀쳐두고는 하는데, 맥주를 이용하면 좋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된다. 막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나면서 새 옷처럼 오래도록 입을 수 있다. |
뻑뻑한 자물쇠를 길들이려면 자물쇠가 뻑뻑해서 잠그거나 여는데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흔히 자물쇠에 기름을 치는 사람이 많은데, 기름을 치고 나서 얼마동안은 좋아진 듯하지만 얼마 못 가서 완전히 못쓰게 되는 수도 있다. 연필심을 갈아서 그 가루를 자물쇠 안에 집어넣고, 몇 차례 잠갔다 열었다 하면 아주 부드러워진다. |
세탁후 오그라든 스웨터
세탁을 잘못하는 바람에 스웨터가 오그라드는 경우가 있다. 미지근한 물 4리터에 암모니아를 반홉 정도 넣어 휘젓고, 그 속에 스웨터를 담갔다가 꺼낸다. 그리고 나서 부드러워진 스웨터를 가볍게 잡아당겨 늘려준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고 편평한 곳에 널어 그늘에서 말린다. 마른 후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하면 원형 회복이 가능하다. |
마른 멸치의 비린내 없애기 찌개나 국을 끓일 때 마른 멸치를 그냥 쓰면 비린내가 많이 난다. 잠깐 시간을 내서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넣고 살짝 마른 상태로 한번 볶아낸 다음에 음식을 하면 특유의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국물을 만들 때는 멸치를 찬물로 끓여야 하며, 일단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뚜껑을 연 채로 조금 더 끓여야 국물 맛이 좋아진다. |
철제 프라이팬을 닦을 때는 굵은 소금
사용하고 나면 깨끗하게 닦느라 많은 시간과 힘이 드는 철제 프라이팬. 일반적으로 세제로 닦고는 하는데 이제부터는 굵은 소금을 이용해보자. 다 사용한 프라이팬을 종이 냅킨으로 한번 훑고나서, 굵은 소금을 뿌려 불에 달구고 마른행주로 닦아내면 된다. 굵은 소금이 지저분한 음식 찌꺼기 등을 흡수하면서 깨끗해진다. |
세탁물을 미리 물에 담가두는 것은 금물 세탁을 하기 전에 세탁물을 미리 물에 담가 두었다가 빨면 때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때가 속으로 스며들어 세탁이 잘 되지 않는다. 세탁을 하다가 비눗물의 거품이 적어서 세탁 효과가 약해지면, 세제를 더 풀어 넣는 경우도 마찬가지. 다시 세탁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고 경제적이다. |
오렌지 껍질은 유리컵 닦을 때 사용
맛있는 오렌지를 다 먹고 난 후에는 껍질을 그냥 버리지 말고, 유리컵이나 유리 그릇을 닦을 때 활용하면 좋다. 껍질의 안쪽 흰 부분으로 닦으면 반짝반짝 윤기가 나면서 은은한 향기와 함께 더러움까지 방지할 수 있다. 수세미를 사용하여 유리 제품의 표면이 거칠어지고, 긁히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 더욱 좋다. |
냉동 식품은 소쿠리에 담아서 녹인다 냉장고에 보관하던 냉동 식품을 요리하려고 꺼내 놓으면 당연히 물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냉동 식품을 일반 그릇에 꺼내 놓고 녹이다 보면 물이 식품에 배어 맛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녹일 때는 그릇 위에 철망을 얹어 놓고 그 위에 냉동 식품을 놓던가, 아니면 소쿠리에 담아서 녹이면 녹은 물이 다시 식품에 스며들지 않는다. |
튼튼하고 오래가는 싱크대 구입 요령
싱크대를 새로 구입할 때는 외관보다도, 우선 용접 상태가 매끄럽고 합판이 좋은 것을 골라야 한다. 싱크대는 무엇보다도 스테인레스 부분이 중요한데, 그곳에 철분이 많이 섞이면 얼마 쓰지 못하고 녹이 슬게 된다. 따라서 싱크대를 구입할 때는 조그마한 자석을 준비해서 댔을 때 붙으면 철분이 섞인 것이므로 구입을 피한다. |
식품 첨가물을 적게 먹으려면 현대에는 식품 첨가물을 먹지 않는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가공 식품을 이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쓰면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빵은 먹기 전에 굽거나 열을 가하고, 어묵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사용하며, 라면은 끓인 물을 버리고 끓는 물을 다시 부어 사용한다. 또한 통조림 옥수수나 콩은 물에 한 번 헹구어 사용한다. |
빈 세제 용기는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사용
일반적으로 세제는 용기에 담겨 있어 꺼낼 때는 이 용기를 기울여서 뿌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용기를 흔들어 세제가 나오지 않으면 다 썼다고 생각하고 그냥 버리게 된다. 그러나 내부에는 아직 1회 정도 빨래를 더 할 수 있는 세제가 달라붙어 있다. 뜨거운 물을 붓고 상자를 흔들어 주면 양이 적은 세탁물의 1회 분량으로 충분하다. |
긴 머리를 드라이어로 빨리 말리려면 머리를 상할 염려가 있어 사용할 때마다 걱정이 되는 헤어 드라이기. 사용할 때는 머리에서 20센티미터 정도쯤 떨어뜨려 바람을 쐬는 것이 좋다. 또한 바쁜 출근길에 긴 머리를 손질할 때는 머리를 몇 개의 파트로 나누면 좀 더 손쉬워진다. 말릴 부분만 내려 끝에서부터 말리면 아무리 긴 머리라도 빠른 시간 안에 단정하게 손질 할 수 있다. |
기름이 튀지 않는 오징어 튀김의 비결
오징어 튀김을 할 때는 사방으로 기름이 튀어 올라 자칫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어 요리하기가 꺼려지고는 한다. 튀김옷을 입히기 전에 적당한 크기로 썬 오징어를 우유에 자작하게 담가놓으면 된다. 우유의 단백질이 오징어 표면에 피막을 만들어 영양가가 높아질 뿐 아니라, 기름이 튀는 것도 막아주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예쁘게 샌드위치 써는 법 주말 가족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인 샌드위치. 그런데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고 맛만큼이나 보기도 좋게 담으려다 보면 막상 예쁘게 썰기가 쉽지 않다. 이때는 칼을 불에 달궈서 사용해보자. 속이 빠져나오지 않고 말끔하게 잘 썰린다. 또한 치즈 등이 칼에 닿아 약간 녹아서 굳기 때문에 내용물이 흐트러지 않아 더욱 좋다. |
고구마 빨리 삶을 때는 다시마 이용
통째로 고구마를 삶게 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서 연료 소모가 많아지는 것은 물론, 맛도 떨어진다.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비법은 바로 다시마. 다시마를 조금 넣어 함께 삶으면 놀랄 정도로 시간이 줄어들면서 맛있게 삶아지는데, 이는 다시마에 포함된 성분이 고구마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며 빨리 삶아지도록 작용하기 때문이다. |
설사에는 날계란 넣은 녹차가 효과 설사는 나고, 금방 약을 구하기 힘들 때는 진하게 탄 녹차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녹차에 함유된 ‘타닌’이라는 성분이 위장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이때 날계란을 녹차에 넣어 마시면 효과가 배가된다. 날계란을 녹차에 넣어 저으면 흰색 가스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설사를 중지시키는 작용을 한다. |
환풍기의 때 닦아내기
부엌에서 가장 더러워지기 쉬운 곳은 다름 아닌 환풍기. 기름과 연기 때문에 생긴 끈적끈적한 때는 쉽게 제거되지 않아 미관상 안 좋을 뿐더러, 건강에도 당연히 해롭다. 이때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밀가루다. 먼저 환풍기를 분해하여 밀가루를 구석구석 뿌려 두면 기름이 들떠, 뜨거운 물에서 닦아 내기만 하면 쉽게 제거된다. |
파인애플 깎을 때는 과도 두 개 파인애플을 날것으로 깎아 먹을 때는 가능한 과도를 두 개 준비하자. 파인애플의 껍질에는 피부와 입술을 거칠어지게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껍질을 벗긴 것과 같은 칼로 속살을 잘라먹으면 입술이 거칠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만약 과도가 한 개 밖에 없을 때는 껍질을 벗긴 다음에 잘 씻어서 속살을 잘라먹는 것이 좋다. |
상한 우유는 훌륭한 구두약 대용품
오래되어 상한 우유는 머리 감을 때 이용하는 것 외에는 그저 버리기 일쑤. 그러나 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선한 우유는 산성과 알칼리성을 다 가지고 있지만, 우유가 변질되면 세제의 주요 성분인 알칼리성만 남게되어 더러움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게다가 우유에 포함돼 있는 지방분 때문에 광택까지 낼 수 있어 구두약으로 일석이조. |
수건 오래 쓰려면 가로로 짠다 수건은 세탁하는 일이 잦아서 헤어지고, 터져 보기 흉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수건을 세탁해서 짤 때는 흔히 길이를 반으로 접어서 비틀어 짜게 되는데, 그렇게 하면 늘어나거나 울이 터져서 못 쓰게 되기 쉽다. 그러므로 길게 세로로 늘어뜨리지 말고 가로로 넓게 편 것을 주름잡듯이 쥐고 짜면, 비틀어도 울이 상하지 않아 오래 쓸 수 있다. |
달걀찜은 센 불에서 1∼2분간 찐다
모처럼 만든 달걀찜의 표면이 곱지 않고 달 표면처럼 구멍이 숭숭 나 있으면 애써 만든 사람도 속상하고, 맛이 있다고 하더라도 수저가 잘 가지 않게 된다. 문제는 너무 강한 불에서 달걀을 익혔기 때문이다. 우선 센 불에서 1∼2분간 찌고 표면의 색이 하얗게 변하면 약한 불로 줄여,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삶은 밤과 호두 잘 까기 삶은 밤을 먹을 때 속껍질이 잘 안 까져서 티스푼으로 퍼서 먹는 경우가 많다. 밤을 깔 때 알맹이만 쏙 잘 까먹는 방법이 있다. 밤을 삶아서 곧바로 찬물에 담그면 속껍질이 쉽게 벗겨지고, 알맹이만 쏙 빠진다. 그리고 또 한가지! 호도는 우선 살짝 찐 다음 깨보면 뜨거운 열을 받은 알맹이가 부서지지 않고 통째로 나온다. |
더러운 버티칼 청소 요령
먼지가 엉켜 붙은 블라인드를 걸레로 청소하다 보면 걸레 빨다가 시간 다 보내기 십상이다. 따라서 블라인드를 닦을 때는 양손에 고무 장갑을 끼고 그 위에 목장갑을 낀다. 일단 블라인드의 먼지를 떨이개로 떨어낸 다음에, 주방용 세제를 희석시킨 물에 장갑 낀 손을 담갔다가 하나 하나 닦아 나간다. 장갑이 더러워지면 손을 씻듯이 양손을 비벼 씻으면 된다. |
두부의 물을 빼려면 보관해둔 두부를 그대로 조리하게 되면 두부의 물기가 빠져나와 요리의 간을 조절하는 데 실패하기 쉽다. 두부의 물을 미리 빼려면 조리하기 한 시간전 체에 행주를 깔고 두부를 올려두거나, 신문지를 두껍게 접어 그 위에 요리용 깨끗한 종이를 몇 장 깐 후에 두부를 올린다. 약 30분 정도면 두부 물이 말끔하게 빠진다. |
케이크 낼 때는 쿠킹 호일 감싼 접시에
갖가지 행사로 케이크 먹을 일이 많은 5월. 케이크를 잘라 접시에 낼 때 설거지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요령이 있다. 주방에서 자주 쓰는 쿠킹 호일로 접시를 감싼 후 그 위에 케이크를 올려 내보자. 케이크를 먹고난 후에 쿠킹 호일만 따로 모아 버리면 되고, 접시는 그냥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구기만 하면 되니 설거지 따로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
감자 요리할 때는 찬물에 담가둔다
감자 익히는 데도 요령이 필요하다. 너무 익히다 보면 푸스스해지면서 부서지는 경우가 있다. 먹기에도 불편하고 부서진 감자 조각으로 인해 요리의 모양새도 잘 나지 않는다. 감자 요리할 때는 먼저 감자를 썰어 찬물에 5분간 담가둔 후, 물기를 뺀 다음에 요리해야 부스러지지 않은 감자 요리를 맛볼 수 있다. |
면모자 세탁할 때는 샴푸 이용
여름철에 자주 사용하는 면모자는 그냥 세탁기에 넣고 빨게 되면 모양이 변형되기 쉬우므로 반드시 손빨래를 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모자의 때는 머리카락 또는 두피의 지방 때이므로 머리카락과 같은 성분이다. 따라서 세탁용 세제보다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따뜻한 물에 샴푸 1회분 양을 넣고 모자를 손으로 살살 문질러서 빨면 된다. |
샤워기의 물줄기가 약해졌다면 수압 등의 문제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구멍에 물때가 끼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뜨거운 물 1리터에 식초 한 컵을 넣어 식초 물을 만든 후, 이 식초 물에 샤워기를 한 시간 정도 담가 두었다가 건져낸다. 그 다음에는 샤워기를 칫솔로 문지르고 헹궈내면 된다. 이렇게 하면 구멍의 물때가 말끔히 가신다. 물때의 주성분인 칼슘을 식초가 분해해주기 때문이다. |
녹즙용 채소와 과일은 따로 즙내야
녹즙을 만들 때는 믹서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재료를 절구에 찧은 다음, 삼베에 싸서 즙을 내는 게 좋다. 영양소와 섬유소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채소와 과일은 소화되는 시간이 서로 달라 함께 섭취할 경우 배탈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채소는 채소끼리 과일은 과일끼리 즙을 내는 게 좋다. 또한 녹즙은 오래 두지 말고 만든 즉시 마셔야 효과가 크다. |
투명 매니큐어 100퍼센트 활용법 냉장고나 세탁기에 흠이 생기면 녹이 슬기 쉽다. 이럴 때는 흠이 생긴 자리에 투명 매니큐어를 칠해 둔다. 외출하려고 옷을 입었는데 단추가 떨어지려고 할 때도 투명 매니큐어를 실에 칠해두면 힘이 생긴다. 또한 스타킹의 올이 갑자가 나갔을 때, 끝 부분에 매니큐어를 살짝 발라 두면 더 이상 올이 나가지 않는다. |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크림의 재활용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크림은 얼굴에 바르기가 왠지 꺼려진다. 이럴 때는 바디 로션 대신에 사용하면 좋다. 몸은 얼굴에 비해 건조하므로 몸에 사용할 때는 그다지 유분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도 꺼림칙하다면 가방이나 지갑 등의 가죽 제품 위에 크림을 적당량 바르고, 면수건이나 티슈로 닦아주면 묵은 때를 제거할 수 있다. |
빗물이 스미는 창틀에는 양초칠로 방수 비가 자주 내리는 여름철에는 창틀 사이로 빗물이 스며들어 불편할 때가 많다. 이럴 때 창틀과 창살에 골고루 양초를 칠해 두면 비가 내려도 물이 스며들지 않는다. 양초칠은 습도가 낮은 맑고 화창한 날에 해야 칠하기 쉽고, 효과도 한결 좋다. 창틀과 창살에 페인트를 한번 덧칠하고 완전히 마른 뒤 그 위에 양초를 바르면 더 효과적이다. |
깨진 유리를 깨끗하게 치우려면
거울이나 전구가 깨졌을 경우에는 유리 가루가 방 구석구석까지 흩어지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빗자루로 대충 쓸어낸 다음에 탈지면을 주먹만큼 뭉쳐서 바닥을 닦아낸다. 그러면 눈에 보이지 않는 유리 가루까지 깨끗이 흡수되어 안심할 수 있다. 접착 테이프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진공 청소기의 사용은 절대 금물, 청소기가 망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
화분 밑거름으로 사용하는 마늘 화분에 심어놓는 식물이 잘 자라지 않는다던가, 시들시들할 때 마늘로 거름을 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두 컵 정도의 물에 마늘 반 통 정도를 으깨어 타서 조금씩 뿌려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마늘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작용에 의해 식물이 놀랄 만큼 잘 자란다. 그러나 더 빨리 자라라고 지나치게 많은 양을 주는 것은 오히려 금물이다. |
자수 놓은 옷의 세탁 요령
편직물이나 블라우스, 스커트 등에 수가 놓은 옷을 세탁할 때는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잘못하면 수놓은 실이 끊겨 실 보푸라기가 일어나면서 볼품이 없어지기 쉽다. 이런 일을 방지하려면 얇은 손수건 같은 천으로 수놓은 면을 실로 대충 시쳐 놓고 빨면 수가 손상되지 않는다. 특히 고급 옷감에 수놓은 옷을 클리닝하거나 빨 때 이용하면 좋다. |
국물 낸 멸치로 만드는 맥주 안주 국물을 내고 난 멸치는 건져서 30분쯤 물기를 뺀 다음, 양념 간장에 버무려 밑반찬으로 먹거나 그늘에 말렸다가 맥주 안주로 먹으면 좋다. 또 말린 멸치는 강판에 갈아 덮밥이나 비빔밥에 뿌려먹으면 맛 좋고, 칼슘까지 섭취할 수 있어 일거양득. 다시마도 국물에서 건져내 햇볕에 잠시 말렸다가 기름에 튀겨내면 한결 색다른 맛이 난다. |
방충제 냄새가 밴 옷
방충제는 의류 정리에 필수품이지만, 특유의 냄새가 옷에 배면서 좀처럼 없어지지 않아 문제.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하루 동안 말리면 냄새가 없어지지만, 바로 입고 나가야 할 때도 있어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이럴 때는 비닐 봉지 속에 냉장고용 탈취제와 냄새나는 의류를 함께 넣어서 밀봉한 다음, 2∼3시간 정도 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
프라이팬에 불이 붙었을 때 기름기가 많은 재료로 요리를 할 때 팬에 불이 붙으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당황은 금물. 우선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젖은 행주나 양배추, 오이 등 채소 부스러기 같은 것을 집어넣어 기름의 온도를 낮추고, 프라이팬 뚜껑을 덮어 공기를 차단시킨다. 만약 불을 끈다고 물을 끼얹으면 기름과 물이 사방으로 튀어 불길이 더욱 번지면서 자칫 큰 불로 이어질 수도 있다. |
마늘 찧을 때는 라면 봉지 이용
마늘은 대부분 어느 음식에나 들어가는 중요한 양념이지만 찧는 것이 번거롭다. 도마 위에 마늘을 한 개씩 올려놓고 찧으려면 튕겨 나가기 일쑤이고, 찧기 또한 상당히 힘들다. 이럴 때는 라면이나 과자 봉지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훔친 다음, 껍질 깐 마늘을 이 속에 넣고 입구를 꼭 잡은 채로 봉지째 찧으면 마늘을 고루 잘 찧을 수 있다. |
물 빠지는 옷은 소금물에 담가둔다 물이 빠질 우려가 있는 옷은 30분간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빤다. 물 한 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정도 지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강색과 검정색 옷에 효과적이다. 또한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그램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한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쉽게 습기가 차는 붙박이장
붙박이장은 일반 장롱보다 습기가 쉽게 차는 단점이 있어, 자칫하면 곰팡이가 생기면서 썩을 수도 있다. 우선 맑은 날에는 문을 열어 통풍시키고, 그렇지 않으면 정기적으로 선풍기를 이용해 바람을 쐬어주어 습기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구석구석에 흡습제를 놓아두어야 하며, 옷이나 이불 등은 너무 꽉 채워 넣지 않는다. |
화장품의 수명은 1년 ~ 1년반 혼자서 화장수나 로션을 쓰는 경우에는 두고두고 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화장품은 1년∼1년 반 정도가 수명이다. 더 이상 놓아두면 변하기 쉽다. 가능하다면 한 시즌에 다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데, 특히 기초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것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항상 뚜껑은 꼭 닫고 한 번이라도 손에 닿은 것은 다시 집어넣지 않는다. |
볕에 그을린 피부 손질법
여름철 자외선에 그을린 피부는 완전히 회복하는 데 3∼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그을린 직후에 로션 등으로 피부의 열을 가라앉히고, 2∼3주간 기다려 피부가 차분해지면 마사지를 해준다. 벗겨진 피부를 무리하게 벗기는 것은 금물. 피부는 28일을 주기로 새 세포가 형성되므로, 자연스럽게 벗겨지기까지 놔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아령 대신 패트병을 이용한 팔운동 여름철이면 부쩍 많이 찾는 패트병 음료. 음료수를 다 마시고 난 후에는 대부분 분리 수거함에 집어넣는데 색다른 방법으로 재활용해보자. 가정에 한 두 개쯤 보관해두고 운동 기구로 사용하는 것. 빈 패트병에 물을 가득 채워서 아령같이 팔을 굽혔다 폈다 반복하면, 팔 근육을 강화시키는 팔운동에 더할 나위 없다. 이때 왼팔 오른팔을 번갈아 들면 더욱 효과가 있다. |
깨끗하고 향기 나는 우리집 거울
화장대, 화장실, 현관 입구 등에 부착되어 있는 거울은 닦고 나서 몇 분도 안 되어, 또 먼지가 달라붙으면서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집안의 먼지가 정전기로 인해 거울에 붙기 때문인데, 이럴 때는 정전기 방지 성분이 들어있는 섬유 유연제를 한 두 방울 사용해서 거울을 닦아보자. 깨끗함이 오래가는 것은 물론, 향기까지 난다. |
먼지 터는 솔의 세탁 요령 옷의 먼지를 터는 솔도 1년에 한 두 번 정도는 세탁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씻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솔의 먼지가 옷에 묻을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세제를 푼 더운물에 솔을 담그고 손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깨끗이 헹구어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또한 솔을 현관에 걸어두면 먼지가 묻어 빨리 더러워지므로, 신발장 서랍 등에 넣어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얼음으로 국의 기름기 제거
국이나 수프를 끓일 때 기름기가 많아서 표면에 둥둥 떠다니는 경우가 있다. 기름을 건져내지 않으면 보기에 느끼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맛이 떨어진다. 냉동실의 얼음을 이용하면 일일이 기름을 숟가락으로 걷어내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다. 얼음 조각은 세 개 정도만 넣으면 적당하다. 기름기가 얼음 주변에 응고되면서 손쉽게 걷어낼 수 있다. |
불에 약한 뚝배기를 오래 사용하려면 견고해 보이는 외관과는 다르게 뚝배기만큼 불에 잘 깨지는 그릇도 없다. 그러므로 새로 사온 뚝배기를 오래도록 사용하려면 사전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우선 밑바닥에 식용유를 흠뻑 바른 후에 이 기름이 거의 마르면 뚝배기에 물을 4분의 3정도 붓고 약한 불로 5분 정도 끓이다가 센 불로 팔팔 끓인다. 이렇게 하면 뚝배기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주름 없이 스카프 잘 보관하기
가을철 멋쟁이들의 필수품인 스카프는 가격은 비싼데 반해, 소재가 약해 잘 개어 서랍에 보관해도 구겨지거나, 접힌 자국이 선명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주방에 있는 랩심을 이용해보자. 다 사용한 랩심에 한 장씩 말아서 옷장 속에 보관하면 주름이 지거나 헝클어지지 않아 스카프가 상하는 일이 없다. 게다가 다쓴 랩심까지 재활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
땀 많은 사람에게 짙은 색 와이셔츠는 금물 와이셔츠는 칼라의 단추를 다 잠그고 입는 옷이므로, 땀이 나면 발산되지 않고 와이셔츠에 흡수된다. 땀이 많이 나서 와이셔츠에 흡수되었을 때, 칼라의 표면까지 눈에 띨 정도로 스며들어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다. 블루, 핑크, 브라운 등의 색상이 들어있는 경우에 특히 더 심하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짙은 색 와이셔츠를 피하는 것이 좋다. |
검은 선이 생긴 새 신발을 닦을 때는
분홍색이나 흰색 신발은 금방 산 새 신발이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 부딪히면서 검게 선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밝고 화사한 여름 신발에 그런 경우가 더 많아 속상하다. 물걸레로 아무리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는 검은 선에는 물파스를 이용해 보자. 더럽혀진 부분에 물파스를 묻히고 마른걸레로 문지르면 감쪽같이 없어지면서 원래대로 되돌아온다. |
맛있고 보기 좋은 두부전 부치려면 두부전을 부치려다 보면 잘 구워지지 않을 뿐 아니라, 눌러 붙어 두부살이 처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먼저 냄비에 소금물을 조금 끓인 다음, 두부를 적당한 크기와 두께로 잘라서 냄비에 넣고 다시 끓인다. 잠시후 두부를 꺼내어 부치면 처지지 않고 잘 부쳐진다. 또 두부를 데칠 때도 끓인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조개류와 옥수수는 함께 먹으면 위험
조개류와 옥수수는 함께 먹으면 안 된다. 조개류는 부패균의 번식이 잘 되고, 산란기에는 자신을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독성 물질을 만들어낸다. 반면 옥수수는 씹는 감촉이 좋아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지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독성이 있는 조개와 소화가 안 되는 옥수수를 함께 먹으면 배탈날 확률이 높다. |
녹슨 샤워기는 식초물에 담가둬야 샤워기 구멍에 녹이 슬면 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 수돗물 속에 포함된 칼슘 등 불순물이 눌러 붙어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칼슘을 분해하는 성질이 있는 식초를 이용한다. 뜨거운 물 1리터에 한 컵 분량의 식초를 넣은 다음에 샤워기를 한 시간 정도 담가둔다. 그리고 나서 칫솔로 문질러 떼어내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유리창의 크레파스 낙서는 식용유로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유리창에 그려놓은 낙서는 아무리 힘주어 걸레로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유리에 콜드크림을 바른 뒤 걸레로 닦아 내거나, 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훔치면 쉽게 지울 수 있다. 그러나 잿빛 간유리에 그려진 크레파스 낙서는 식용유로도 말끔해지지 않는다. 걸레에 신나를 묻혀서 닦아야 한다. |
선풍기 닦을 때는 중성세제 이용 여름이 끝나 선풍기를 다시 보관할 때는 먼저 플러그를 빼고 날개를 분해하여 중성세제를 묻힌 헝겊으로 잘 닦아서 말린다. 이때 알코올이나 시너 등의 휘발성 약품을 사용하면 광택이 없어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선풍기 모터나 날개 회전 부분에는 기름칠을 하고 비닐에 잘 싸서 보관한다. |
끓인 보리차는 빨리 식혀야 고유향 유지
보리차를 제대로 만들려면 우선 팔팔 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물이 넘치지 않게 중간불 정도로 색깔이 날 때까지 끓인다. 약한 불로 천천히 졸이듯이 끓이면 보리 속에 함유된 전분질이 녹아 맛이 좋지 않다. 식힐 때도 자연 그대로 천천히 식히지 말고 큰 물통에 보리차 주전자를 넣어 급냉시켜야 향기가 유지된다. 보리차를 끓일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이 진해진다. |
검은 옷의 먼지는 스펀지로 턴다 검은 옷만큼 세심하게 입어야 하는 옷도 없다. 옷에 먼지가 묻으면 눈에도 잘 띄는 데다, 솔로 털면 오히려 솔의 먼지가 옷에 묻기 때문이다. 스펀지로 털어 내면 먼지를 깨끗이 없앨 수 있다. 스펀지는 먼지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많이 갖고 있어, 솔로는 잘 털어지지 않는 먼지를 없애는 데 효과 만점이다. |
열무김치는 손으로 절이면 풋내 심해
열무김치를 담글 때 손으로 너무 주물럭거리면 잎과 줄기가 상해 풋내가 나기 쉽다. 따라서 열무를 절일 때는 소금으로 직접 절이지 말고 소금물에 담가 절이는 것이 좋다. 양념을 바를 때도 손으로 버무리지 말고 밀가루 죽을 물에 타서 양념을 섞은 다음, 열무 한 켜마다 양념 국물을 한 번씩 뿌리는 식으로 담그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땀과 습기에 절어있는 여름 샌들 보관 맨발로 신는 경우가 많은 샌들은 땀과 습기에 절어 있어, 그대로 신발장 안에 넣어두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악취가 난다. 바닥에 묻은 흙을 털어 내고 솔로 먼지를 제거한 후, 가죽 제품은 구두약으로, 비닐 제품은 물로 가볍게 닦는다. 습기가 제거되도록 그늘에서 바람을 쏘여주고, 신문지 뭉치를 넣어 샌들의 형태가 변하지 않도록 보관한다. |
고기 냄새 밴 옷은 욕실에 걸어둔다
회식이나 모임 등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옷에 밴 고기 냄새와 담배 냄새로 불쾌한 경우가 많은데, 그냥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면 다른 옷에까지 냄새가 배어들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욕조에 더운물을 받아 욕실에 습기를 채우고, 냄새가 밴 옷을 한 시간쯤 걸어두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이런 방법이 번거롭다면 스팀 다리미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
누런 옷의 표백 빨래에는 귤껍질 이용 산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금세 누렇게 변하는 속옷의 제 색깔을 살리는 데는 몸에 별로 안 좋은 표백 약품 보다 귤껍질이 더 효과적이다. 먹고 난 귤껍질을 모아두었다가 말려서 물에 끓인다. 그리고는 깨끗하게 빤 속옷을 몇 분 정도 담가둔 다음에 꺼내서 맑은 물에 헹구면 천도 상하지 않고, 눈부실 정도로 새하얗게 되면서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
그릇에 밴 김치 냄새는 푸른 잎 채소로 제거
플라스틱 용기에 생선이나 김치를 담아 놓으면 냄새가 밴다. 이렇게 밴 음식 냄새는 물로 아무리 씻어도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데, 푸른 잎 채소를 잘게 썰어 그릇에 넣은 다음 뚜껑을 덮고 하루쯤 놔두면 된다. 신기하게도 그릇 안의 모든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 커피 찌꺼기나 커피 가루를 조금 넣어 두었다가 사용해도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늘 새 옷처럼 입는 가죽옷 관리 요령 가죽옷은 입기 전에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바깥뿐만 아니라 칼라와 소매 안쪽의 가죽 부분에도 뿌려준다. 입고 난 후에는 부드러운 스펀지로 표면의 먼지를 털어 주는 것만으로 관리는 충분하다. 눈이나 비를 맞았을 때는 드라이어 등으로 열을 가하면 형태가 변형되기 쉽기 때문에, 통풍이 좋은 곳에서 자연 건조시킨다. |
여러 개로 포개어 두었던 컵을 뗄 때는
여러 개로 포개어 두었던 컵이 잘 빠지지 않을 때가 있다. 자칫 무리하다 보면 깨질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럴 때는 위쪽의 컵에 찬물을 붓고 아래쪽의 컵을 더운물에 담그면 된다. 찬물이 담긴 위쪽 컵은 수축되고, 아래쪽의 컵은 더워서 늘어나기 때문에 쉽게 빠지게 된다.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한참 뒤에 꺼내어 빼도 잘 빠진다. |
이부자리 말릴 때는 오전 10시 ∼ 오후 2시 요즘 같은 볕 좋은 가을철에는 각 가정에서 한 낮에 집안 곳곳의 물건들을 말리고는 한다. 말리는 데도 가장 적절한 시간대가 따로 있다. 오전 10시∼오후 2시경이다. 아침이나 저녁에는 대기 중에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이 시간대에는 대기중 수분이 증발해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만져보아 보송보송한 느낌이 들 때까지 말린다. |
벽면의 더러운 때는 지우개 이용
벽에 묻은 손때나 먼지때는 지우개로 지우면 깨끗해진다. 크레용 낙서는 먼저 고무 지우개로 닦아 본 다음, 잘 지워지지 않을 때는 휘발유로 지우거나 암모니아, 알코올, 물을 각각 1 : 1 : 2의 비율로 섞은 다음 헝겊에 묻혀 문지르면 대부분 지워진다. 본드가 방바닥 또는 플라스틱 제품 등에 묻었을 때는 화장지에 콜드 크림을 묻혀 닦으면 말끔해진다. |
비와 눈에 젖어 축축해진 신발 비나 눈이 오는 날 축축하게 젖은 신발을 계속 신고 있으면 살이 무르고, 물집이나 무좀이 발생하기 쉽다. 물론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곳에서 말리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아쉬운 대로 휴지나 신문을 이용해도 해소할 수 있다. 신발 안쪽과 바닥에 몇 장의 신문을 끼워두는 것만으로도 습기가 빠져나간다. 수시로 갈아주면 더욱 빨리 말릴 수 있다. |
유리창이나 거울 닦을 때는 걸레 사용 금물
걸레로 유리창을 닦으면 걸레의 섬유나 먼지 같은 것이 유리창에 그대로 남게 되어 지저분하다. 유리나 거울 청소는 먼저 유리나 거울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물을 뿌린 뒤 2∼3분 정도 기다린다. 그런 다음에 신문을 두껍게 둘둘 말아 닦아내면 된다. 신문은 인쇄 잉크의 잔류물과 기름기 때문에 잘 찢어지지도 않으며, 유리창에 낀 먼지도 잘 닦아준다. |
향수 용기의 냄새를 없애려면 요즘 향수 전문점이 늘어나면서 향수를 조금씩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전에 쓰던 휴대용 향수병에 새로운 향수를 채울 경우에는 이전 향수의 향을 말끔하게 없애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약국에서 소독용 알코올을 사서 용기에 넣고 흔든 후, 10분 정도 두었다가 깨끗이 씻으면 이전 향수의 향을 완벽하게 없앨 수 있다. |
유리창에 하얗게 낀 성에 제거 요령
겨울철 유리창에 하얗게 낀 성에를 무리하게 힘주어 떼어내려다 보면 자칫 유리창이 깨지는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조그마한 주머니를 만들어 그 안에 소금을 넣어 봉한 다음, 이것으로 유리창을 닦으면 좀처럼 얼어붙지 않는다. 그리고 유리창과 욕실 거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하려면 담배꽁초로 유리를 깨끗하게 닦으면 된다. |
스타킹 때는 양손에 끼고 손씻듯 빤다 스타킹을 여러 켤레 모아서 빨다보면 서로 뒤엉켜서 빨기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스타킹을 장갑처럼 양손에 나눠 겹쳐 끼고 손을 씻듯이 빨면 한꺼번에 엉키지도 않을 뿐 아니라, 손톱으로 인해 올이 나가는 일도 방지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말릴 때도 그대로 빼서 말리면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
내 몸에 맞는 베개 고르기
베개를 높여 자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너무 높으면 자고 나서 머리가 아프고 어깨가 결린다. 반대로 너무 낮아도 피로해진다. 최근에는 베개를 베지 않는 것이 머리의 혈액 순환에 좋다는 설까지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어른의 경우, 베개 높이는 이불에서 6센치미터, 가로 폭은 어깨넓이보다 약간 넓은 60센치미터, 세로 폭은 50센치미터 정도가 좋다. |
올바른 치아 관리의 첫 걸음, 칫솔 고르기 식모부 솔이 심어져 있는 부분가 큰 칫솔은 양치질의 효과가 적다. 식모부의 길이는 치아 두 개 반을 덮을 정도, 폭은 어금니의 앞뒤 폭과 같은 것이 적당하다. 잇몸이 건강하고 치열이 고른 사람은 식모의 배열이 직사각형에 가까우면서 칫솔질 면이 평면인 제품이 좋고, 치석이 잘 끼거나 양치질 시간이 짧은 사람은 약간 빳빳한 모가 좋다. |
색바랜 청바지는 새 청바지와 함께 세탁
요즘은 일부러 바랜 청바지를 사서 입기도 하지만, 청바지 색이 너무 바래면 신경에 거슬리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이럴 때는 새로 산 청바지와 함께 빨아 보자. 미지근한 물로 세탁기에서 같이 빨면 낡은 청바지의 색깔이 놀랄 정도로 되살아나고, 새 청바지 또한 적당히 물이 빠져 좋다. 단, 이때 절대로 다른 의류와 함께 빨아서는 안 된다. |
수명이 다한 건전지의 재활용 라디오 전지의 수명이 다 되었는데 예비로 사다 둔 것이 없다면, 잠깐 동안이기는 하지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수명이 다한 전지를 온돌방의 이불밑 같은 곳에 놓아두면 얼마간은 더 쓸 수 있다. 단, 무조건 따뜻한 곳이면 된다고 해서 불 속에 넣는다거나, 전열기 같이 지나치게 뜨거운 것 위에 올려두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
구멍난 고무 장갑 때울 때는 고무풀 사용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고무 장갑은 구멍이 나기 쉽다. 버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물이 들어오는 장갑을 그냥 쓸 수도 없다. 작은 구멍 정도라면 간단하게 때워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속눈썹을 붙일 때 사용하는 하얀 고무풀을 구멍난 곳에 안팎으로 조금씩 발라주면 깨끗하게 때워진다. 풀 자체가 고무 성분이기 때문에 아주 부드럽게 달라 붙는다. |
블라우스 옷걸이는 고무 밴드를 끼워둔다 실크나 폴리에스테르 등을 소재로 한 블라우스는 옷걸이에 걸면 스르르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진다.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옷걸이 양끝에 고무 밴드를 감아두면 된다. 또한 재킷이나 코트 등 어깨가 넓은 옷을 오랫동안 걸어둘 때에는 옷걸이에 타월을 말아서 거는 것이 좋다. 타월이 쿠션 역할을 해주므로 옷의 모양이 그대로 유지된다. |
소독저로 벗기는 생강 껍질
생강 특유의 향은 껍질 바로 아래 부분이 가장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칼로 두껍게 껍질을 벗기면 향이 다 없어지게 된다.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껍질을 벗기는 데는 소독저가 가장 적당하다. 먼저 한 손에 생강을 들고 소독저의 각을 눕혀서 껍질에 댄다. 그리고 안쪽에서 바깥을 향해서 밀어주면 아주 간단하게 껍질이 벗겨진다. |
빨래 삶을 때는 세제 대신 달걀 껍질 빨래를 삶을 때 세제 대신 달걀 껍질을 사용해보자. 달걀의 껍질은 속껍질과 겉껍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백질이 주성분인 속껍질과 겉껍질 가루는 세척 효과가 있으며 특히 표백 효과가 좋다. 빨래를 삶을 때 비누를 칠하고 달걀 껍질 가루를 넣으면 표백은 물론, 환경 오염까지 막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물이 빠지는지 체크하려면 흰 타월 이용
새로 구입한 의류가 물이 빠지는지 여부를 알아보려면 흰 타월을 준비한다. 타월 끝에 세제액이나 표백제를 발라 두었다가 빨래할 의류를 문질러 본다. 문지르는 부분은 옷 밑단처럼, 눈에 띄지 않는 곳이 좋다. 이때 타월에 아무 것도 묻어나지 않는다면 안심해도 된다. 만약 색깔이 묻어 나온다면 다른 옷들과 분리해서 따로 빨도록 한다. |
양배추를 한꺼번에 전부 벗기려면 양배추로 쌈을 해먹기 위해서는 잎을 하나씩 일일이 벗겨내야 해 번거롭다. 그러나 한꺼번에 전부 벗기는 방법이 있다. 양배추의 가운데 심을 도려낸 후 큰 그릇 속에 뒤집어 담아 놓고 그 구멍을 통해 뜨거운 물을 붓는다. 양배추가 흠뻑 젖도록 부은 후에 뚜껑을 덮고 잠시 그대로 놓아두었다가 껍질을 벗기면 바나나 껍질처럼 쉽게 벗겨진다. |
양복바지, 구김 없이 가방에 넣으려면
출장을 자주 다니다보면 양복 바지 구겨지지 않게 잘 챙기는 것도 애로 사항 중의 하나다. 아무리 정성껏 개어 가방에 넣어도 구겨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신문지를 이용해보자. 둥글게 만 신문지 안에 바지를 두루말이처럼 감아 가방 구석에 넣으면 된다. 주름이 지지 않아 다림질을 할 필요가 없고,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깔끔하다. |
녹슨 다리미의 세척 요령 다리미 바닥에 화학 섬유가 붙어 버렸을 경우에는 다리미를 뜨겁게 해서 섬유를 녹인 후 깨끗한 천에 세제를 묻혀 닦으면 된다. 녹이 슬었을 경우에는 기름 석유을 묻힌 철사 수세미로 흠집이 나지 않도록 살살 문지른다. 또한 흰옷을 다리다가 눌었을 때는 양파를 잘라서 눌은 천에 대고 문지른 다음, 차가운 물에 흔들어 씻으면 된다. |
우유팩을 이용한 생선 손질법
생선이나 육류를 조리할 때는 우유팩을 깨끗이 씻어 도마 위에 평평하게 펼쳐놓고, 그 위에서 칼질하면 도마에 기름이나 냄새가 배지 않는다. 특히 우유팩을 사용하면 생선이나 육류를 다시 그릇에 담아 옮겨서 조리할 필요도 없다. 우유팩 전체를 들고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내용물을 넣은 뒤에 우유팩만 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
무로 벗기는 생선 비늘 일반적으로 생선 비늘을 벗길 때는 머리를 왼쪽, 꼬리를 오른쪽에 놓고 칼날을 비스듬히 세워 꼬리에서 머리 쪽으로 비늘을 벗긴다. 이때 부엌칼 대신 쓰고 남은 무를 이용하면 주위에 비늘이 튀지 않고 깔끔하게 다듬을 수 있다. 무를 비스듬히 잘라 자른 면을 비늘에 대고, 꼬리에서 머리를 향해 가볍게 긁어내면 된다. |
진공 청소기로 하는 카펫 청소법
카펫은 먼지가 많이 붙어 청소할 때면 늘 신경이 쓰이는 것 중에 하나이다. 흔히 진공 청소기를 이용하는데 먼지는 없어지지만 붙어있는 미세한 때까지는 없앨 수 없다. 이럴 때는 카펫에다 소금을 조금 뿌리고 진공 청소기를 작동시켜 보자. 때와 티끌이 소금에 달라붙기 때문에 먼지가 일지 않고, 아주 깨끗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다. |
갓 칠한 페인트의 냄새를 제거하려면 봄철에는 집을 단장하는 일이 많은데 집안에다 페인트칠을 해놓으면 한동안 페인트 냄새 때문에 머리까지 무거워질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양파를 쪼개서 구석진 자리에 몇 개 놓아두면 두 냄새가 서로 중화되어 아무 냄새도 나지 않게 된다. 혹시 이번에는 양파 냄새가 나지 않을까 우려되지만, 신기하게 양파 냄새도 나지 않는다. |
검은 옷에 있는 먼지를 깨끗이 털려면
검은 옷만큼 세심하게 입어야 하는 옷도 없다. 먼지가 묻으면 눈에 잘 띄고, 솔로 털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솔의 먼지가 옷에 묻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신경쓰인다. 이럴 때는 스펀지로 털어 내면 먼지를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스펀지는 먼지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많이 갖고 있어, 솔로는 잘 털어지지 않는 먼지를 없애는 데 효과 만점이다. |
카레 만들 때는 계피를 이용 특유의 맛으로 가정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카레는 종류가 무척 다양해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헷갈리기 일쑤. 그런데 카레 만들 때는 계피를 이용하면 한결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계피가 고기 냄새를 없애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카레 건더기를 끓일 때 계피 한 개를 냄비 안에 넣어주고 카레가 다 만들어진 후에 꺼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