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와 편의점들이 어젯밤 11시를 전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유통과 판매를 금지한 305개 중국산 식품을 매장에서 철수시켰습니다.
이마트는 판매 금지된 305개 식품 가운데 자사 매장에서 판매하는 10개 품목을 전국 116개 매장 진열대에서 거둬들여 창고에 보관했습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각각 9개 품목을 매장 진열대에서 빼냈고, 훼미리마트와 세븐 일레븐 등 편의점들과 롯데슈퍼 등 대형 슈퍼마켓들도 판매 금지된 제품들을 모두 수거했습니다.
유통업체들은 이들 제품이 식약청 검사 결과 적합판정이 내려지면 다시 판매할 방침입니다.
김세호 [se-35@ytn.co.kr]
[관련기사]
☞ "중국 멜라민 피해자 만 명 추가 발생"
☞ 중국산 커피 크림에도 멜라민
☞ 허술한 검역체제...되풀이되는 식품 파동
☞ 출처불명 식품 곳곳에 수두룩
☞ 일본 유통 상품에서도 멜라민 첫 검출
☞ [테마뉴스] 중국 '멜라민 분유' 파문 확산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 YTN 긴급속보를 SMS로!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카페 게시글
실시간뉴스
대형마트, 금지된 중국식품 매장 철수
게시판지기*
추천 0
조회 4
08.09.27 11:48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