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악의 호텔 참사는?

[로버트 박]

​역사상 최악의 호텔 참사는?

역사상 최악의 호텔 참사는?

©Getty Images

수십 년이 지나면서, 호텔에서 묵는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건물 규정이 시행되었지만, 

모든 건물이 이러한 기준을 따르는 것은 아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몇 가지 끔찍한 재해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호텔에 머물다가 사망했다.

화재와 붕괴 사이에서, 인간의 과실이 종종 이러한

재난의 유일한 원인으로 밝혀진다. 그리고

인명 피해에 관해서는 역사상 최악의 재난 중 하나로 꼽힌다. 

어떤 호텔 재난이 지금까지 일어난 것 중 최악으로 여겨지는지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자.

와인코프 호텔 화재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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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와인코프 호텔 화재는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호텔 화재 중 하나였다. 

1946년 12월 7일, 화재는 "내화성이 있는" 

15층 건물에서 발생했다. 

호텔의 내부는 매우 가연성인 것으로 

입증되었고, 화재는 빠르게 번졌다.

와인코프 호텔 화재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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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위에 있던 많은 호텔 투숙객들이 갇혔고,

 일부는 창문에서 구조되거나 

아래 소방관들이 잡고있던 그물로 뛰어내렸다. 

이 재난은 119명의 사망자를 냈고, 

그 중 일부는 희생자들이 불길을 피해 

창문에서 뛰어내리면서 발생했다.

듀퐁 플라자 호텔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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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새해 전날,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 있는

 듀퐁 플라자 호텔의 세 명의 직원이 호텔 주인들과의 

노동 분쟁으로 인해 의도적으로 화재를 일으켰다. 

이 화재는 98명의 사망자와 140명의 부상자를 냈다.

듀퐁 플라자 호텔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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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희생자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고,

 그 중 세 명은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재난의 의도적인 원인에도 불구하고, 

조사 결과 비상구 부족을 포함하여 

호텔 내 많은 안전 위반이 드러났다.

MGM 그랜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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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11월 21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있는

 MGM 그랜드 호텔에서 엄청난 화재가 일어났다.

 이 화재는 전선 결함으로 인해 발생했고 

카지노와 호텔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85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MGM 그랜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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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헬리콥터(사진)를 통해 안전한 곳으로 

구조되었지만, 많은 희생자들이 환기 시스템을 

통해 퍼진 연기 흡입으로 인해 사망했다.

 비극 이후, 1,300건 이상의 소송이 제기되었고 

2억 2,300만 달러가 원고에게 수여되었다. 

재난 이후로, 호텔은 모든 방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갖추도록 요구되었다.

자카르타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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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17일 새벽 인도네시아 남자카르타에 있는

 JW 메리어트 호텔과 리츠칼튼 호텔이 모두 

자살 폭탄 테러를 당했다. 두 호텔 모두 큰 피해를 입었지만, 

가해자들을 포함하면 9명의 사망자만 발생했다.

자카르타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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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 대한 조사 결과, 테러범들이 호텔의 적재 부두를 통해 

폭발물을 밀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해자들(18세와 28세)은 

모두 투숙객으로 호텔에 체크인했다.

호텔 뉴월드 붕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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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싱가포르에 있는 6층짜리 호텔 뉴월드가 

부적절한 개조와 잘못된 건축 관행으로 인해 무너졌다. 

잔해 밑에 갇힌 50명의 희생자들 중, 17명만이 살아남았다.

호텔 뉴월드 붕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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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3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호텔 잔해 아래에 갇혔다고 우려했지만, 

이 숫자는 며칠 만에 감소했다. 이후 조사에 따르면 

호텔의 개조 작업으로 인해 건물이 더 무거워졌고 

건물이 무게를 지탱할 수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플라스코 빌딩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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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9일, 이란 테헤란의 15층 플라스코 빌딩의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대의 소방차가 몇 시간 동안

 화재를 멈추려고 시도했고 사람들이 완전히 

대피했는지 확인하려고 노력했다.

플라스코 빌딩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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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이 맹위를 떨치고 소방관들이 불길을 진압하려고 시도하는 동안,

 건물의 북쪽 벽은 예고 없이 무너졌고, 이것은 건물 전체를 무너지게했다.

 소유물을 되찾기 위해 안으로 뛰어든 몇 명의 투숙객들과 함께, 

총 20명의 소방관들이 건물 안에서 사망했다.

뉴홀하우스 호텔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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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1월 10일 새벽, 위스콘신주 밀워키 소방서는

 뉴홀 하우스 호텔이 불길에 휩싸였다는 전화를 받았다.

뉴홀하우스 호텔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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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나무 엘리베이터 통로에서 불이 시작되었고, 

그 불길은 빠르게 건물의 모든 층에 번졌다. 

많은 사람들이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되었지만, 

76명의 희생자들은 불길이나 연기로부터 빠져나오지 못했다.

하얏트 리젠시 보행로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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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중반 이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 호텔은 천장과 가까운 높은 로비 위로

 뻗어 있는 여러 개의 공중 보행로를 특징으로 했다. 

그러나 7월 17일, 파티 도중에 두 개의 보행로가 무너졌고, 

이로 인해 114명이 사망하고 216명이 부상을 입었다.

하얏트 리젠시 보행로 붕괴

©Public Domain

이 사고는 호텔 건설에 있어서 터무니없고 

중대한 과실의 결과였다. 

보행로의 디자인은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고,

 재난이 일어났던 밤에 보행로가 지탱했던

 무게의 3분의 1보다 더 적은 무게였어도 

결국 무너졌을 것이다.

로열 플라자 호텔 붕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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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8월 13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의 로열 플라자 

호텔이 붕괴되면서 137명의 사망자를 냈다.

 건물이 완전히 붕괴되는 데는 10초도 걸리지 않았고, 

남아있는 구조물은 호텔의 엘리베이터 앞 홀뿐이었다.

로열 플라자 호텔 붕괴 사고

©Getty Images

붕괴는 부실한 건축 관행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치명적인 구조적 실패를 초래했다. 

사건이 발생하기 3년 전, 허가 없이 건물에 층을 추가했고, 

건축의 오류는 건물이 무게를 지탱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대연각 호텔 화재

©Public Domain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호텔 화재는 1971년 12월 25일

 대한민국 서울의 대연각 호텔에서 발생했다.

2층의 가스통이 폭발했고 그 결과 발생한 화재는 

30분 만에 건물을 집어삼켰고, 결국 158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대연각 호텔 화재

©Shutterstock

최소 38명의 희생자들이 불길을 피해 창문에서 뛰어내린 후 사망했다. 

일부는 심지어 살아남기 위한 희망으로 매트리스에 매달려 뛰어내렸다.

 호텔 직원들과 시 공무원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호텔 건설에 대한 부조리로 인해 체포되었다.

윈저 호텔 화재

©Public Domain

1899년 3월 17일 뉴욕에서 발생한 윈저 호텔 화재는 

뉴욕시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호텔 화재 중 하나다. 

이 화재는 성 패트릭의 날에 발생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버려진 담배나 성냥에서 시작되었다.

윈저 호텔 화재

©Public Domain

화재 안전 조치의 부족으로 인해 

화재는 건물을 빠르게 집어삼켰으며, 

투숙객들이 탈출하려고 시도하면서 공황이 이어졌다. 

일부 추정치는 모든 희생자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망자 수가 더 높았을 수 있다고 제안하지만, 

화재는 결국 86명의 사망자를 낳았다.

라살 호텔 화재

©Public Domain

시카고의 라살 호텔이 "뉴욕시 서쪽에서 가장 크고, 안전하며, 

현대적인 호텔"로 묘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946년 6월 5일 

화재가 건물을 집어삼켜 61명의 사망자를 내면서 

명성은 치명적으로 훼손되었다.

라살 호텔 화재

©Getty Images

라살 호텔의 많은 부분이 불을 가속화시키고 희생자들을

 질식하게 만들었던 엷은 나무 판넬을 갖추고 있었다. 

150명이 소방대에 의해 구조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건물의 측면에 있는 화재 탈출구를 통해 도망쳤다.

파크 호텔 폭파 사건

©Getty Images

2002년 3월 27일, 이스라엘 네타냐의 파크 호텔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30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140명이 추가로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은 

유대인들의 유월절 휴일에 발생했으며 

폭발은 1층에 있는 호텔 식당에서 발생했다.

파크 호텔 폭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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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 변장한 남성 테러범은 폭발물이 든 가방을 들고 

보안요원을 가까스로 지나쳤다. 희생자들 중 많은 수는 

70세 이상의 노인들이었고, 가장 어린 사람은 20세였다.

서머랜드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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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해 맨섬에 위치한 서머랜드 레저 센터 앤 호텔은 

1973년 8월 2일 11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50명의 사망자를

 낸 큰 화재가 발생한 장소다. 

건물 건설에  가연성이 높은 재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화재는 건물 전체로 빠르게 번졌다.

서머랜드 대참사

©Shutterstock

화재는 센터의 소형 골프 코스에 있는 사용되지 않는 키오스크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세 명의 소년에 의해 발생했다. 

화재가 시작되었을 때 3,000명 이상의 투숙객이 있었고 

건축 자재가 가연성이 높은 재료였다는 것을 고려할 때, 

사망자 수는 천만다행으로 적었다. 

출처:

(Grunge) (PBS) (The New York Times)  (BBC)

 (Smithsonian Magazine) (History.com)  (The Guard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