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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작 시 수필 등 껌에 대한 단상
여백 추천 1 조회 80 24.10.08 06:0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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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8 09:22

    첫댓글
    한 번 씹었던 껌을
    차마 버리지 못하여
    바람벽에 붙여두었다가
    씹고, 씹고, 또 씹어대던
    어린날이 떠오릅니다.

    껌에 대한 예의에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한 번 씹었던 것을
    두고두고 씹었던 것은
    껌으로 불려지는
    다른 개념의 것은 아니었을지...

    여백선배님의
    바위틈 쑥부쟁이를 떠올려봅니다~^^

  • 작성자 24.10.08 10:01

    뚜,뚜,뚜
    영원한 내편 우주에서 보내오는 신호음
    반짝이는 별빛
    스쳐지나가는 바람소리
    짹짹거리는 참새소리 ...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을진데
    지나고 보면
    너무도 당연한 듯
    흘려버린 시간이 참 많았지요

    오랫만에 오신
    내공 깊으신 문필가 균희님의 글이 반가워
    인사드린다는 것이

    균희님의 댓글을 받는 기쁨을 얻게되었군요

    감사합니다 ~~~

  • 24.10.09 22:03


    멀어지는 님의 모습이
    노을 닮아 아련히 곱습니다.

    여백 님은 그러실 분. 문득 그런 생각,,,

    여백님
    고맙습니다.
    _()_

  • 작성자 24.10.10 06:09

    그냥 있으면
    공연히 아까운 시간만 소비하는 것만 같아 길을 나서보지만
    딱히 갈 곳도 마땅치 않은
    그런 나이가 되어버렸지요(저도 정해생 돼지입니다)

    이제는
    커피숍도 낯설고
    혼자 걸으면 외로워보이고
    그렇다고
    어디 마음 주기에도 눈치보이는...


    맑고 깊은 영혼속에서
    영원을 누리고 사시는 무이님의 일상을
    흠모하지요

    일전에는 무이님께서 올리신 글에
    댓글을 드리렸더니 등재가 아니되어서
    추천만 꾹, 하고 왔지요

    그 뒤로는
    혹시나하는 염려에서...

    그렇게
    미욱한 인생이지요

    변명이
    너무 길었습니다
    무이님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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