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톱스타 부부 이병헌과 이민정은 구기종목에 관심이 많지 않은 이병헌의 영향으로 농구와는 거리가 멀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들 이준후가 농구를 시작한 이유 그들의 집안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민정은 “아이 아빠(이병헌)가 구기종목을 별로 안 좋아했다. 아들이 농구를 시작한 뒤로 함께 농구 코트가 있는 학교에 나가 농구를 하곤 하는데 나나 남편이나 아들에게 배워야 하는 상황이다(웃음). 그래도 아들이 농구를 시작한 뒤로 KBL도 종종 챙겨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내내 열띤 응원을 선보인 이민정 또한 “큰 선수들이 뛰는 코트에서 아이들이 작은 체구로 해내는 게 너무 기특하다. 아들이 꼭 농구가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할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길 바란다. 스포츠를 통해서 배움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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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농구를 시작한 이후로 KBL 유스컵이 열리는 강원도 양구에도 학부모 자격으로 보러가고 KBL 경기도 종종 본다고 하네요. 다른 기사에서는 직접 보러간적도 있대요
제 기억엔 리바운드도 잘잡고 덩크도 종종 잘했던 것 같아요! 그만큼 힘이랑 점프능력도 좋았는데 프로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은퇴해서 저도 아쉬웠습니다! 아직도 3대3이나 동호회에서는 위협적인 선수같은데 마지막 팀이었던 삼성에서 기회를 얻어서 유소년 코치로 첫 발을 잘 내딛은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ㅎㅎ
계성고 시절에 1년 후배인 최창진-2년 후배인 최승욱,맹상훈,박인태와 함께 계성고를 이끌었는데 박인태를 빼고 모두 경희대에서도 재회했었죠.. 현대모비스에서 우승하고 무상 트레이드로 삼성에 가서 적지 않은 시간에도 쏠쏠히 잘해줬는데 공격력이 좋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ㅠㅠ
몹팬인데 배수용은 참 아쉬운 선수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워크에틱도 좋고 디리그에선 함지처럼 토탈패키지 스럽게 농구할줄도 알았고 운동능력도 좋았어서 몹의 디리그 우승에도 기여했었는데 결국 단신4번, 1군에서 3번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했었거든요. 점퍼와 3점 약점으로 인해 가끔 1군 나와도 리바운드에 더 주목했던거로 기억하고 (예전 무득점 10리바던가도 배수용 아니었나요?) 구단에선 좋게봤지만 1군에서 결국 자리가 없어서 삼성에 무상으로 보내줬던거로 기억하네요. 그래도 유소년 클럽에서 성실하게 일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던거 같아 괜시리 기분좋고 앞으로도 유소년 농구, 스킬트레이닝등에서 계속 농구와 좋은 인연들 만들어나갔음 합니다 ㅎㅎ.
첫댓글 191인가 언더사이즈 파포로 기억되고 있는데 맞나요
네 프로필상으로 194cm인데 포지션은 대학교때 언더사이즈 파워포워드 맞습니다! 프로로 가면서 포지션을 바꿔야해서 힘들어졌던것 같아요
맨발 반올림 194입니다. 매치업 범위는 넓으나 공격범위가 좁아서 언더사이즈 빅맨 취급 받았는데 최부영이 망친 유망주 탑5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배수용 선수랑 같이 운동해본적있는데 몸이 참좋더라구요 아쉽게 기량을 만개하지 못한것같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근황을 보내요 ㅎㅎ 은퇴하면 동호회쪽으로라도 나오나싶었는데 이쪽으로는 관심이 없나봐요 ㅎㅎ 계고 선배 노승준선수도 뛰고있던데
제 기억엔 리바운드도 잘잡고 덩크도 종종 잘했던 것 같아요! 그만큼 힘이랑 점프능력도 좋았는데 프로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은퇴해서 저도 아쉬웠습니다! 아직도 3대3이나 동호회에서는 위협적인 선수같은데 마지막 팀이었던 삼성에서 기회를 얻어서 유소년 코치로 첫 발을 잘 내딛은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ㅎㅎ
이요원 아들도 농구를 한다더군요.
경기장에서 이요원, 이민정을 자주 볼 수 있다고
맞아요! 제가 링크한 기사에 이요원 아들도 농구한다고 적혀있더라고요. 어린이들이 농구에 대한 수요가 아직 많은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카이리무빙 선수까지 가면 좋겠지만 그럴런지...
@풀코트프레스 이민정이랑 이요원 아들 둘다 U9 소속이던데 프로까지 가려면 15년은 더 있어야 한다는건데 지금은 취미로 하는게 맞을테고 더 힘든과정이 남아있을테니 쉽지않은게 맞죠. 그래도 이렇게라도 농구라는 단어가 노출되는게 안되는것보다는 나은것 같아요 ㅎㅎ
은퇴가 아쉬웠던 선수인데..
이민정 배우는 참 호감입니다.
시투 가즈아~
기회를 많이 못받은것 같아서 저도 아쉬웠습니다. 이민정 배우는 아들이랑 삼성 홈경기 시투로 볼수도 있겠네요 ㅎㅎ
배수용이 왼손잡이 선수였나요??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왼손잡이 맞죠..
프로에서는 리바운드가 좋은 수비형 포워드였고 한경기에 무득점에 10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기록했었죠..
https://youtu.be/IxI44xf3wBY?si=slCxzQZ7O1AmhpBg
유튜브에 배수용 검색했는데 자유투 던지는 썸네일이 왼손 맞네요 ㅎㅎ
운동능력 허슬 수비 스페이싱 등 나름 요긴했으나 190초반대의 단신 3.5번의 한계를 극복하진 못했죠
프로에는 외국인선수의 존재도 있어서 키 190대 초중반의 선수들이 대학때 하던 포지션이랑 달라 고생하는 선수들이 많은것 같아요
계성고 시절에 1년 후배인 최창진-2년 후배인 최승욱,맹상훈,박인태와 함께 계성고를 이끌었는데 박인태를 빼고 모두 경희대에서도 재회했었죠..
현대모비스에서 우승하고 무상 트레이드로 삼성에 가서 적지 않은 시간에도 쏠쏠히 잘해줬는데 공격력이 좋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ㅠㅠ
내용에 언급된 선수들 중에 아직 최승욱 최창진은 그래도 1군경기에서 볼 수 있네요. 3점슛만 조금 더 잘넣었더라면 3&d로 쏠쏠했을것 같아요
경희대 주장!
주장했다는건 처음알았네요 ㅎㅎ
커리어막판에는 삼성에서 뛰엇지만 모비스에서 유재학과 오래햇는데도 불구하고 BQ가 좀 떨어졋죠;;; 언더사이즈빅맨이지만 슛의 약점으로 선수생활을 오래못한것도잇고~
bq문제로 유재학 감독이 원하는 팀수비가 안되어서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걸수도 있겠네요
비큐가안좋아서 투쟁심은 좋은데
딱 대학이 커리어하이느낌 ㅠㅠ
3점이 조금더좋았다면 3&D가됬을텐데
제 기억에도 투쟁심이 좋아서 리바운드 잘 따냈던것 같아요
배수용 오랜만이네요
모비스팬이신 욱스님이라면 기억하실것 같았습니다 ㅎㅎ
이병헌!
강남삼성이라는 클럽일건데
초등 대회 때 경기장 가시면 엄마들 사이에서 유독 빛나는 분 계십니다 ㅋㅋㅋ
유소년클럽이 강남에 있어서 연예인 자녀들이 농구하러 오나보네요. 저런 비주얼이면 학부모라고 누가 믿겠어요 ㅋㅋㅋ
분당 삼성 입니다 ㅎㅎ
@곤이 아 그랬네요 ㅎㅎ
얼굴 크기가...
이민정이 진짜 작네요
샤넬모자쓰고있는거..살벌하게 이쁘네요 아직도
82년생이라는게 믿기지않아요. 관리를 진짜 잘한것 같아요
몹팬인데 배수용은 참 아쉬운 선수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워크에틱도 좋고 디리그에선 함지처럼 토탈패키지 스럽게 농구할줄도 알았고 운동능력도 좋았어서 몹의 디리그 우승에도 기여했었는데 결국 단신4번, 1군에서 3번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했었거든요. 점퍼와 3점 약점으로 인해 가끔 1군 나와도 리바운드에 더 주목했던거로 기억하고 (예전 무득점 10리바던가도 배수용 아니었나요?) 구단에선 좋게봤지만 1군에서 결국 자리가 없어서 삼성에 무상으로 보내줬던거로 기억하네요. 그래도 유소년 클럽에서 성실하게 일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던거 같아 괜시리 기분좋고 앞으로도 유소년 농구, 스킬트레이닝등에서 계속 농구와 좋은 인연들 만들어나갔음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