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유럽 노선은 거의 전무하고 동남아시아나 괌, 화와이등 하고만 연결된 명색만 국제공항임.
그리고 김해공항은 이마저도 포화상태고...ㅋ
그래서 영남에 그럴듯한 국제 노선을 건설하자는 민의가 형성되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 부터 영남권 신공항이 적극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음
그리고 맹뿌때에 들어서 4대강과 함께 영남권 신공항을 대선공약으로 내세우면서 TK와 PK의 갈등이 시작되었는데,
대구공항은 군공항을 겸하고 있어서 전투기 소음이 심각하고 대구 중심부에 위치한 노른자 땅이니 밀양으로 옮기면서 신공항을 유치하자는 생각을 가졌고
부산은 부산항만과 연계한 국제물류도시로 발돋움 하자는 미래비전을 갖고 있었지....
그렇게 TK는 밀양으로 PK는 가덕도로 팽팽하게 맞서는 중에 집권여당인 맹뿌는 신공항 공약을 철회해버림 ㅋㅋㅋㅋㅋ
이런쪽으로는 진짜 맹뿌새끼 얍삽한건 인정해줘야 된다.
그리고 다시 2012년 대선에서 닭과 왜나라당은 영남권 신공항을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는데,
당선후 TK와 PK눈치를 보다가 맹뿌처럼 둘 다 폐지하고 김해신공항 확장안을 내세우게 됨.
이렇게 정치논리에 휘둘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PK입장에서는 잃어버린 10년 세월이 되어 버린거지...
그리고 아까 말했다 싶이 대구공항은 군공항도 겸하고 있어서 그 소음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니 과거부터 TK내에서 이전 논의가 있었는데,
얼마전 진통 끝에 독자적으로 경북군위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이전이 거의 확정난 상황인데...
지금 김해공항확장이 폐기되고 가덕도 신공항이 재추진 된다고 하니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을 추진한 경북도지사 이철우와 대구시장 권영진 입장이 어떻겟냐고 ㅋㅋㅋ
대구까지 고속도로 1시간 거리의 깡촌인 경북군위에 짓는 공항이랑 거대한 항만과 400만이 사는 대도시 부산과 인접한 가덕도에 짓는 공항이 경쟁하면 항공사가 어디에 노선을 신설하겠어?? 당연히 대구경북신공항은 활주로에 파리만 나리고 동네 아짐들이 고추 말리는데나 쓰겠지 ㅋㅋㅋㅋㅋ
첫댓글 개거품 물다가 디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