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 KGC 트레이드

[킹콩마스터]

박찬호 선수가 KGC로 고찬혁 선수가 KT로 가네요. 변준형 박지훈 <-> 한희원 박준영 김윤태 이후 오랜만에 두 팀 간의 트레이드 네요.

2년 전 드래프트 때 고찬혁 괜찮게 봤었는데 프로에서 영 자리를 못잡아서 아쉬웠는데 KT에서 잘 써먹었으면 좋겠네요. 애매한 핸들링 말고 받아먹기만 잘한다면

[KGarnett]

KT 입장에서는 잉여자원인 박찬호로 슈터 자원인 고찬혁을 데려왔네요.. 정관장도 이종현-김경원에 11월 전역하는 한승희,이번에 트레이드로 온 박찬호까지 국내 빅맨진 뎁스를 키웠는데 정관장 입장에서는 고찬혁은 키워볼만한데 아쉽네요.. ㅠㅠ

[꾸어엉]

허훈이 있으니 출전기회있을때 코너에 박혀서 3점만 넣어줘도쏠쏠하겠네요

[전랜의 포웰]

박찬호는 어딜가나 자리잡기 힘들어보이네요..ㅠㅠ

[76다마]

정관장은 중복 자원인데 트레이드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Unsung Peter Pan]

마이클영을 길게 쓸 생각이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거 같기도 하고..

[76다마]

마이클 영을 30분 쓴다해도 파트너로 뛸 수 있는 선수가 이종현, 김경원, 정효근, 한승희까지 있는데, 박찬호가 그 사이에서 얼마나 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겐트위한]

작찬호는 김준형부터 이겨야 할거 같습니다. 그나마 인삼 빅맨진들이 대부분 한승희 뺴고 유리몸과들이라지만

[Unsung Peter Pan]

박찬호와 김준형은 포지션이 전혀 다릅니다

[모르는사람]

정관장은 골밑자원이 너무 많아서...
뭐 올시즌 지나면 2,3명 없어지겠지만요

[겐트위한]

이정도라면 신드 때 로터리 걸리면 1번 뽑겠네요

[ATLHWAK]

정관장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봐요. 일단 이종현은 1년 계약이고 김경원도 곧 FA아닌가요? 둘다 전경기 출전은 쉽지 않은 선수들이고. 고찬혁 주고 데려오는 것은 좋은 선택이죠.

[KGarnett]

김경원은 26-27시즌 끝나고 FA입니다..

[starks]

올해 드래프트 전까지 D리그 일정이 없나요? 박찬호선수 없으면 D리그 운용(?)이 안 될 것 같은데요.

[어떤이의 꿈]

두팀 다 윈윈으로 보입니다.
다만 KT입장에서는 김동량 - 이윤기 고찬혁 치환이라 남는 장사 느낌이긴 해요. 정성우 최성모 빠진 백코트가 좀 채워질까 싶네요.

[크리스브라운]

이걸 도대체 왜 했을까 싶을 정도로 KT가 남는 장사 한 것 같습니다. 심지어 박찬호는 다가오는 시즌 끝나고 FA입니다. 정관장은 김철욱,고찬혁에서 이원대,박찬호 구 가스공사선수들을 데려갔네요. 기존이 나아보입니다.

[세상누림]

진짜 정관장은 뭔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겐트위한]

정관장은 솔직히 외곽슈터가 많지 않은팀인데 거기에서 트레이드 했다면 큰 기대가 안될거 같아요 그리고 빅맨들도 죄다 유리몸 투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