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이오빠 ! 한샘 !!"
"왜불르냐 동생아"
"오빤 어떤선물 받으면 가장 기분이 좋을거 같아?"
"..음.. 정성이 가득한 선물"
"예를들어 어떤거+ㅁ+?"
"파란이 선물 해줄려고 -0-?"
"응 히히"
"오빠껀-_-"
"나중에해줄게. 흐흐 가르쳐줘"
"음...........-_-....안가르쳐줄래"
"-_-"
"아참.. 이가시나야-_-넌 속옷같은거 욕실같은데 널부러뜨려놓지마.
그날은 니 애인도 왔던날인데 -_-^ 내가 먼저봐서 다행이지. 어쩔뻔했어?"
"어? 그럼 그날 오빠가 내꺼 갖다놓은거야? 고마워 >ㅁ<"
"고맙긴뭘 ㅇ_<" <-=_=윙크였다
"근데.. 왜.. 내것만 치웠어? .. "
"정미? 난 걔 신경쓸필요 없잖아"
".. .. 나.. 나가볼게."
아무래도..
오빤 보민오빠와 정미가 사귀는걸 아나보다.
하긴.. 그닭살을 우리집에서 그렇게 떨었는데..
그나저나... 선물은 어떡하지..?
★3일후☆
"히히~ 선물은 이정도면 됬겠지 ^-^"
- 그렇게 그녀는 시내 오락실을 향해 달려갑니다...
품엔 무언가를 가득 품고서..
/
드디어 오늘 우리 봄이를 만나는날 !
최대한 멋지게 꾸미고 갔다 -_- [나름대로. 으흐]
보민이도 멋지다고 인정해줄 정도였다 -v-..
/
- 그도 그녀를 만나기위해 오락실로 달려갑니다.. 약속시간보다 빨리..^-^..
그의 심장은... 무지 두근거리고 있습니다...-
- 그리고 오락실엔... 그의 그녀가 아닌.. 다른 여자 한명이...
또.. 그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락실
"오빠 ^-^!!"
봄이인줄 알았던 그.. 하지만 봄이가 아니였습니다.. 다른그녀가 자신에게
안기자... 파란은... 난감했습니다. 그여자를 떨쳐내버렸습니다..
그여자가 웁니다..
"뭐에요 오빠ㅠ_ㅠ..?"
"너 누가 나한테 안기래?"
"오빠 ㅠ _ ㅠ 나보러 왔으니깐.ㅠ_ㅠ 내맘 받아준거잖아요"
"나 너보러 온거 아니야. 나 한 봄 보러왔거든? 조용히 나가라-_-^"
굉장히 화나잇는듯한 그... 그때 마침 봄이가 들어옵니다..
"파란오빠~ 많이기다렷지 ^ㅇ^!"
"어. 아니 ^-^ 많이 안기다렸어... 일단 여기나가자"
"왜에 ㅠ ㅠ"
"이따가 말해줄게. 나가자"
"오빠 어디가!!"
.. 그녀가 .. 파란이를 애타게 부릅니다..
"뭐야.. 정수진?"
"어머~ 봄이구나^-^ 여긴웬일이야? 5년동안 니가좋아하던 수민이 보러온거야?"
"무슨소리야.. 수민이가 누군데.. 난 그런사람몰라.. 난 이파란밖에 몰라..
제발 꺼져줘..!"
... 정수진이라는 여자를... 굉장히 싫어하는 듯한.. 그녀...
..그리고 그녀를 안고 오락실을 나가는 그..
"봄아.. ^-^.. 내마누라..한봄아.....수민이가...누구야..?"
조용히 묻는 그남자... 그 미소엔.... 슬픔이 담겨있었습니다..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창작 ]
※내겐 너무 과분한 그녀 13※
파인애플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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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1 21:3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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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ㅠ_ㅠ담편 업네욥,,ㅠㅁㅠ담편 원츄~☆
네^-^ 얼른 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