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만에 조력발전소가 건설된다.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인천만에 세계최대 조력발전소를 짓는다.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 을왕동에서 장봉도를 거쳐 강화 서측 남단을 잇는 방조제와 영종도 동측에서 강화 남단 동검도를 잇는 방조제를 쌓아 조력발전소를 짓게된다
영종도에서 장봉도, 강화도를 잇는 조력발전소는 그 규모가 40MW발전기 44기를 설치하는데 프랑스의 랑스 조력발전소의 규모에 비하여 5.5배에 이른다.
기후변화 협약과 온실가스 감축 압력에 적극대응하고 바다의 밀물, 썰물 현상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얻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며 연간 100만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인천만 조력발전소의 방조제를 이용한 새로운 도로는 수도권과 인천북부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이며 도서지역 연육화에 따른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해양레져 산업권 형성에 따른 외부자본 유입을 가져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종도 동측에서 강화 남단 동검도를 잇는 동측 방조제는 공사에서 우선적으로 시공된다고 하며 방조제 위로 건설되는 도로가 2차선으로 계획되고 있으나 강화 주민들은 강화의 미래를 위하여 4차선으로 건설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강화 남단 동검도로 연결되는 서측 방조제는 경기 남서부 지역과 영종도를 잇는 연결도로로 영종공항과 송도 신도시를 연계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자원의 확보로 강화 남단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만 조력발전소는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인허가를 득하는 2013년 경에 착공 될 것이라고 하는데 강화가 각광을 받을 날도 머지않았다.
강화 길상공인중개사 류만희 011-328-0107
첫댓글 니돈내돈 아니라고 막 퍼는구나...충분한 사업성 검토나 하는건지...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