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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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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가 있는 주막 술 취해 한 여인과 "여탕서 목욕한" 충격적 사건.
세븐힐스 추천 0 조회 525 24.05.22 10:5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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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2 11:15

    첫댓글 운이 좋았어요
    큰일 날뻔 했어요
    불법 무기 소지죄

  • 작성자 24.05.22 11:20

    샤워하며 거울로 내 모습을 지켜본 센스 있는 그녀의 재치에
    감탄했답니다...ㅎㅎ

    불법 무기 소지죄에 더해서...
    "불량 무기" 소지 경범죄까지...ㅋㅋ

  • 24.05.22 11:43

    저는 엄청 길치에다
    방향감각이 둔해요.
    엘스장 안에있는
    에어로빅을 다녀는데
    여기가 탈의실 입구에
    헤갈리게 돼있어요.

    어느날 늦어 급하게
    탈의실 들어갔는데
    바로 정면에 옷 다 벗은
    남자가 있는거예요.

    아니 여자들은 남자가
    들어오면 놀래서 소리
    지르는데 남자들은
    소리를 안 질러요.

    급하게 직진으로 들어갔는데 주위에 다
    남자들이고 한분은 다벗고 계시니 제가 더
    놀래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얼릉 나왔어요.

    어찌나 놀래던지~~
    운동하고 샤워하고 막
    엘벳을 탔는데 아까 그분이 타고 계시네요.

    저는 그분이 날 알아볼까 싶어 구석진
    곳에 모자 깊숙이 쓰고
    있는데 가슴이 어찌나
    뛰던지~~

    정말 아찔했어요.^^

  • 작성자 24.05.22 12:04

    엘베 안에서 그 남자분이 여우 님 알아 볼까 봐 숨 죽이고
    숨어 있는 모습 상상하니...
    넘 청순한 모습이 상상 되네요...ㅎㅎ

    남자들은 다 벗고 있을 때, 갑자기 여자가 나타나면
    순간 거시기를 가리지요.

    여성들은 다 벗고 있을 때, 갑자기 남자가 나타나면
    거시기 보단, 가슴을 가리더군요...ㅋㅋ

  • 24.05.22 12:13

    아.. 여우님~~
    그런일이 있다니요. ㅎㅎㅎ얼매나 놀랬을까요~ㅎㅎ

  • 24.05.22 13:48

    아.. 너무 웃겨 커피 뿜었습니다요.. 채금지셔요~~~ㅋㅋㅋ
    유려한 재미난 문장에 읽는 즐거움 뿜뿜입니다.~^
    즌혀 고의성 있다고 보여지지 않으니 면책이고요.ㅋㅋ
    마무리 잘되서 다행이에요. 글 읽으며 같이 쫄았네요.ㅎㅎㅎ

    연예인 같으십니다~^^
    (AI가 최선을 다하지 않은 듯하네요.. ㅋㅋ)

  • 작성자 24.05.22 12:05

    등을 지고 샤워하던 그 아리따운 여인이....
    러키 님과 좀 닮은 듯 보였어요...ㅋㅋ

    종종 풍류방에서 뵙고 싶습니다...^^

  • 24.05.22 12:15

    @세븐힐스 헉...
    멀리서 대충보면..ㅋㅋ
    풍주방에 꼭오셔요~^^

  • 24.05.22 13:29

    이해합니다
    저도 폰 보다가 4층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남자 사우나 입구까지 갔어요. ㅎ

  • 24.05.22 13:48

    ㅎㅎ 저두 입구 까지는 몇번 갔드랫는데요..ㅋ
    매표소 직원이 아~~거기 남탕이에요!!ㅎ

  • 24.05.22 13:49

    @러키
    갑장 친구님
    반갑습니다 ~~
    폰 볼때 조심해야겠어요~~

  • 24.05.22 13:50

    @현 정 헬로 갑장님~^
    잼난글 잘 읽고 있어요~^~
    글 참 맛깔나게 잘쓰시더군요.~^^

    풍주방에두 좀 자주 와주셔요~^

  • 24.05.23 20:52

    새벽수영을 다니던 시절 우연찮게 황당한 일을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어두운 새벽 수영장 문을 열면 제일 먼저남자 탈의장을 들어가는데
    탈의장 넘어 샤워실에서 물소리가 먼저오신 회원이겠지 하면서
    샤워실로 들어가는데 벗거벗은 여인이 아저씨 왜이러세요?
    내가 잘못들어왔나 놀라서 보니 그여성분이 잘못들어온거다
    어떻하지도 못하고 도망가는 그여성분을 안보는척 하기도 힘든 경험이었죠~

  • 작성자 24.05.23 23:14

    어두운 새벽... 남자 수영장 탈의실에서 새어 나오는 샤워 물소리에ᆢ
    아니 이 시간에 누가 있을까 하고 들여다 보는데ᆢ
    허걱..!!

    묘령의 여인이 알몸으로 샤워하고 있는 모습을 봤을 때ᆢ

    구미호로 여기고 너무 놀라 잽싸게 도망치는 게 당연한데 ᆢ

    절벽 님의 차분하게 대처하는 모습 상상하니 대단한 분으로 느껴집니다~~ㅎㅎ

  • 24.05.23 23:18

    복도많으섰네^~^......

  • 24.05.28 22:45

    부모 잃은 상주가 별 일을 다 하네요
    원래 상주는 상청을 벋어나면 안되는데요
    부모님이 돌아가셨어도 슬프지 않았나 보네요

  • 작성자 24.05.28 23:04

    뭔가 착오를 하신 것 같습니다.

    글 서두에...
    "제천에 사는 친한 고향 후배가 부친상을 당해 늦은 밤 제천으로 향했다"

    후배 부친상에 다녀온 얘기였는데...

  • 24.05.28 23:06

    @세븐힐스 그랗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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