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시간이 빠르네요...^^ 토요일날 왔었는데
오늘이 월요일이어서 가버렸으니 말이에요
토요일날 올거 알고 있었는데 전화가 안오길래
엄마랑 시내가서 놀고 있는데 .. 아무래도 도착했을꺼 같아서
남친 둘째 누나에게 전화해서 물어봐달라고 했더니
우리 집에 가고 있다고 하는거에요..에긍...
그래서 전화해서 어디냐고 우리 집앞이라네요..
어쩔수 없이 저 버스타고 바로 쑹~갔죠..
남친 샤워하고 옷갈아입구~같이 시내로~
엄마랑 같이 점심먹으러 갔어요~ㅋㅋ
같이 삼겹살에 소주 한잔씩 하그~^^ 그리고 나와서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먹구~
그리고 집에와서 쉬다가 남친 둘째누나 부부랑 같이 차타고
고흥에 계시는 남친 부모님께 갔죠..^^
가서 또 삼겹살 먹구 닭먹구~치우구 쉬면서 과일 먹구
닭죽먹구 파리의 연인 보고나서 집으로 왔어요~
와서는 동생하그~겜방가고...
어제는 자고 일어나서 남친 큰누나 부부과 점심을 사준다고해서
같이 스파게티 먹으러 갔어요~근데 엄청 느끼한거 있죠...
그리고 같이 과일빙수 먹으러 갔어요~^^
그런데 빙수 먹으면서 이야기하다가 남친보고 담배끊어라고
그러면서 저 다리 담배에 디었다고 이렇게 말했더니
삐진거 있죠..^^ ㅋㅋ 제가 말걸었는데 말하지말라고 해서
한마디도 안하고 있었더니 조금 지나서 말도 안하드만..
제가 사달라고 한거 사줄려고 가게 앞에 딱 있네요..
들어가자고 하길래 들어가서 언제 그랬냐는듯 둘이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장난치그~미샤에 가서 망고요플레팩 사그요 필링사그 폼클린징 샀어요~
남친이 사줬어요..ㅋㅋ...그래서 집에와서~
전 잠 좀자그 남친은 겜~밤에 잠자기 전에~둘이 팩했어요
와우 아침에 일어나서 봤더니 피부좋던데요..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씻그 김밥사가지고 가서 터미널에서 같이 음료수
하나 사서 먹구 11시 버스로 보냈어요~서울까지 가야해서..ㅜㅜ
가기전에 꼭 껴안그 제가 엉덩이도 두드리고..ㅋㅋ
장난치다가 보냈어요~군대가고 첨인듯해요~
이제 남은 외박 두번이네요 정기휴가 한번이고 이젠 제대가 조금씩 보이네요
두달전만해도 보낼때 서운하그 마음한쪽이 아프기도 했는데
오늘은 보내기 싫지만서도 마음이 편하더라그요~
사이 좋게 지내고 갈때까지 잘해줘서 그랬나봐요~
이젠 7개월남았어요~^^ 그때까지 서로 많이 달라졌으면 하는바램이에요
첫댓글 ㅎㅎ 남겨주셨네염~^0^ 너무너무 행복하셨겠어요~ㅎㅎ 부럽네요~ 저도 어서 담주가 오길 바래야죠 ㅎㅎㅎㅎㅎㅎ 너무너무 좋아보여염~ㅎ 그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세염~^0^
^^ ㅇㅇ 진옥이 남친 담주에 나오는거야?? 와 좋겠당..비온다그 하니깐 감기 조심하그~남친 나오면 즐거운 시간 보내그~
^^;;;정옥인뎅~...ㅎㅎ
와,, 정말 잘 보내셨네요+_+ 부러움 ㅠㅠㅋ 남은 7개월도 아잣!! >_<ㅋ
미안..너랑 비슷한 후배가 있었어.ㅜㅜ 앞으론 헷갈려 하지 않을께..정옥아~ㅋㅋ
7개월이면 정말 얼마 남지 않으셨네요^^ 삼겹살을 많이 드시는군요 ^^ ㅎㅎ 행복해 보이십니다. 참 항상대견해요. 그리 먼거리까지 면회도 잘 가시구 .... 이제 정말 얼마 남지않았습니다. 힘내요^^
^^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그런데 경교대님 남친은 정말 얼마 남지 않으시지 않았나요? 여기 들어온지도 생각해보니깐 꽤 오래되었네요...^^ 첨과 달리 아는사람들이 줄어들어요~
ㅎㅎ 괜찮앙~^^ ㅎㅎ 좋겠다 이제 점있으면 남친얼굴 실컨보겠다 ㅋㅋㅋㅋ 아기 경교대님은 남친 제대하셨다고 그런신것 같오~ㅎ 잘지내시는지 남겨주셧음 좋겟어염~ㅎㅎ 모두모두 행복한하루보내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