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면접후기(생산직인턴)

[슈라왕슈라터]

저는 14일 오전 9:10분 B조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PT면접 주제는 "현대오일뱅크에 입사한다면 자기개발을 어떻게 할것이냐 ( 년단위로..주기는자유) "

3분동안 혼자씩 들어가서 발표를 하고 나옵니다.

PT면접이 끝나면 8명이서 다같이 PT면접 보았던 곳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입장 후 인사하고 3분이 앉아계시는데 한분씩 질문을 하셨습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 없었습니다.)

" 디자인, 품질 , 서비스 중에 무엇을 최고로 생각하느냐 " - 첫번째분 질문
" 자기를 상품으로 생각하고 디자인과 품질은 자기의 무엇이냐고 생각되느냐 " - 두번째분 질문
세번째 분은 랜덤으로 찍어서 질문 하셨습니다.(대답하기 좀 힘든;;;;;) - 세번째분 질문

이렇게 PT 면접이 끝나고 인성면접을 보러 다음방으로 넘어갔습니다.

역시나 면접관님 3분이 앉아 계셨구요. (역시나 자기소개 나 지원동기는 안물어 보셨습니다.)

일단 전체 질문으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무엇을 했는지 대답해 보아라."

한명씩 대답이 끝나면 이제는 오뱅에 제출했던 이력서와 자소서를 보면서 좀 많은 질문을 던지 십니다.

발표자가 애기하던 도중 약간 어려운단어(?) 일상생활에서 잘 쓰지 않는 단어가 나오면

"그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 아느냐?" 하셨습니다.

그리고 맘에 들어서 인지 않들어서인지 한번씩 잽(트집?)을 날리셨고

그 잽에 조금 흔들린다 싶으면 연타로 날아갔습니다.

이렇게 면접을 마치고 역시나 면접비를 받아서 유유히 ~ 오일뱅크를 나왔습니다.

다음 기수가 언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PS. 석유 관련 , 경제 관련 해서는 질문이 없었습니다. (일단 저희 조는...)

면접 보신분들 수고 많으셨구요. 오늘 뵈었던 이비타민님 , 민철님 , 동양공전님 , 삼성님 ㅋ

담주에 다시 뵈야죠? 그쵸? ㅋㅋㅋ 저 빠지더라도 서운해 하지 마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렉트릭마린]

이야~ 후기 잘 읽었습니다.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근데 이게 1차였음? ㄷㄷ 다음에 또 면접이 있나보죠.. ㄷㄷㄷ

[슈라왕슈라터]

1.2차면접이었어요~

[신원기]

이제서야 보네요 ^^; 저랑 같이 면접 보신분이시네요 ^^ 자세히 잘 쓰셨네요... 제가 그날 첫빳따라서 첨에 말하려니 힘들더라구요... 나름 계획있게 말하려는데 계속 자르고 뒷분들이야기는 잘 들어주시더라구요... 솔찍히 면접관분들께 섭한맘이 들고... 이렇게 되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결과는 아마도 낼쯤이면 나오겠죠... 그때 면접관 공격 안받은 사람 없으니 누가 떨어지고 누가 붙을지는 모르죠.... 어쨌든 함께 면접도본 한팀아니겠어요 ㅎㅎ 모든 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면서... 힘내자구요~ ^^

[슈라왕슈라터]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 저는 오늘 발표 날거 같아서 계속 현대 홈페이지 새로고침 중인데 ㅋ 흠... 암튼 좋은소식 있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