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제 딸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힘드시죠? 그러나 우리에겐 생사화복을 주관 하시는 아버지가 계시잖아요. 기도 열심히 하시구 믿음 안에서 승리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부족하지만 기도 드릴께요. 힘 내세요.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오늘은 제 두 딸들 모두를 위한 기도를 부탁 드릴려고 글을 올리고 있어요.제 딸이 둘 다 장애인이예요.큰 딸 정은이는 정신지체 3급 장애인이고 작은딸 영은이는 지체장애와 정신지체 1급장애인이예요.정은이는 지금 부천의 성곡중학교3학년인데 다음학기에는 장애인학교로 전학 가야 정은이가 내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해서 정은이 가 다음학기에 옮겼으면 좋은 학교가 어디에 있는지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어요.제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 말고 제가 개인적으로 제 딸들 때문에 알게된 목사님이 계신데 그 목사님이 추천해주신 학교는 서울에 있는 교 남학교라는데가 있고 부천혜림원에 있는 학교 두군데인데요 어느 학교로 가든지 정은이에게 큰 도움이 되는 학교로 전학갔으면 좋겠거든여.이왕이 면 저는 정은이가 서울에 있는 교남학교로 전학갈수 있으면 좋겠는데 저 희집이 부천에 있기 땨문에 그 학교에서 정은이를 받아줄지는 잘 모르겠 어요.그래도 그 학교로 갈수 있으면 더 좋겠는데...정은이의 지금 담임 선생님도 그 학교가 시설이 좋아서 정은이가 전학갈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여러분 ,정은이가 다음학기에는 서울에 있는 교남학교로 전학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꼭 잘 되도록 기도 많이 해주세요.또 한가지 기도제 목이 있어요.영은이는 아직도 누워만 있고 혼자 못일어나서 부천의 내동중학교의 특수학급의 선생님께서 저희집으로 영은이를 가르치시러 오시는 재택순회교육을 받고 있어요.비록 영은이가 집에서 재택순회교육을 받지만 이시간을 통해서 영은이도 많은 것을 배우고 마음이 열리도록 여러분 의 뜨거운 기도를 부탁드려요.오늘은 제가 얘기가 조금 길어졌네여.저의 두 딸들을 위한 기도부탁을 드릴려고 글을 올릴려고 하다보니까 길어졌음을 이해해주실줄로 믿겠어요.그럼 이제 여기서 인사드릴께요.이시간후도 주님안에서 편안한 시간 되세요.샬롬. 2002.4.4 신진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