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제1기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개최
- 강원도 횡성군, 전라도 곡성군 등 전국 지자체 20여명 참가 -
상주시에서는 말 산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조기정착을 위하여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2013년도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강좌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은 총 9기 과정 180명으로 1인당 교육비는 14만원으로 숙박 및 식대는 자부담이며, 기별 20명 내외로 3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제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일간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마사회 말 산업 실무담당자 초빙을 통한 말 산업정책 추진방향 및 비전에 대한 강의, 상주국제승마장 교관을 통한 평보, 속보 등 승마관련 기본교육 및 강습, 상주시 관내 주요 명승고적 문화?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제1기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위해 참가한 강원도 횡성군과 전라남도 곡성군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20여명이 3박 4일 동안 우리 지역에 머물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됨은 물론, 해당 자치단체로 돌아가서는 우리시의 홍보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승마 교육과정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정부의 말 산업육성법 시행과 더불어 FTA 등 농어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말 산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신 성장 동력산업인 말 산업 육성에 적극 동참하고, 말 산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 판단되고, 2012년도 3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 결과 호응도가 매우 높고 지속적으로 운영을 해달라는 교육생들의 요청이 있어 지난해에 이어 『2013년도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운영하게 되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앞으로 상주국제승마장을 말(승마) 관련 정식 교육기관으로 지정?등록하고, 이번 과정의 다양한 성과분석과 보완을 통하여 더 많은 공무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함은 물론, 일반인 과정도 신설 운영하여 말(승마) 관련 인력양성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 말 산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조기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의 수도 상주 건설의 주역 !! 강소농 육성
-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부자 농촌 건설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28일 강소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년도에 강소농업인 신청을 한 87농가는, 이번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함으로써 강소농업인에 선정되고, 이후 심화교육 및 강소농 관리시스템 교육을 이수한 후 농가 경영분석 및 진단을 실시하여 강소농업인에 최종 확정된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에 선정된 강소농업인의 영농철 작목별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기 위해 영농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자율적인 계획수립과 실천사항을 매월 점검하여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과 재배 관리기술 습득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작목별 민간 컨설턴트를 현장으로 초청하여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할 예정이다.
이날 격려차 참석한 성백영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가의 농업경영상태 진단과 경영관리기법을 개선하여 농업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시킴은 물론, 상주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낙농농가 애로기술 해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는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기 위하여 3월 28일(목)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낙농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3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국낙농협회 상주시연합회 석종덕회장『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축산원과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한,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하여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캠프 프로그램”운영
상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의 기회 보장이라는 사업 취지에 맞는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3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1박2일간 서울국립생태탐방연수원과 서울대학교에서 1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로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 하였다
나를알기, 나의재능과 기질 찾기, 나는 어떤사람일까요?, 미래모습상상하기, 자기주도학습전략 등 적성검사와 서울대학교 대학생되기 체험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진로를 탐색하였다.
새로운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동들의 학습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과 학습습관을 길러 가는 계기가 되었다.
전병순 상주시여성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운영 및 건강, 보육, 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회장 최상영)는 3월 28일 오전 11시 상주시 헌신동 소재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회의실에서 회장단, 읍면동 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장관, 도지사, 시장 표창을 비롯한 유공회원 2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이어 2012 주요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와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최상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해 지역발전과 바른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제35회 상주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개최
- 시각장애인 권익도모와 재활의지 고취를 위한 화합 한마당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지회장 김장환)는 3월 28일 오전 11시 시내 힐하우스 연회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각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5회 상주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상주시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재활의지 고취와 삶의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
제1부 행사와 2부행사에서는 모범장애인 시상 및 김장환 지회장의 대회사와 정기총회가 각각 개최되었다.
- 외서면 이규정씨가 상주시장 감사패
- 내서면 차정해씨가 국회의원 표창장
- 신흥동 박선철씨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3부 행사에서는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이 펼쳐져 시각장애인들이 숨겨왔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장애인 스스로의 자신감과 자립심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는 물론 장애인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흥겨운 한마당 화합잔치가 되었다.
한편, 시각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이번 행사에 시각장애인들은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가진 것에 즐거워하였고, 본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와준 자원봉사자 이○○씨(여)는 "시각장애인들의 심정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서 의미 깊었다"고 전했다.
새봄맞이 나각산 자연정화활동 전개
사)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회장 조상만)와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회장 최영분)에서는 3월 28일 상주시 낙동면 물량리 소재 나각산에서 한농연 및 한여농 회원 50여명과 상주시 농업정책과 직원 5명 등 총 5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산을 살리고 봄철을 맞아 자연을 느끼러 오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함은 물론, 외지 방문객에게 깨끗한 상주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한농연 및 한여농이 앞장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낙동중학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나각산 정상까지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산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자연정화 활동을 마치고 나각산 정상에서 참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나눠주는 보물찾기 행사를 개최하여 두 연합회 회원 친목도모와 회원 화합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조상만 사)한농연 상주시연합회장은 “지역농업인을 대표하는 한농연과 한여농이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자주 개최하여 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으뜸상주 건설에 앞장서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