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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7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주 앞에서 흔드는 제사를 위하여”
“또 모세가 그 가슴을 취해 주 앞에서 흔드는 제사를 위하여 그것을 흔들었으니 봉헌제의 숫양에서 모세의 몫이 되니라.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모세가 또 붓는 기름과 제단 위의 피를 취하여 아론과 그의 의복과 그의 아들 들과 그의 아들들의 의복에 뿌려서 아론과 그의 의복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의복들을 거룩히 구별하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회중의 성막 문에서 그 고기를 삶아 내가 명령했던 대로 봉헌제의 광주리 안의 빵과 더불어 그곳에서 먹으라. 말하노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것을 먹되 고기와 빵의 나머지는 불로 사를지니라.(레위기 8:29-32)
(And Moses took the breast and waved it as a wave offering before the LORD. It was Moses' part of the ram of consecration, as the LORD had commanded Moses. Then Moses took some of the anointing oil and some of the blood which was on the altar, and sprinkled it on Aaron, on his garments, on his sons, and on the garments of his sons with him; and he consecrated Aaron, his garments, his sons, and the garments of his sons with him. And Moses said to Aaron and his sons, "Boil the flesh at the door of the tabernacle of meeting, and eat it there with the bread that is in the b sket of consecration offerings, as I commanded, saying, 'Aaron and his sons shall eat it.' "What remains of the flesh and of the bread you shall burn with fire.)”
임마누엘!!
한글 개역개정 성경은 본문인 레위기 8:29을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에 모세가 그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았으니 이는 위임식에서 잡은 숫양 중 모세의 몫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출애급기 29:26-27에서도 “너는 아론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으라 이것이 네 분깃이니라. 너는 그 흔든 요제물 곧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거룩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한글 제네바 성경에서는 요제(搖祭)를 ‘흔드는 제사’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사의식은 로마 천주교회나 러시아 정교회를 비롯하여 정교회에서는 이런 제사 예식이 지금도 있습니다.
그러면 구약성경에 기록된 이 ‘흔드는 제사’(요제)는 어떤 의미를 지닌 제사일까요?
히브리어 'tenupah(테누파)'. ‘요제(wave offering)’입니다.
구약의 제사에는 5가지 종류(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가 있고 이러한 제사를 드리는 방법에는 4가지(화제, 요제, 거제, 전제)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거제는 '들어 올리는 제사'를, '요제'는 '흔들어서 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제물을 바치는 자는 자신의 손으로 제물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것은 그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제물을 바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뒤에 제물을 앞뒤로 흔들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 바쳤던 것을 다시금 제사장이 자신의 양식으로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영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어린 양의 희생 제물로 드리심으로 거제가 되셨으며, 또한 우리에게 생명의 양식이 되심으로 요제가 되셨습니다.
요 6:1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요 6: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십자가에 바쳐진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에게 영혼의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수직'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수평'은 성도 간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성도의 관계는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가 선행될 때에 성립될 수 있습니다.
거제와 요제의 방법으로 드려진 제물은 제사를 드린 후에는 제사장의 몫이 되었습니다.
성도는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세상을 의지하여 세상에서 물질과 부와 명예를 구하는 자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을 먹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분깃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 성경에 기록된 ‘요제’에 관한 말씀 모음 ***
요제/Wave offering
[1] 일반적 고찰
1.제사장들에 의하여 행하여짐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출 29:24)
2. 여호와 앞에서 흔들어 드림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두어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게 하고(레 8:27)
3.요제의 제물을 제사장에게 돌림
1)그 기름은 제단 위에서 불사를 것이며 가슴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것이며(레 7:31)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그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를 가져다가 제사장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주었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받을 영원한 소득이니라(레 7:34)
2)이에 모세가 그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았으니 이는 위임식에서 잡은 숫양 중 모세의 몫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레 8:29)
3)제사장은 그 첫 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마리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서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이니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며(레 23:20)
4)네게 돌릴 것은 이것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거제물과 모든 요제물이라 내가 그것을 너와 네 자녀에게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주었은즉 네 집의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니라(민 18:11)
그 고기는 네게 돌릴지니 흔든 가슴과 오른쪽 넓적다리 같이 네게 돌릴 것이니라(민 18:18)
5)너는 아론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으라 이것이 네 분깃이니라. 너는 그 흔든 요제물 곧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거룩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영원한 분깃이요 거제물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취한 거제물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거제물이니라(출29:26-28)
4.경건한 자들이 먹음
1)흔든 가슴과 들어올린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으로 주신 것임이니라. 그 들어올린 뒷다리와 흔든 가슴을 화제물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너와 네 자손의 영원한 소득이니라(레 10:14-15)
2)네게 돌릴 것은 이것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거제물과 모든 요제물이라 내가 그것을 너와 네 자녀에게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주었은즉 네 집의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니라(민 18:11)
그 고기는 네게 돌릴지니 흔든 가슴과 오른쪽 넓적다리 같이 네게 돌릴 것이니라.(민18:18)
3)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영원한 소금 언약이니라(민 18:19)
너희와 너희의 권속이 어디서든지 이것을 먹을 수 있음은 이는 회막에서 일한 너희의 보수임이니라(민 18:31)
5.제사후 제사장은 제물을 번제물과 함께 제단에서 채움
1)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출 29:24)
너는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니 곧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출 29:25)
2)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두어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게 하고(레 8:27)
모세가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 있는 번제물 위에 불사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드리는 위임식 제사로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라(레 8:28)
[2] 요제의 제물
1. 화목제물의 가슴
1)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리려는 자는 그 화목제물 중에서 그의 예물을 여호와께 가져오되 여호와의 화제물은 그 사람이 자기 손으로가져올지니 곧 그 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가슴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레 7:29-30)
2)가슴들과 오른쪽 뒷다리를 그가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드니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았더라(레 9:21)
3)흔든 가슴과 들어올린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으로 주신 것임이니라. 그 들어올린 뒷다리와 흔든 가슴을 화제물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너와 네 자손의 영원한 소득이니라(레 10:14-15)
4)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들 것이며 그것과 흔든 가슴과 받들어올린 넓적다리는 성물이라 다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니라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니라(민 6:20)
5)그 고기는 네게 돌릴지니 흔든 가슴과 오른쪽 넓적다리 같이 네게 돌릴 것이니라(민 18:18)
2. 제사장의 봉헌제물-수양의 여러 부분과 여러가지 떡들
또 너는 그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그것의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 위의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과 오른쪽 넓적다리를 가지라 이는 위임식의 숫양이라.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떡 한 개와 기름 바른 과자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가져다가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출 29:22-24)
너는 아론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으라 이것이 네 분깃이니라.(출 29:26)
그가 또 그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기름과 오른쪽 뒷다리를 떼어내고 여호와 앞 무교병 광주리에서 무교병 한 개와 기름 섞은 떡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가져다가 그 기름 위에와 오른쪽 뒷다리 위에 놓아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두어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게 하고 모세가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 있는 번제물 위에 불사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드리는 위임식 제사로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라. 이에 모세가 그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았으니 이는 위임식에서 잡은 숫양 중 모세의 몫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레 8:25-29)
3. 성막 건축을 위한 금품
1)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출 35:22)
2)성소 건축 비용으로 들인 금은 성소의 세겔로 스물아홉 달란트와 칠백삼십 세겔이며(출 38:24)
4. 정결케 된 문둥병자의 속건제물
어린 숫양 한 마리를 가져다가 기름 한 록과 아울러 속건제로 드리되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레 14:12)
만일 그가 가난하여 그의 힘이 미치지 못하면 그는 흔들어 자기를 속죄할 속건제를 위하여 어린 숫양 한 마리와 소제를 위하여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기름 섞은 것과 기름 한 록을 취하고(레 14:21)
제사장은 속건제의 어린 양과 기름 한 록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레 14:24)
5. 추수한 보리단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너희가 그 단을 흔드는 날에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여호와께 번제로 드리고 그 소제로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이 에바를 여호와께 드려 화제로 삼아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하고 전제로는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쓸 것이며 너희는 너희 하나님께 예물을 가져오는 그 날까지 떡이든지 볶은 곡식이든지 생 이삭이든지 먹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거주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레 23:11-14)
6. 칠칠절에 드리는 두 개의 떡과 두 어린 수양
너희의 처소에서 십분의 이 에바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레 23:17)
제사장은 그 첫 이삭의 떡과 함께 그 두 마리 어린 양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서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이니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며(레 23:20)
7. 음행의 혐의를 받는 여자의 소제물
제사장이 먼저 그 여인의 손에서 의심의 소제물을 취하여 그 소제물을 여호와 앞에 흔들고 제단으로 가지고 가서(민 5:25)
8. 나실인의 서원제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이 그의 머리 털을 민 후에 제사장이 삶은 숫양의 어깨와 광주리 가운데 무교병 하나와 무교전병 하나를 취하여 나실인의 두 손에 두고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들 것이며 그것과 흔든 가슴과 받들어올린 넓적다리는 성물이라 다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니라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니라(민 6:19-20)
9. 안수로 임명된 레위인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레위인을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이는 그들에게 여호와께 봉사하게 하기 위함이라(민 8:11)
네가 그들을 정결하게 하여 요제로 드린 후에 그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것이니라(민 8:15)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하게 하고 그들의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하게 한(민 8:21)
10. 제사장 제물의오른쪽 넓적다리와 지방 및 이에 수반되는 떡
1)또 너는 그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그것의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 위의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과 오른쪽 넓적다리를 가지라 이는 위임식의 숫양이라.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떡 한 개와 기름 바른 과자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가져다가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출 29:22-24)
2)그가 또 그 기름과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기름과 오른쪽 뒷다리를 떼어내고 여호와 앞 무교병 광주리에서 무교병 한 개와 기름 섞은 떡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가져다가 그 기름 위에와 오른쪽 뒷다리 위에 놓아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두어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게 하고 모세가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 있는 번제물 위에 불사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드리는 위임식 제사로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라. 이에 모세가 그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았으니 이는 위임식에서 잡은 숫양 중 모세의 몫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레 8:25-29)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