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영은 대속에 의하여 내 안에 들어와 계십니다. 그렇다면 나는 인내를 가지고 나의 주님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훈련을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로 하여금 예수님처럼 생각하도록 만드시지는 않으십니다. 내 스스로 그렇게 하여야 합니다. 나의 모든 생각을 주님께 복종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내 안에 거하라” – 지적인 문제, 돈 문제, 그것이 무엇이든 인간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 안에 거하여 하는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잠깐 인위적으로 사는 삶이 아닙니다.
당신은 어떤 상황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그 상황에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주제 넘은 행동입니다. 당신의 상황이 어떠하든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도회 못지 않게 다른 상황에서도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스스로 나의 환경을 바꾸거나 조작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주님과 함께 한다면 나의 내면의 세계는 더럽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그의 몸에 놓여지는 어느 곳에서든 하나님을 느꼈습니다. 주님은 스스로 환경을 택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를 위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온유한 자세를 취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의 삶 속에 나타난 그 놀라운 여유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신나는 일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려고 하지만 거기에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인 그 삶의 평강이 없습니다.
당신으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네, 주님. 잠깐만요. 지금은 이것을 해야만 하거든요. 네, 이것이 마쳐지기만 하면 주님 안에 거하겠습니다. 이 주가 지나면, 모든 것이 잘되면, 그러면 거하겠습니다." 계속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 거하시기 시작하세요. 처음에는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삶의 습관이 되어서 무의식 중에 주님 안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어느 곳에 있던지 주님 안에 거하기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어느 곳에 있던지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