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당장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오늘 나는 한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_
네델란드의 철학자 스피노자
우리나라 전 인구의 76%가 화장을 선호 한다고 하는 시점에서 ,화장을 한 분골을 어떻게 하는 방법이 제일 현명한 방법일까?
이웃나라 일본은 도쿠가와 시대부터 ‘나무 한그루를 베는 자는 목을 치고,가지를 꺽는 자는 팔을 자른다.“는 엄격한 율법이며 독일은 ”산림의 흥망은 그 나라의 흥망과 같다.“는 정부의 방침으로 장기간에 걸친 국민들의 피땀 어린 나무 심기로 오늘날 인공수림으로 일본과 독일이 성공사례로 세계곳곳에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우리나라의 장묘문화의 현주소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나중에 후손들이야 어찌대던 말던 오랜 유교의 매장풍속으로 산과들 양지바르고 풍경이 좋은곳에는 어김없이 묘지로 얼룩져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묘지강산으로 변한지 오래다.
기하급수학적으로 늘어나는 매장에다 공원묘지,납골당을 더 이상은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시점에서 2004년 고려대학교 “김장수”교수님이 우리나라 최초로“죽어서 나무로 돌아갈 것이다.”는 유언을 후손들이 실천하므로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뒤를이어 양반이라는 집안일수록 가문의 위세를 과시하려고 묏자리를 크고 화려하게 써서 국민간의 위화감을 조성하였다.
하지만 조선왕조 500년사에 내노라 하는 문중이 많았지만 광산김씨는 정승5명에 문과급제265명 왕비1명으로 6위에 그쳤지만 조선시대 최고의 가문으로 문신의 최고영예<대제학>이7분이나 배출된 집안이다.선조임금 인조임금때 율곡의 학통을 이어받아 예학을 집대성 조선후기<예와풍속>이라면 광산김씨 가문을 당할 집안이 없었다고 한다.그 양반의 우두머리인 광산김씨 도봉공파 집안이 경북 안동에 있는 선산을 2009년 9월28일부터 모든 장례를 잔디장(자연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한다. 10촌이내 후손200여명의 이름을 족보 형식으로 별도표지를 달지 않고 사적비 하나에 이름을 새겨 넣기로 결정했다고 하고,옛속담에 삼대 거지가 없고,삼대 부자가 없다는 속담을 역주행한 10대까지 내려오며 300년 동안 가문의 부를 누린 세계사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경주최부자의 후손인 최봉진씨가 교직을 그만두고 필생의 사업으로 경북 영천시 고경면 오룡2리의 야산에 <인덕원>이라는 가족산림소공원인 자연장을 만들어 전국에서 <수목장>벤취마킹 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고 한다.
수목장! 하면 커다란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생각에 관리는 어찌하면 만약 수해가 나서 산사태로 떠내려 가기라도 하면 어떻게 할건가라는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다.
영국은 장미꽃 나무밑에 가족 전체가 묻거나 뿌리고,독일을 제외한 스위스 여러나라들은 고인이 좋아하던 꽃나무를 선호 한다고 한다. 잔디장 화초장이 제일 좋은...
따로 묘지를 구입할 필요없이 현재있는 선산이나 부모님 묘지옆에 시간날 때 찾아가 관목인
개나리,꽃사과,장미,동백,석류,매화,뽕나무,회향목,팔손이,앵두나<교목>으로 향나무,감나무,갯버들 단풍,대추,산수유,잦나무,자기나무,후박,층층나무,칠엽수 이팝나무등등을 심어 놓으면
그 나무밑에 화장한 분골을 한지나 면보자기에 싸서 뿌리거나 조금파서 묻어면 된다.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도 최근 경기도 용인 천주교 묘지에 있는 부인묘소의 봉분을 없애고
화장을 해서 평소 고인이 좋아한 산수유와 라일락을 심었고,오세훈 서울시장은 2009년 3월
조부모 묘를 파묘해서 경기도 양평 하늘숲추묘원에 수목장으로 바꾸고,황인성 전 총리도 1983년 전북무주의 고향마을 나무밑에 내외가 한나무밑에 조용히 묻혀 자연의 품으로 안긴다고,했다.최태원 SK회장은 화장후 가묘상태로 있는 선친을 수목장으로 모시기로 가족들이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백년대계 먼 훗날 후손들과 자연생태 보존을 걱정할줄아는 깨어있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곁에 가까이 다가온 수목장! 유교의 본산지인 우리나라의 몇배나 거대한 중국을 보라.
그렇게 넓은 땅덩어리를 가졌어도 화장으로....
“사람으로 태어나서 나무 한그루를 심어놓고 죽으면 세상에 난 보람이 있다.는
밀양시에서는 화장을 해서 수목장으로 하는 경우에는 한기당 25만원의 혜택을 주니 몇천기가 수목장으로 바꿨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매장을 할수 없는 것도 문제지만 하나 아니면 둘이 낳는 시대에 어디가서 살지도 모르는데 교통대란에.형제끼리 서로 안갈려고 미루고,잘못하다 벌에 쏘여 변을 당하고,멧돼지가 묘를 파헤쳐서 운동장을 만들고 이런 문제들이 있는가 하면 납골당은 일년에 두 번밖에 찾지 않으니 습기가 차여 냄새가 나고 나중에 자기 직계나 손자까지는 돌본다고 하면 그 다음은 그 거대한 석조물을 어떻게 처치할 것인가?
납골당을 만든다고 온산 하나를 다 망가트려 놓으니 일전에 뉴스에서 보도한 재벌가 묘를 도굴해서 돈을 요구하고 인기 탤렌트 최진실씨의 납골당을 부수고 들어가 분골함을 훔쳐나와 돈을 요구하는 사례는 ...자연환경의 파괴주범인.<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해인사 미타원/미타사>그넓고 좋은 산에 수목장을 만들어 숲이 우리 인간에게 주는 이로움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고 오직 돈벌이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민간업자나 한치앞을 내다볼줄 모르고 허가를 내주는 정치하는 공무원들,해인사 이름을 걸고 자연을 그렇게 파괴하는 모습에 불자로써 부끄러울 뿐이다.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유해물질과 스트레스로 손상된 몸과 마음을 맑게 해주며 인체를 본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오게 한다.아토피/집먼지진드기/새집증후군/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비염/불면증/우울증/어린이 노약자 환자가 <피톤치드>로 우수한 효능을 가지고 병을 치료해서 입증된다는 것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웰다잉!!1 혹은 考終命(고종명) 나보다 못한이에게 적선을 많이 하고 잘살은 사람은 천수를 누리고 편안하게 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사람이다.
마지막 이승을 떠날때는 빈손으로 아무도 동행하나 없지만 붉은 노을빛만이 동행을 한다.
그때 후회하지 않고 갈려면 껄/껄/껄 3가지를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고 한다.
좀 더 배풀면서 살껄/좀더 여유를 가지고 살껄/좀 더 참으면서 살껄, 천하장사라도 생노병사는 피해갈수 없다는 말처럼 <밤새안녕>이란 말이 우리 주변에 비일비재하다.
뇌출혈/교통사고/중풍/치매/고혈압등 자기의지로 아무것도 할수없을 때를 대비해서 건강하고 정신이 맑을때 나이에 상관없이 이 세가지는 꼭 써 두어야 한다.
사전의료지서서/장례절차/재산문제....는 첫째 사전의료지서서는 환자가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표현하기 위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서 특정의료<인위적인 영향수액공급,통증치료,심폐소생술,인공호흡기,항암화학요법>을 거부한다.는것을 적어 놓을것
둘째, 장례절차 일전에 법정스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크나큰 교훈을 본받아 숨이 끊으지면 이틀만 있으면 화장해야 하는 육신을 관을 사고,수의를 사고 그런 비용을 마지막 가는 길에 불우이웃이나 일가친척 못사는 이에게 주라고 , 수목장이나 산골장(산에 뿌리는것)을 분명히 적고,재산은 자식에게 많이 주는 것은 자식을 망치게 하는 장본인이다 .일정액을 제외하고는 자기가 하고싶은 곳에 기부하는 것이 자식을 사람답게 살게 하는 지름길이다.
60세가 넘으면 가고싶을때 같이 동행할 벗이 있고/내 마음을 언제던 틀어 놓을수 있는 마음의 벗이 있고/내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줄수 있는 벗이 셋이는 있어야 노후가 외롭지 않으며 그런벗을 가지고 싶다면 취미생활과 자원봉사를 하면 셋이 아니라 많은 벗이 주변에서 나를 기다린다. 이런 여생을 살다가는 것을 웰다잉“ 이라고 우리 그렇게 살다 가십 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