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날: 2024. 10. 15. 화요일 10시~12시
모인 곳: 대구지회 사무실
모인 이: 윤조온, 곽명희, 유미정, 박창희, 이정희
♠공지사항 -운위기록 참조
-2025년 동화동무씨동무 책선정 지부 토론회, 10/16 줌
-11/9 책 읽어주지 정책연수, 장소미정
-10월 24일 달모임 참석: 윤조온, 임영미, 유미정, 박창희
♠책 이야기 - <달리기의 맛>
-내가 책 모임에 꾸준지 나오지 않았다면 책을 읽었을까?, 내가 중학생하고 말할 수 있는 힘이지 않을까.
-음식이 주는 기쁨이 있다.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소마, 미야코, 스케가와의 우정이 잘 묘사 되어 있다. 사랑의 감정은 크게 부각이 되어 있지 않지만 미묘한 감정들이 잘 쓰여있다.
-미야코에게 소마 좋아하느냐고 물어보는게 미야코조차 잘 모르는 것 같다.
-스포츠를 생각하면 슬램덩크를 보는 것 같고, 음식은 요리왕비룡을 생각하면서 봤다.
-만화 이야기 같다. 요리를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해봤는데 맛있었다.
-대학실, 교수님은 나에게 열정이 없다는 말이 고마웠다. 내가 힘들 것 같아서 취미처럼 재미있게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괜찮았다. 소마가 마라톤을 그만두고 진로를 체육쪽으로 변경하였고, 거기서 재미있게 하는 모습이 좋았다. 재능과 열정이 없다면 비슷한 분야를 재미있게 하면 되는 것 같다. 그 분야에서 굳이 최고가 되어야하나.
-자기에게 즐거워하는 것을 하면 된다. 소마의 삶도 괜찮은 것 같다.
-이름이 어려웠다.
-마라톤할 때 한번 봐야겠다.
-각자 자기의 길을 찾아가는 것 같다. 미야코도 청경채로 시작해서 요리쪽으로 취직을 하게 되고, 소마는 영양사로, 동생늠 실업팀으로
-영화로 나오면 좋을 것 같다. 장면들이 많이 생각났다. 아름다운 영상이 많이 나올 것 같다.
-그림을 누가 그렸는지 궁금하다, 모든걸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형제가 같은 종목을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형이 잘해야겠다는 불안감이 있을 수 있겠다.
-형이 부담감을 가질 수 있지만, 격차가 많이 나면 오히려 괜찮지 않을까?
-달리기의 맛이라고 해서 달리기랑 맛이랑 안 맞는거 같은데. 일부러 끼워맞췄나라고 생각했었다.
-나는 찰떡이라고 생각했다, 동선수는 잘 먹어야한다. 외삼촌이 씨름을 했었는데 진짜 잘 먹었다. 그래서 달리기의 맛 제목이 찰떡이라고 생각했다.
-동생이 재능이 있어서 밀어주려고 하는 형의 마음, 엄마 역할을 자청하는 것 같아서 짠했다. 밥정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다음모임
-<옛날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발제 윤종순, 글꾼 임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