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 태국에 있을때 아시안미션 대표님께 전화가 왔다
" 선교강의 한번 해"
내가? 부족한 내가 어떻게?ㅠㅠ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해보겠다고 말씀드리고
그때부터 죽어라 기도를 먼저 했다.
그리고 지난 5일 토요일 신길교회 선교학교에서의 선교강의를 했다.
부족한 나에게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내가 혼자했으면 더 잘했어야 하는데 라고 후회하며 정말 못했을텐데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내가 생각해도 엄청 기도하고 준비하고
연습한 만큼 그래도 많이 안떨고 잘했다 라고 생각이 된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가능했던것같다.
엄청 떨렸고 손의 땀이나고 긴장이 되었는데도 정신을 차리고 잘 했다^^
감동받았고 발음도 정확하고 설명도 잘해주셨다고 말씀해 주신
분들 덕분에 감사하고 기분도 참 좋다😊
우리 테미도 알바 하면서도 다음달 한국어 5급 토픽시험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분명하고 정확한 목적으로 다른길로 빠지지 않아서
감사하다.
카페 게시글
하나님의딸 일기
신길교회 선교학교 강의
아임성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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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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