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재생시설공단 박상돈 초대이사장 사표
2대 이사장 공개모집,권완택 물순환국장 유력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초대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박상돈이사장이 3년 임기를 6개월 남기고 사표를 제출하여 2대 이사장을 공모한다.
2020년 12월 박이사장과 함께 임명된 엄연숙감사는 2023년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6월 말로 퇴임하게 되는 박상돈이사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와 시라큐스대학원(SYRACUSE UNIV)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시에 입사한 이후 물관리정책과장, 도시기반설본부 시설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을 역임했다. 27년간 물관리분야, 시설 안전분야 등에 근무하면서 서울시 물재생업무의 정책수립 및 시설확충, 시설 안전 등의 역량을 쌓아왔으며 2년6개월간 물재생사업의 서울시 최대 현장운영기업인 물재생시설공단에서 2020년 12월부터 직접 CEO로서 운영을 하여 토목전공,물관련 시책수립과, 시설운영을 두루 거쳤다. 환경부에서는 현재 국립환경과학원장에 재임하고 있는 김동진원장과 고시동기이다.
박상돈이사장이 조기 퇴임에 따라 서울시는 6월5일까지 공개모집하게 되는데 유력한 인물로 서울시 7급특채로 서울시정에 몸담고 지난 2022년 1월 물순환안전국장으로 임명된 권완택국장(서울시립대 토목)이 가장 유력한 인물로 조명되고 있다.
현재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경영기술본부장 박동석,물재생운영본부장에 김중영으로 조직을 이끌어가고 있다.
(환경경영신문www.ionestop.kr 조철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