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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림 핀 전 남편에 대한 원한을 풀다.
2024년 4월 30일
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같은 회사에서 일할 때 남편을 처음 만났다. 남편은 농촌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 중학교밖에 나오지 못해 회사에서는 허드렛일만 했다. 나는 가정형편이 좋고 학력이 그보다 높아 임금도 더 많았다.
그러나 남편은 부지런히 일하고 고생을 마다하지 않으며 배우려 노력했다. 결혼 이후에 우리는 작은 회사를 설립했는데 그 과정에서 어려움이 심했다.
처음 창업할 때 내가 그를 많이 도왔다. 지출을 아끼기 위해 낮에는 다른 일을 하고 밤에는 회사일을 도왔다. 남편도 밖에서 뛰어다니며 여러 일을 하느라 밤 12시 전에 잠들 기회가 드물었다.
우리가 함께 노력한 결과 회사는 서서히 궤도에 오르고 업계에서 알려지게 되었다. 생활조건도 크게 나아져 처음엔 전셋집에 살다가 내집 마련을 했고 사랑스러운 아들도 생겼다.
이때 나는 아이를 돌보느라 일에는 신경을 덜 쓰게 됐고, 남편은 사업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며 현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돈을 벌었다. 우리의 인생관이 점점 달라지기 시작했다.
내 아버지는 군에서 제대한 간부셨고 어머니는 직장에서 책임자셨다. 그분들은 각각 1997년과 1998년에 법륜대법(파룬궁)을 얻은 대법제자다.
나는 부모님들이 수련 후 건강해진 모습과 장쩌민 공산당 집단의 잔혹한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굳건히 지키는 모습을 직접 보았다.
나도 학창시절과 직장생활 중에 가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轉法輪)》을 보긴 했지만 정식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서진 않았다.
법리를 잘 몰랐으므로 나는 일하면서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 것을 다투지 않고 순리에 따르는 것으로 착각했다. 사소한 이익을 위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도 설치는 남편을 얕잡아 보기까지 했다.
회사에 어려움이나 문제가 생겨서 남편이 상의해도 나는 언제나 적당히 넘기고 마음에 두지 않았으며, 이해하거나 함께 짊어지려 하지 않았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자 여행과 쇼핑을 즐기고 일은 싫어했다. 그동안 회사에 기여한 게 많으니 이젠 즐겨도 된다고 여겼다.
얼마 후 회사에 20살도 안 된 여직원 Z가 들어왔다. 그녀는 성실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었다. 우리는 매우 친했는데 내가 사무용품이나 차량용품을 살 때면 늘 그녀 것도 함께 사주곤 했으며 우리는 자매처럼 지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남편과 그녀가 불륜관계라는 것을 알게 됐다. 전에 누군가 말해준 적이 있었지만 당시 나는 내가 Z를 여동생처럼 잘 대해줬는데 그럴 리 없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그들은 7, 8년을 만나왔는데 나는 전혀 몰랐다. 아들이 열두 살 때 남편이 이혼을 요구했다. 너무 당황스러웠다.
주위 동료와 친구들은 모두 내가 바보라며 비웃었다. 그들의 관계를 다들 알고 있었는데 나만 몰랐다며 고소하라고 했다. 많은 친구가 방법을 알려주고 변호사와 판사를 연결해주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나는 이혼하고 싶지 않았다. 아이에게 상처가 될까 봐서였다. 남편에게 바깥에서 여자를 만나도 되니 아이를 위해 가정은 지키자고 했지만 남편은 거절했다.
특히 내가 Z를 회사에서 내보내라고 하자 남편은 격분하며 달려들어 날 때렸다. 그때 나는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다”(전법륜)는 사부님의 가르침이 떠올랐다. 남편에게 맞은 손가락이 부러지고 온몸에 멍이 들었다.
내가 계속 Z를 내보내라고 요구하자 남편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내 부모님을 고발하겠다고 위협했다. 나는 두려웠다.
공산당이 대법제자를 잔인하게 박해하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어떻게 내 결혼 문제로 부모님께 해를 끼칠 수 있겠는가. 게다가 남편이 그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
하지만 그가 아들의 아빠라는 점, 만약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악인이 된다면 영원히 구제불능의 나락으로 떨어질 거란 생각에 모든 걸 그의 요구대로 하기로 했다.
가정과 회사 재산, 아들을 그에게 주고 고소도 포기하면서 가슴 아픈 이별을 했다. 하지만 전남편과 그 여자에 대한 원망은 늘 내 마음을 괴롭혔다.
2년 후 나도 재혼해서 이듬해 아이를 낳았다. 출산 후 허리가 너무 아파서 앉았다 일어설 수 없었고 걷기도 힘들었다. 차에서 내릴 때마다 남편의 부축이 필요했다.
주위 마사지숍을 다 가봤지만 일시적으로 완화만 시킬 뿐이었다. 시부모님은 멀리 계시고 건강도 좋지 않아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
남편은 택시 운전으로 생계를 꾸려가느라 경제적으로 산후 조리사를 고용할 형편이 안 됐다. 70 중반의 친정어머니만 이틀에 한 번씩 와서 도와주시며 파룬궁 법공부와 연공을 하라고 권하셨다.
예전에 내가 책도 보고 연공도 배웠으며, 어머니를 도와 진상 현수막 만들기 등에 참여한 적이 있었기에 어머니는 거듭 나에게 수련을 권하셨다.
나는 마침내 마음을 굳히고 말했다. “배울게요, 이번엔 제대로 배울게요. 누구도 제 수련의 결심을 꺾지 못해요!”
바로 이 한 가지 확고한 생각 덕분에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주셨다. 그날로 허리 통증이 없어졌다. 남편은 이 모든 걸 직접 보고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걸 적극 지지했다.
나는 전남편과 재산 다툼을 하지 않은 걸로 스스로 고상한 척했지만 사실 원망이 컸다
아들이 문자 메시지로 계모를 ‘내연녀’라 칭하면 나는 말리기는커녕 속으로 좋아했다. 《전법륜》과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진지하게 배우면서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
후천적으로 형성된 모든 관념을 씻어내야만 인간의 껍질을 벗을 수 있음을 알게 됐다. 대법으로 과거의 나를 가늠하자 너무나 부끄러웠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원한은 모두 전생의 인연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사부님께서 꿈에서 나에게 일깨워주셨다. 어떤 과거 생에선 그녀가 전남편과 한 가족이었고 내가 내연녀였던 것이다.
나는 아들에게 계모도 어머니이니 존경해야 하며, 설사 속으로라도 ‘내연녀’라 칭하면 안 된다고 일러주었다.
아들에게 계모 말을 잘 듣느냐고 물으니 안 듣는다고 했다. 나는 안타까웠다. 아들은 외할머니가 키워주신 덕분에 착하고 어른스러웠고 사부님의 《홍음(洪吟)》 중 많은 시를 외울 정도였는데 이제는 원망의 그림자에 가려진 듯했다.
내 잘못을 많이 찾아냈다. 먼저 아들과 대화하며 사과했다. “이혼은 엄마 잘못이 크단다. 회사 일에 소홀하고 아빠를 도와주지 않아서 가정이 그 지경이 된 거야. 피해자는 너란다. 엄마가 정말 미안하구나. 우리 둘이서 계모만 원망할 순 없어. 우리는 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야지. 백선효위선(百善孝爲先, 모든 선행 중 효도가 으뜸)란 말이 있듯이 계모를 존경하는 건 가장 기본적인 도덕품성이야.”
그러자 아들도 “계모가 저한테 잘해줘요”라며 몇 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다.
전염병 기간 중에 나는 아들 계모에게 연락해 단둘이 만나자고 했다. 예전엔 그녀 생각만 해도 마음이 혼란스러웠다.
4, 5년 만에 만나는 순간 그녀가 긴장한 듯 “아이 일 때문이세요?”라고 묻자 나는 이렇게 말했다. “아니에요, 당신이 아이를 잘 돌봐줘서 안심이에요. 잘못하면 꾸짖고 잘 가르쳐주세요. 오늘 만난 건 아이보다 더 중요한 일 때문이에요. 대역병 앞에서 대법의 진상을 알아야 해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자주 외우면 역병을 피하는 영단묘약이 된답니다.”
나는 온 가족에게 이 9자 진언을 알려주라고 당부했다. 그녀는 기쁜 얼굴로 알겠다고 했다. 나는 계속 대법이 세계로 널리 전해진 사실, 중공의 박해와 중국 공산당의 조직 탈퇴 등을 알려주며 진상 USB 메모리도 건넸다. 그녀는 즉석에서 이전에 가입했던 공산주의청년단, 소년선봉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우린 오랜만에 만난 옛 친구처럼 또 다른 일상사도 나누었다. 처음엔 불안하고 긴장한 듯 보이던 그녀의 얼굴에 이제는 미소와 고마움이 가득했다.
나는 더는 그녀를 원망하지 않게 됐다. 집으로 가는 길에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대법이 내 마음의 매듭을 풀어준 것이다. 사부님께 감사하는 마음에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
아들은 외지 외국어학교에 다니느라 일 년에 몇 번밖에 날 찾아오지 않았다. 만나보니 아들의 근황이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
사춘기에 부모 곁을 떠나 지내다 보니 생활이 방탕해져 술 담배에 빠지고 학교에서 처벌까지 받았다고 했다.
전남편에게 연락 와서 아이에게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도 고마워하기는커녕 더 반항한다고 하소연했다.
순간 ‘이제 와서 나한테 하소연이라니!’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곧바로 내가 대법제자임을 깨닫고 전남편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이만 탓할 순 없어요. 우리 이혼과 큰 관련이 있고, 특히 제가 엄마 역할을 못 한 책임이 커요. 아들을 이리로 보내세요. 제가 아빠의 수고로움을 일러줄게요.” 말을 듣고 그는 안도하며 미안해하는 것 같았다.
집에 와서 수련생 언니가 날 타일렀다. “아들이 너한테 안 온다고 원망만 하던데 왜 네가 먼저 찾아가 보지 않니?”
순간 내 잘못을 깨달았다. 내 눈은 늘 다른 사람에게만 머물러 있었다. ‘그래, 아들이 여기 오려면 버스를 두 번이나 갈아타야 하니 1시간 반이나 걸리고, 전염병 기간이라 아이 아빠도 걱정이 될 거야. 또 요즘 애들은 인터넷 채팅, 게임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휴일 하루이틀을 내서 내게 올 생각을 하겠는가. 내 부족함을 알았으니 고쳐야지.’
다음 날 바로 전남편 집 앞에 갔다. 원래는 아들과 밥이나 먹으며 이야기하려 했다. 근데 이왕 집 앞까지 온 김에, 10여 년을 함께 살았던 아들의 할머니를 뵙는 게 어떨까 싶었다.
전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아도 시어머니한테는 늘 잘했다고 소문이 자자했다. 그래서 고급 과일과 간식을 사들고 전남편 집에 들어갔다.
문이 열리자마자 “어머님!”하고 불렀다. 할머니는 즉시 달려와 날 꼭 껴안았다. 우린 서로 눈물 젖은 눈으로 마주 보았다. 8년 만의 만남이었다.
문맹의 시골 노인의 반응이 감동적이고 가슴 아팠고 이 포옹이 너무 늦은 것 같았다. 무엇보다 내가 너무 늦게 깨달은 게 마음 아팠다.
사실 전에는 시어머니를 많이 원망했다. 전남편과 이혼할 때 그가 바람을 핀 사실을 줄곧 부인하셨기 때문이다. 이 포옹은 내가 오랜 세월 품었던 시어머니에 대한 원망을 단번에 녹여주었고 내 잘못도 깨닫게 해주었다.
그 당시의 나는 노는 것 외엔 일하기 싫어했고 너무 제멋대로였다. 전 남편과 결혼할 때도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결혼을 강행했고, 저축 한 푼 없이 집을 사려 했으며, 회사가 막 자리 잡을 때 아이를 낳자고 고집했다.
남편의 뜻과는 달랐다. 그가 오로지 사업을 성공시키려고 전념했을 때도 난 돕지 않았다. 그 후 우리가 각자 새 가정을 꾸렸을 때도 전남편은 아들과 노인을 위해 서로 왕래하자고 제안했지만, 분노에 가득 찬 내겐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오늘 착한 노인의 한 번 포옹으로 그 오랜 세월의 원망과 억울함이 사라져버렸다.
집에 돌아온 후 전남편은 전화로 고맙다는 말을 연신 되풀이했다. 나도 진지하게 사과했다. 이 모든 게 내가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지금은 아들도 아빠에게 그렇게 반항적이지 않고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대사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홍지 사부님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지침서로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시면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 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 정신)은 무엇인지,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천목),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공중부양현상, 몽유병,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 등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나 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어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수행을 하든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는 책입니다.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후천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여 인식한 정보를 대뇌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고 살면 거짓말에 속아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것처럼 평소 우리가 무엇을 자주 보고 자주 듣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야동을 보면 음욕이 일어나 음욕을 만족시키려 하듯이 나쁜 사람, 부정적인 기운과 좋지 않은 음식을 늘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물이 들어 몸과 마음이 탁해집니다. 삼겹살 식당에 가면 누린내가 자연히 옷에 스며드는 것처럼 깨닫지 못한 거짓 선지자와 거짓말을 진리로 포장한 글, 좋지 않은 기운이 발산되는 책이나 부정적인 글, 탐욕과 분노와 악행을 일삼는 사람, 술, 담배, 마약, 해로운 가공식품같이 몸과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들을 가까이 하면 보약 속에 든 비소처럼 자신을 서서히 해롭게 만들 것입니다. 컵 안에 든 흙탕물을 맑게 정화시키는 방법은 깨끗한 물을 계속 부어서 맑은 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옷이 더러우면 맑은 물에 들어가 씻어야 하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도 청정하게 하려면 맑고 밝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탁하고 어두운 에너지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깨달음을 이루어 큰 지혜와 법력과 자비심을 고루 갖춘 대각자의 고차원 에너지가 발산되는 진실한 가르침이나 경전을 자주 보고, 마음을 고요히 안정시키고 평화롭게 하는 선정과 가급적 유해물질이 없는 순수한 식품을 적당히 먹고, 아울러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곧 자신을 정화시키는 길입니다. 따라서 살아생전에 대각자와 正法을 인연하는 것은 우리에게 최고의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가짐(욕심과 불신여부)과 업력의 크기에 따라 정화효과 또한 다르게 나타나니 단시간에 효과가 크지 않다고 실망하기 보다는 꾸준히 보고 정진하는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성자들이 이르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대각자를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설령 대각자를 만나도 믿음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배우고 형성한 지식과 고정관념이 대각자의 가르침과 상충되면 사상이 혼란해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지식이나 관념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를 먼저 성찰해보고 관념이 아닌 직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는 깨달음을 내세워 돈벌이에 치중하는 수련단체들이 아주 많은데, 수련의 원리에 관한 체계적인 가르침도 없이 이런저런 수련법을 짜깁기해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보니 수련자들에게 상기증, 빙의, 정신착란, 금전갈취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곳이나 찾아가서 수련하다간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스승이 가르친 법리대로 실천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다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게 수련의 세계이니 심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법륜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련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전법륜 보기 => https://www.dafamedia.or.kr/book/HTML/zf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