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어백은 단신 방글라데시 수비를 상대하기 위해 정조국을 투입했다
이 작전은 누가 봐도 뭐라할것이 없는 작전.(방글라데시 선발 골키퍼의 키가 176cm)
하지만 보기좋겠 빗나가버렸다, 정조국은 해딩기회를 한번도 살리지못했고, 해딩성공한 횟수가 있을지가 궁금할 정도의 평점이다
또한 최성국의 크로스는 전반초반 까지는 불만족이었다
키큰 정조국을 노렸다면 코너킥에서 골대 중앙,골대 뒷편 으로 크로스가 가야하는데 짧고 딱딱한 크로스만이 오갔다 하지만 감각을 살린 최성국의 플레이는 점점 늘어갔다
---------------------------------
<150위 정도에서 논다고 평과하는 실력없는 50위 공격수>
방글라데시의 수비들이 많고 밀집이었다는것은 핑계거리가 안된다.
한국과 방글라데시 축구를 모르는 사람이 봤다면 한국의 공격은 이렇게 표현된다
'돌파를 못해 크로스를 이용한 공격방식' 150위 정도에서 논다며 깔보며 몇대몇으로 이길까 생각하는 선수들은 또한번 보기좋게 망신당했다.
물론 여기서 '정조국을 사용하기 위해..' 라는 말이 나올것 같다.
정조국을 이용해서 골만 넣어야 하는가? 전반 20분쯤 까지 정조국의 실패를 보면
이제 다른선수들이 드리블을 해야되는 그것조차 하지못했다
'150위 팀 수비도 하나 못재치는 한국의 공격수' 라는 평을 내린다
-----------------------------------
<속이타는 배어백, 박주영투입>
속이 타들어간다... 배어백은 한국생활을 오래했기때문에 국민의 마음을 잘안다
'이대로 가다가 욕먹겠다'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바로 박주영을 투입한 배어백은 박주영의 골결정력을 통해 2골을 만회
3-0 힘든 승리를 거두었다
---------------------------------
주요 선수들 평점
전반 90분
최성국 6 7
이천수 7 6
정조국 6 5
박주영 - 7
김치우 6 7
첫댓글 정조국선수가 헤딩을 활용을 잘 못하는 듯 싶고... 돌파가 안되니 원....
방글라데시전이 우리팀의 최종목적? 때론 작전이 실패하더라도, 이걸 통하여 어떻게 나아가는지를 볼 수 있어야.
다음 경기에는 김동현 선수를 넣어보는것이 좋을듯. 수원시절부터 투쟁심 하나만큼은 으뜸이었으니 헤딩볼을 따내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듯..
베어백은 코치로 더 있어야 하고 맥카시를 데려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