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날 며칠 비가 올세라 바람 불새라 노심초사 밤잠을 설치다
벚꽃길 합동걷기를 비몽사몽간에 마치고 지하철 손잡이에 매달려 심호흡을 한번 해본다.
짧은 기간에 번개처럼 기획, 250여 명의 회원님들과 대과 없이 행사를 마친 안도의 한숨이다.
예약,답사 등 앞장서서 고생해 주신 저녁노을 대장님과 철승 수석 운영자님을 비롯한
춘하추동, 풍란, 발길 따라, 미션, 김민정, 이븐 등 운영자님들은 물론, 뒤에서 묵묵히 회원님들을
이끌어 주신 각 띠방 회장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멀리 화천에서 어려운 시간 내서
참석해 주신 무진장 자문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런저런 상념 끝에 늦은 밤 지하철을
나서는데 얼~싸 대박~ 웬 빗방울이
비 예보가 있어서 우산은 준비돼 있었지만 그냥 그대로 촉촉이 비를 맞으며 인간의 간사함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제발 비만 오지 않았으면 하고 빌었는데
이제는 춤이라도 덩실덩실 출 것 같이 양팔 벌려 비를 맞는다.
비야 비야 내려라 이틀 사흘 내려라 산불도 꺼지고 가뭄도 날려 버리게.....
감사의 글을 쓰며 창밖을 내다보니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다. 소리 없이 조용히....
촉촉이 내리는 내 마음의 비, 감사의 눈물처럼
(알량한 대장 노릇 하느라 사진은 몇 장 못 건졌습니다.)
첫댓글 꽃 잎떨어질까 고심ᆢ
비가올까 고심ᆢ
음식과장소걱정ᆢ
걱정속에 성대한
걷기방 날씨 아주
좋은 100점이였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불참하여 죄송합니다
정말 오랫동안 못뵙던 분들도 뵙고 인사도 하고 전체 행사의 중요성을 느꼈네요
행사끝나고 비가와 너무 감사하고 산불도 다 꺼지고 이젠 파릇한 잎과 다시필 아껴진 예쁜 꽃들이 등장하겠지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공무지기님 수고하셨습니다
점심도 잘먹고 힐링하고 왔어요 늘 건강하세요 ~*^^
병원순서 기다리며 지기님작품 감상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알량한 사진한장 고맙습니다.. 😝
행여 꽃잎이 떨어질세라
날씨에 변동이 있을지
노심초사 염려하신 덕분에
날씨가 좋아서 행사 잘 치루셨습니다~
사정상 함께 할수없어 아쉬웠지만
마음은 그곳에 있었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저도 59방에 사진을 정리해 올리다보니
어느새 지기님과 운영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게 되더군요
가입한지 오래 되어 그런가요
그날 지기님의 모습에서 얼마나 애쓰시며 행사 준비를 하셨는지
가늠이 되더군요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지기님
시간되실때 59방에 가셔서
우리들의 감사 인사도 봐주세요
전 4/1일 중량천에
동대문구 행사 참석차
갔었지요
그날이 벚꽃은 절정 이었습니다
공무님께서 밤잠 설치시며 걱정 하셨지만 자연의 섭리를 어찌하나요 ?
걷기날 꽂은 그렇다치고 비가 오면 어쩌나....
제일 걱정 했네요
하느님께 간절히 기도 했지요
반가운 빗님 이시여
제발 저녁에 오시옵소서 ~! 간절했는지 들어 주셨어요
점심식사, 띠방 배치도 까지....격 하게
칭찬 드립니다
큰일 치루셨습니다
꼭 결혼식 뒤에 피로연 같은 잔치기분이 들더군요
좋은 ‘’추억의 10주년 ‘’걷기
정말 행복 했습니다
공무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ᆢ 즐겁게 만드신
전체 걷기에 감사합니다
우리 카페의 전체 행사에 참석할때면
많은 참석 숫자를 보며 혼자 괜히
살짝 염려의 마음이
항상 느껴지곤 했었으나~~~~
언제나 그러했듯이
이번 역시
반가웠고
즐거웠고
행복했고
따뜻했고
맛있었고
감사했었습니다.
지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기님의 동행인들 사랑에
하늘도 감동했어요.
지기님~~``
**~~촉촉이 내리는 내 마음의 비, 감사의 눈물처럼,,,**(생략)
그날 10주년 걷기
대大 잔치의 마무리를 매듭짓는
감복의 클라이맥(막)스 表現은~~````
모든것 함축성있는 한 구(귀)절의 詩!
멋져요!
글을 접한 우리들의 마음도 (또한) 그러 합니다ㅎ
덕분에 즐거운 하루 였슴다
지기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동행의 운영자님들,
운영진들님께도 고맙습니다^^*
바람 불어 꽃잎 떨어질까 걱정 비 소식에 비 맞을 세라 걱정 걱정이 많으셨지요 나는 공무 님 얼굴도 제대로 못 봤는데 그래도 사진이 1 찍혔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기님의 노심초사의 글들을
읽으며 마음이 짠 했습니다
사랑이 넘치시는 지기님을
만나 황혼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질러 빨리 간다고 야단 치시더니 어느새 따라잡으시고 사진까지 찍으셨나요?
오래 지내다보니 가족처럼 아주 편한 친구가 되었읍니다.
그래도 우리에게는 하늘같은 교주입니다. 언제나 묵묵히 좋은마음으로 따르리다.
건강지키시고 잘 이끌어 주시기를 두손모아 비옵니다~~^^
지기님 몸도 마음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일사 불난하게 식당에서 질서 정말 5670 이
아니고는 어디서도 볼수없는 질서에 정말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