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친구들 >
어느덧 여름 햇살은
꼬리를 감추어 가고
지나던 여름도 풀잎 향기
남겨 놓고 시원한 그늘도
횡금 풀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황금 물결 일렁임은
그리움을 몰고 오고
그리운 친구들의 모습
하나둘 아른 거려 온다
가을 사랑 골라 친구에게
편지를 써봅니다
착하고 착한 더벅머리 소년
단발머리 소녀들은
세상을 향해 백발로 달려
가구 있겠구나!
어디선가 달려 올것같은
그리운 친구들 너무나
그리웁고 보구 싶구나
### 청안초등학교 총 동문회
* 일시 : 2005년 10월 3일 (일요일 : 개천절)
* 장소 : 청안초등학교 (우천불구개최함)
* 참가 : 청안초등학교 동문
* 주최 : 청안초등학교 총동문회
* 주관 : 청안초등학교 57회 동창회
첫댓글 수고가 만으십니다...그날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