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134:2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안다면 우리는 고난 중에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으니까요.
내 생각과 다른 전개에 불안해하거나 화내지 말아요.
크고 깊고 넓으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뜻이 있을 것을 믿으세요.
우리의 기도 내용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드리고 있는 기도 대상인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부를 이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육체의 고통 중에 있는 자매와 오랜 시간 나눈 말씀의 요점 정리입니다.
자매가 다시 위험한 수술을 받는 날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 또한 크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일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합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자매에게 복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3절)
아침에 아들 차를 고쳐야해서 양평에 맡기고 제 차로 들어오면서 아들이 복음송 '잇쉬가 잇샤에게'란
노래를 들려 주면서 자기 결혼식 축가로 이 노래를 불러야겠다고 하는 겁니다.
아직 여자친구도 없는 녀석이 그런 얘기를 해서 둘이 한참을 웃었습니다.
시골에서 아빠와 같이 하겠다는 결정을 한 후에 좋은 배필을 만나지 못할까 내심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아들에게 그러면 기도하자 그리고 하나님과 거래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왕 여기에 있게 되었으니 모든 예배에 집중하고 열심히 하나님 앞에 충성하자! 그리고 너의 미래는 하나님께 맡기자 라는 얘기를 나눴습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우리를 알고 계신 주님이 설계하신 우리 삶이기에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가장 나에게 우리에게 합당한 것임 을 고백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부모이기에 고난은 없었으면 좋겠 다는 생각을 하지만 고난 후에 깨닫게 되는 그 은혜가 크기에 오직 무엇이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천지를 지으신 분이 우리 하나님 임을 알아도 그래서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 분임을 알아도 여전히 찬바람에 흔들리고 주춤하게 되지만 다시 중심을 잡고 서게 하시는 그 은혜를 나도 아들도 우리 모두도 깨닫는 날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1절)
성전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밤에도 성전을 돌보고 지켰던 레위인들과 제사장들.
그들을 바라보며 순례자들은 찬양합니다(1절)
밤에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딸이 되길 그리고 다른 의미의 인생의 고통의 밤의 어려운 시간들을 지날 때도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할 수 있는 제가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2-3절은 밤을 지키던 레위인들이 순례자들을 보며 “성소를 바라보면서, 너희의 손을 들고 주님을 송축하여라” 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손을 들고 성전을 향해 간절히 기도했던 다니엘의 기도가 생각이 납니다.
아무 탈 없이 건강한 일상 속에서도, 인생의 밤을 맞는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늘, 항상 하나님께 손을 들어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게 성령님 인도해 주세요.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때론 영혼의 깊은 밤이 올 때, 근심걱정이 가득할 때...
기도의 문이 막히기도 하지만, 찬양을 따라부르기조차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입술을 열어, 두 손을 들고...아빠...아버지를 찬송하면 한없는 위로와 사랑을 느끼게 하십니다.
즐거울 때 찬송해도 기쁘게 받아주시겠지만...
찬양할 수 없는중에 찬양을 드릴 때, 더욱 귀하다 여겨주시는 듯합니다.
어디서든, 어떤 상황이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미리 감사하고 찬송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24시간... 자는 중에도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영으로 찬송하고 찬송하기 원합니다.
1.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너무 화가 치밀어 오를 때 화 때문에 입이 먼저 앞서 후회하곤 합니다.
그래도 말씀을 통해 요즘은 조금 더 참고 예수님 하며 주님 생각을 하면서 좋은 말과 섬세한 말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도 자연스럽지 못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용서하시고
주님을 찬양하기에 맑고 깨끗한 영으로 다가가길 원합니다.
제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선한 빛과 소금이 되며 주님을 송축하길원합니다.
2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어제 주일 설교에서 목사님께서 교회에 관련하여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온라인이 활성화된 요즘 많은 젊은이들, 믿음의 사람들이 유튜브를 통해 자기 입맛에 맞는 설교만을 듣곤 하는데 예수님은 믿지만 교회를 믿지 못하거나 혹은 시간이 없어서 귀찮음이란 이유로 자리가 아닌 형식과 본인들의 상식으로 믿음을 지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자리를 지키면서 올바르지 않은 믿음을 지닌 이들도 많겠지요.
그러나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시기에 진실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이라며 교회를 떠나서는 안된다는 것과 예수님을 사랑하는 만큼 교회를 사랑하고 섬겨야 한다는 것을 주일 말씀을 통해 배우며 찔림을 느꼈습니다.
온라인 예배가 있기에 날씨가 궂은날, 몸이 무겁고 피곤한 날이면 교회에 가지 않고 예배를 드릴 때가 종종 있곤 했습니다.
당연히 예배가 예배되지 않았습니다.
집중하기도 쉽지 않고 때문에 말씀이 잘 들리지도 않아서 예배가 끝이 나면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번 빠지면 그다음 주도 그 다음주도 가기가 귀찮아지곤 하였습니다.
어리석고 부족하였던 저희 가정의 믿음의 모습을 어제오늘 말씀을 통해 느낄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위해 독생자의 피를 흘리실 만큼 우리를 사랑해 주신 하나님!
그 크신 사랑을 받기만 하며 일주일에 한 번 가는 교회와 예배를 사모하지 못하였습니다.
간절히 예수님을 사랑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의 성소를 향하여 진실로 기쁨과 감사로 찬양하고 송축하며 믿음을 지켜나갈 수 있는 이,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되길 기도합니다.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모든 상황에 하나님께서 항상 영광 받으시도록 하나님의 종 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그곳에 드나드는 자들이 꼴을 얻고 주님의 축복 아래살도록 하나님을 잘 섬기고 성도들을 잘 가르치는 것입니다.
요즘 나이가 들어가며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선교사로 나왔는데 제가 지금까지 해온 일이 또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이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인지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작은 일에도 주님 마음에 쏙 들게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로 더 잘 섬기고 싶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 어두운 세상 가운데 밝은 빛을 비춰 믿지 않는 자들의 구원의 방주가 되고 우리 성도들이 좋은 믿음의 사람들로 가정들로 다 성장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천지를 지으신 우리 하나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고 주님의 교회를 잘 섬기는 자들에게 더 큰 축복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청년 시절 손을 들고 찬양할 수 밖에 없도록 충만한 은혜를 체험했던 때가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손을 듦은 항복의 의미도 있지만 내 마음을 드린다는 의미가 더 큰것 같습니다.
또한 주님을 향해 내 마음을 들어 올림으로 나를 써 달라는 간절한 마음도 들게됩니다.
손을 들고 매 순간 주님께 나아가길 소원합니다.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주님이심을 고백하며 손을 들고 찬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