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7. 25 토요일
연습장엘 같이 갔다
2부 다른 약속이 있는 남편 때문에 각자의 차를 갖고.
(연료낭비구만)
타석을 나란히 받았는데
공치는 속도는 무척 다르다
중간에 쉬면서 화면을 보니
내 볼 수는 212개인데 남편이 친 볼 수는 134개다
공 하나를 치더라도 신중히 하는 남편에 비해 난 앞뒤 생각 안 하고 펑펑 쳐대는 스타일이다
그것도 쉬지 않고 펑펑
백스윙이 어쩌구 몸통회전이 어쩌구 피니쉬 동작이 어쩌구 다 몰라
난 몸으로 익힌 대로 사정없이 생각 없이 친다
가끔 공 맞는 소리가 이상하면 스윙을 보고 한마디 툭 던져주기도 한다
각성하고 좀 생각하면서 스윙을 하면 좀 나아지기도 한다
끝나고 오늘 친 볼 수를 보니 난 333개
남편은 212개다
땀도 남편의 두 배는 흘린 것 같다
나, 성질 급한 사람
난,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사람
첫댓글 성질 급한 사람 또 여기 있소 .
이집트 가이드 저기 40도를 생각하면서
더위 잘 견디라는 안부가 왔어요 .
이집트관광지에 그늘 있는 곳이 있었던가 잠시 생각했어요
박물관이나 나일강을 달리는 크루즈 외엔 더위 피할 곳이 없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