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명언] '웃음 전도사'의 철학(노먼 커즌즈)
마음의 조깅
노먼 커즌즈(Norman Cousins, 1912~1990), 미국의 언론인, 평화운동가
신체의 건강을 위해 산책, 조깅 등의 운동이 필수이듯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는 웃음이 필요하다.
웃음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 정신건강에 유익하다. 게다가 산소를 공급하여 혈액 순환에 효과적이고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웃는 얼굴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한다. 밝은 표정으로 웃는 사람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으며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헬스장에 가거나 홈 트레이닝을 하는 것을 하루 일과의 필수 요소로 생각하듯, 잠깐이라도 웃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노먼 커즌즈는 《뉴욕 이브닝 포스트》,《커렌트 히스토리》등에서 기자로 지냈고 《새터데이 리뷰》에서 사장 및 편집장을 지냈다.
1960년대에 희귀병인 강직성척추염에 걸렸으나 생명이 본래 긍정과 웃음으로 가득한 존재라는 깨달음을 얻은 후 웃음의 철학을 통해 병을 회복하였다.
이후 세계적으로 ‘웃음 전도사’로 널리 알려졌다. 1990년 알베르트 슈바이처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11월에 심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웃음의 치유력 Anatomy of an Illness》(1979)을 비롯한 많은 저서를 남겼다.
출처 : 마음건강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