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JLPGA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요시다 유미꼬 우승 *
-신지애 공동 3위/ 안선주 공동 8위/ 김하늘. 윤채영 공동 11위
이보미 공동 24위/ 강수연.전미정 공동 37위 -
2017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8번째 대회인 후지 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
(총상금 8,000만엔, 우승상금 1,440만엔) 마지막 날 경기에서 토탈 -12언더파 204
타로 요시다 유미꼬가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3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토시의 가와나호텔 골프코스의 후지 코스(파72·6,367야드)
http://cafe.daum.net/t.o.mgolf/VfCa/14
가와나 호텔 골프 코스 둘러 보기
에서 개최된 일본 여자 프로 골프(JLPGA) 투어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한 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 낸 신지애는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JLPGA에서 통산 15번(일본에서 열린 LPGA 미즈노오픈 2승 포함) 우승한 신지애는
지난 17일 막을 내린 KKT반텐린 여자 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첫
우승을 눈앞에 뒀던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쳐 우승 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전날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던 신지애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는데 그쳐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6번 홀(파3)까지 파세이브 행진을 이어간 신지애는 7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후반 1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신지애는 13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그러나 17번 홀(파3)에서 한 타를 잃으며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대회를 마쳤다. 이 밖에도 한국의 안선주는 공동 8위에
김하늘과 윤채영이 공동 11위, 이보미가 공동 24위에 강수연 .전미정이 공동 37위
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