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보스턴형 바이오 랩센터럴 구축 사업’이 가시화 돼 주목되고 있다.
<보스턴형 바이오 랩센터럴 구축사업 개요/ 대전시 제공>
이같은 사실은 최근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역비가 반영됨에 따라 가시화 된 것인데 ‘바이오 랩센터럴 구축사업’은 총 2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대학교와 병원, 연구소, 기업이 연계해 국가 바이오 산업의 창업‧성장 거점화를 추진하게 된다.
대전시는 “보스턴형 바이오 랩센터럴 구축사업은 바이오 업계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2억 원의 용역비 예산반영은 정부가 그만큼 관심이 높다는 반증이며” 대덕특구에 밀집한 280여개의 바이오기업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신동‧둔곡지구를 연결하는 제품개발중심의 新바이오클러스터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주이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관련된 주요 예산안으로는▲보스턴형 바이오 랩센터럴 구축 용역비(2억 원) ▲정밀의료기술 초융합 상용화지원 플랫폼 구축비(30억 원)
▲생활밀착형 ICT 체외 분자진단시스템 구축비(20억 원) 등이 반영됐고, 계속사업에선 ▲스마트 유전자의약 기반기술 플랫폼 구축비(6억 8000만 원) ▲ 스마트 헬스케어 VR기반구축비(30억 원) 등이 확보됐으며, 부지는 대전특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내부로 잠정 결정된 것으로 전해진다고 덧붙였다. <채홍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