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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이번에도 주인공들 옷 존나게 부털주의;
터덜터덜 회사를 나오는 수정이
이번에도 신발 때문에 넘어짐
접어서
그냥 감
하니문 발리 여행사 본사로 옴
남자: 아니 아직도 안 갔어요?
수정: 문제를 해결해 주셔야지 가든지 말든지 할 거 아니에요
남자: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우리로선 해결해 드릴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수정: 그럼 조상배 인적사항이라도 알려달라니까요 제가 직접 찾을게요
남자: 이봐요 아가씨 몇 번이나 말해야 알아들어요
회사 서류를 그렇게 아무한테나 보여주는 게 아니라니까
수정: 이것보세요 아무나라뇨 저도 엄밀히 따지면 하니문 발리 직원이라구요
남자: 아가씨는 조상배가 개인적으로 고용한 거라 엄밀히 따지면
우리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어요
수정: 상관없다뇨 할리문 발리 지소장이 내 돈 훔쳐서 달아났는데
책임도 없다 주소도 못 가르쳐 준다 이런 법이 어딨어요
남자: 우리도 피해잡니다 예? 억울하면 경찰서 가서 따지세요 큼
억울한 수정 하지만 자존심을 굽히고 다시 남자 앞으로 감
남자: 뭐 아직 할 말 더 있어요?
수정: 제가요 영어하고 인도네시아어는 웬만큼 하구요 일어도 좀 되거든요
남자: 어엉 그래요?
수정: 운전면허도 1종이예요... 저 혹시 사람 필요하지 않으세요?
남자: 큼...
수정: 열심히 할게요
남자: 미안합니다 우린 관광가이드 1급 자격증이 없으면 채용 안 하거든요
수정: 딸게요
남자: 어후 시간이 이렇게 됐나 오늘 점심 뭐 먹을까?
남자: 저기요
남자: 동대문 시장 근처에서 봤다는 사람이 있거든요? 그쪽 가서 한번 찾아보시든가
수정: 동대문이요?
결국 동대문에서 발품을 팔아서 조상배를 직접 찾으러 감
하지만 아무도 본 사람은 없음
근데 멍청한 조상배가 어슬렁거리다가 따악 걸림
추격전 스타트 ㅋㅋㅋㅋㅋ
근데 캡쳐할 때 왜 테두리가 없어졌다 나타났다 하는지 모르겠네 설정 안 건드리는데...
아무튼 상배놈 잘도 도망침 ㅡㅡ
아 표정 존나 웃긴데 화질 ㅂㄷㅂㄷ
탈의실로 들어가는 조상배
쉬이잉이잇
수정이 못 보고 지나침
휘유...
조상배: 미안하다... 미안해
남자: 괜찮아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물고 도망침
조상배 비슷한 사람 발견
야아아아아앍!!!!!!
근데 아님 ㅠㅠ
나가려는 미희
근데 신고가려는 신발이 없ㅋ음ㅋ
하 씨팔 이수정 이년
수정이는 오자마자 넉다운
신발 뒷굽이 구겨져있음ㅋㅋㅋㅋㅋ
미희: 야 너 이게 얼마짜린 줄 알어?
어떻게 이걸 구겨신을 수가 있어? 내가 이거 사려고 아르바이트로 며칠밤을 샜는지 알아?
미희가 화내자 펴주려는 수정
미희: 나 지금 나가야 되거던?
근데 만났냐?
미희: 기억도 못 하지?
미희: 너 만나지도 못하고 쫓겨났지?
일침 갓 미희
미희: 조상배는 조상배 찾았어?
미희: 쯧 집에 있어라 나 나갔다 올게
수정: (진지) (근엄) (심각) 미희야...
수정: 밥 남은 거 있어?
ㅅㅂ... 이년이...
헤헷♥
재민: 강인욱씨
인욱: 예
재민: 저녁에 약속 있어요?
인욱: 아뇨
재민: 그럼 나 좀 봅시다
팀원들이 인사를 해도 잘 안 받아주던 재민이 인욱에게 먼저 밥을 먹자고 하니까 팀원들 놀람
keep~ 해놓은 양주 가만보면 제일 제벌 2세 흉내 잘 낸 드라마같음 이수정 거들떠도 안 보는 것도 현실적이고
술잔 주고 받고 함 기싸움 개 쩜
재민: 난 사표라도 낼 줄 알았는데
인욱: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재민: 죄송할 것 까진 없고
암튼 잘해봅시다
인욱: 잘부탁드립니다
재민: 부탁은 무슨
재민: 술 세시네 주먹만 센 줄 알았더니
인욱: 왜 보자고 하신 겁니까
재민: 꼭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까?
재민: 당신 여기 왜 왔어? 무슨 생각으로 여기 온 거야?
인욱: 팀장님한테는 개인적인 감정 없습니다
재민: 그래서?
인욱: 그러니까 그런식으로로 말씀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다른 직원들처럼 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재민: 공사를 구분해달라?
인욱: 예
재민: 강인욱씨 여기 온 거 영주가 아나?
인욱: 저한테 물으실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재민: 어 왔어?
시선이 교차됨 두 남자 기싸움 진짜 심함
물론 사회적으로 우위에 있는 재민이 괴롭히는 형식이지만 인욱도 지려고 하지는 않음
인욱: 더 하실 말씀 없으시면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내일 회사에서 뵙겠습니다
나가는 인욱을 흘끔 쳐다봄
영주: 어떻게 된 거야?
정재민은 말이 없음
영주: ...
인욱이 집에 가는 길에 군고구마를 사서 감
어제 그 내복 아저씨가 인욱이 엄마한테 계속 치근덕 댐
아들(인욱) 방 얻어서 보내고 둘이서 살자고 함
그때 인욱이 들어옴
인욱 엄마: 손님~ 오늘 영업 끝났어요 다음에 날 밝으면 오세요
인욱: ...
내복 아저씨는 인욱 엄마한테 돈을 받고 나감
인욱 엄마: 저녁 먹었니?
인욱 엄마: 술 한 잔 했나부다?
인욱 엄마: 아이구 영업 끝났다는데 아주 그냥
인욱 엄마: 얘 이거 뭐야 어이구 군고구마잖아?
인욱 엄마: 으이그 엄마 먹으라고 사왔어?
인욱 엄마: 어이구 이쁜 내 새끼 예쁜 내 새끼
인욱 엄마: 회산 어땠어 사람들이 잘 해 줘?
인욱은 대답도 안 하고 무시하고 가 버림
소주를 꺼내서 인욱이 사온 군고구마와 먹는 엄마
가게 부엌에서 세수를 하는데 방 에서 엄마가 소리침
인욱 엄마: 그래 너 잘났다~ 그래 잘난 아들 둬서 못난 엄마 미안해 죽겠다
미안해 죽겠어서 술까지 쳐먹었다 어쩔래? 응?
인욱 엄마: 참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살았는데 너만 아니었으면 벌써 팔자 고치고 살았어
인욱 엄마: 너 그거 알아야 돼!!! 너 그거 모르면 인간도 아니야 이놈아
인욱 엄마: 내가 어떻게든지 너 끼고 살아보겠다고 발악하다가
오늘날까지 삐딱선 탄 거야
인욱 엄마: 내가 니 덕보려고 공부 시켰는 줄 아냐?
다 너 잘 되라고 니 애비처럼 살지 말라고 공부시킨 거야 근데 니가 날 무시해?!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인욱 엄마: 세상에 너하고 나밖에 없는데....
인욱 엄마: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자식아!!
인욱 엄마: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강인욱은 다 들으면서 울고 있음...
한편 영주네 엄마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치는 중
남자: 사모님 스윙하셔야죠?
영주 엄마: 해야지 스윙
그러다가
뙇
놀란 영주 엄마는 선생님을 쳐버림
재민 엄마: 운동을 너무 많이 하셨나부다
영주 엄마: 몸만 좀 풀었습니다
그래 갤러리 일은 잘 했고?
영주는 재민이네 시집가면서 재민이네 어머니가 하는 갤러리를 물려받으려고 같이 일하는 중임
영주: 네 저 가볼게요 약속있어요
쌩하니 떠나는 영주
재민 맘: 영주는 다 좋은데요 아이가 너무 차거와 어른들한테 좀 예쁘게 보이고 그러려면
곰살맞게 굴어야 되는데 애가 너무 차거와
영주 맘: 그러게요 제가 너무 깔끔하게 키웠나봐요
재수없는 두 여사의 기싸움...
빡침 ㅎ
재민 맘: 아 요즘에 행동 조심해야겠습디다 없는 소문도 막 나는 세상인데
영주 맘: 어머나 재민이 스캔들 기사 난 것 때문에 그러세요?
신경쓰지 마세요 헛소문인 거 다 아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영주 맘에게 덤볐다가 본전도 못 찾은 재민 맘
재민 맘: 알아요 우리도 헛소문인 거 (으금느 끅)
다시 골프 침
영주 맘: 서운하시겠어요 영주한테 갤러리 넘기시면
재민 맘: 쉬고싶어서요 생각보다 곧잘 하더라구요
영주 맘: 아무래도 젊은사람이 안목도 새롭고 추진력도 있고 그렇죠 이참에 푸~욱 쉬세요 우리 영주 믿으시구
재민 맘: 운동하시죠
재민 마마는 앞으로 말쌈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 영주 엄마 만렙임
근데 골프 존ㄴ나 못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한심;
잘 봐 이년아
개잘침
봤냐? ㅎ
영주 맘: 나이스 샷
단축키 1번을 꾹 누르는데
강인욱 번호가 뜸
집 보러 온 인욱
하지만 받지 않음
집 보고 나오는 인욱한테 반한 미희
미희: 어쩜 사람이 그렇게 광채가 나니 옆 방으로 이사올 건가? 어뜨케 어뜨케
미희: 환장하긋다 머리 왜 이러니 오늘따라 왜 이러고 나갔다 왔지
미희: 이수정 걔 내 거다 건들지 마라
수정: 누가
미희: 있어 옆방에 이사올지도 모르는 총각
수정: 너 다 가져 난 이런 데 사는 애들 트럭으로 갖다 줘도 싫어
맞는 말이지만 재수없다.
째릿
미희는 괜히 로션 쓰는 걸로 구박하고
머리카락때문에 화장실 하수구 막힌다고 구박함
근데 수정이가 변기까지 싹 청소해 놓음
눈치는 빠른 년....
미희: 다 죽어가더니 어딜 가는데 꽃단장이냐
수정: 야 나 저것 좀 빌려 주라
미희: 미칀거아릐야??
수정: 내가 너 이번일 잘 돼면 옷 한 벌 사 줄게
미희: 무슨 일?
수정: 두고보면 알아
미희: 너 또 p그룹 j군한테 가려고 그러지?
들킴;
미희: 니가 무슨 L모양이냐 기억도 못하는 애를 왜 만나러 가 자존심도 없냐?
수정: 거기가는 거 아니라니까!
미희: 그럼 어디 가는데
수정: 나도 갈 데 많어...
미희 개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희: 걔 만날 거면 저거 입어
아악!!!!! 이거 아냐!!!!!!!! 아니라고!!!!!!!
미희: 저거 그래봬도 명품이야 그런 애들은 딱 보면 알어
수정: 그래?
수정: 근데 이거 진짜 명품 맞냐?
미희: 싫음 말어
수정: 누가 싫대?
미희: 뭐 이렇게 내라는 게 많어 치약도 떨어져 설탕도 떨어져 쌀은 또 왜 이렇게 헤픈 거야
미희: 옛말이 딱 맞어 열 버느니 한 입 줄이랬다고 남아나는 게 없어 없어
수정: 근데 이 옷엔 뭘 신어야 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라는 것도 많은 이수정
미희: 구두는 안 된다
수정: 알아쪙 히힛
ㅣㅅㅇ 빼꼼
결국 그 옷을 입고 다시 재민이네 회사로 옴
근데 신발은 여름 샌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갈지 말지 엄청 고민함 그래도 자존심도 있고 쪽팔리고 어차피 가도 모르니까...
아 ㅡㅡ 부털패션 완성판
이러고 몰래 들어가다가 ㅋㅋㅋㅋ
딱 걸림
여자: 저번에 그 여자네 그 아줌마 못 들어가게 하세요!
수정: 아가씨 지금 뭐라고 했어요?
여자: 한 번 쫓겨났으면 됐지 여기가 어디라고 자꾸 와?
아니 수정이 먼저 말 놓은 것도 아닌데 이 여자 진짜 개싸가지없음ㅋㅋㅋㅋㅋ
수정이 항의해도 잘릴 리도 없긴 하지만
수정: 아가씨 나 알아?
여자: 지난번에 봤잖아요
수정: 나 진짜 정재민 팀장님하고 친하거든? 당신 지금 실수하는 거야
뒤로 지나가는 정재민 형
뉘예뉘예
여자: 아저씨 뭐 하세요
수정: 이거 안 놔요?
형: 누굴 찾아오셨다고?
위 아래로 스캔
형: 누굴 찾아오셨다고?
수정: 정재민씨요
형: 아아 예...
형: 따라오세요
운 좋게 들어간 수정
여자한테 메롱 날리고 감
설명충: 왜 재민이 형이 수정이 데리고 올라갔냐면
재민이 입지 떨어트리려고 외부 여자 들이는 거임 딱 봐도 영주 같은 사람은 아니라서 일부러
3화 1편 끝
내가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편에 있음
주인공이 수동적이지도 않고 문제를 해결할 노력을 안 하는 것도 아님
어느정도 지식도 있고 할 힘도 있고 의지도 있지만 (솔직히 3개국어면 존나 능력자 아님;;?)
사회가 따라주지 않고 자꾸 어딘가에 부딪힘
그래서 이수정이 이런 곳 사는 남자 트럭으로 가져다 줘도 싫다고 말해도 밉거나 짜증나지 않고
강인욱이 유독 차갑게 나오지만 이번 편에서는 그렇게 보일 만한 이유도 나옴
사족이 길지만 뭐 아무튼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드라마임
대사도 쓸데없는 대사가 없고
장면도 쓸데없는 장면이 없어서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캡쳐하고 모든 대사를 받아서 적는 편임
버릴 대사가 별로 없어 친구랑 대화하는 대사도 그런 장면도 하나하나 다 이유가 있음
막장드라마로 유명하지만 사실 가끔 세상이 드라마보다 더 막장같을 때가 있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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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진짜 조아하는드라마야 ㅠㅠ 아무생각없이 봤었는데 언니 사족bb
쩐다 너무좋아ㅠㅠ 여시덕에 잘 보고있어!!!
여시 넘나 수고가많아!! 고마워 ㅠㅠ 짱잼
여시.. 넘나 배운 사람인 것.... 고마웡!!!!!!
아 진짜 옷 너무 부털 ㅠㅠㅠㅠㅠ 캡쳐해서 올려저서 감사해요 여시 ㅠㅠㅠㅠㅠㅠㅠ졸잼
진짜 재밌다! 잘봐쏘요!! 근데 수정이 약간 민폐갑 ㅜㅜㅜ흡
오 사족ㅋㅋㅋㅋㅋㅋㅋㅋ
흡 여시 사족 크으--!!!!!! 멋있다!!
여시 사족 더 해주라 줘! 사족 재미난다 센스있다 멋지다!!!!!!!!!!!!!!!
오랫만에 정주행 하고 싶은 드라마... 봐도 봐도... 좋음
소지섭이랑 소지섭엄마 나랑 우리엄마같아서 눈물남... 후..
패션 진짜 다 부털이다
진짜 저세상 패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