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이 키우기
대리판에서 돈의 출처는 현재 100% 대리운전 사용자의 지갑에서 나옵니다.
그 총액을 키울려면 기본적으로 요금을 올리거나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면 되겠죠?
요금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제가 항상 주장했던 기본요금을 15,000으로 올리는 방법이 좋아보입니다.
나머지 구간 요금은 시장원리에 의해 자동적으로 조정이 될것입니다.
사용자를 늘리는 방법으로는 음주운전 사전감시기능 강화가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음주운전 단속방식은 사후 단속방식이라 음주운전 억제효과보다 벌금으로 세수를 확보하는 효과가 더 큰거 같습니다. 사전 단속이나 억제효과를 위해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 포상금제나 아예 차량에 알콜감지센서를 의무적으로 부착한다면 음주운전대신 대리운전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 나겠죠~
방법론이야 알아본다면 얼마든지 더 있을것입니다.
(법제화 이후에 심야 도로안전을 위한 공적자금 투입등~)
2. 숟가락 줄이기
파이는 한정되어 있는데 들이댄 숟가락들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일단 꼭 필요한 숟가락과 없어도 되는 숟가락을 구분해볼까요?
꼭 필요한 숟가락들~
대리기사, 보험사, 중개시스템~
없어도 그만인 숟가락들~
수천개 전방과 상황실 근무자~
020 시스템이 구동되고 있고 얼마든지 추가 확대될수있는 마당에 굳이 수천개나 되는 전방사장들의 막대한 이익금과 상황실 근무자들 인건비를 떼어줄 필요가 있을까요?
차라리 보험사에서 중개 시스템을 운영하는게 군살이 없는 슬림한 시스템일수 있겠네요~
결론적으로 대리판 파이는 더 키우고 불필요한 숟가락들을 걷어내서 대리판에 핵심자원인 대리기사들이 조금더 자기몫을 챙겨갔으면 합니다.
첫댓글 가락동 농수산물 센타도 필요없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시스템이
좋은 방법같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가 의문이군요~
지역 택시 콜센타 90%사라졋는데 아무 지장없이
택시업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진짜 정답이네요.
숫가락 줄이기는 대리운전 자격증 도입.
필기시험, 실기시험 도입으로 격이 있는 대리운전 시대로..
전방관계자와 상황실 근무자는 실업자 되구요?
같이 더불어 삽시다.
대리기사들이 파이를 나눠줄만한 입장이 아닙니다.
음주운전 사전검사? 그럼 손님이 줄어들거 같은데요??
숫가락수 줄이고 파이는 늘리고 베리굿!!!
전방들 뜨끔하겟네요 공감합니다
아직도 아날로그 방식인 대리업체
불필요한 쓰레기들은 버리고 더벌든 못벌든
불평불만이 없는 대리판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