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대 15가 45대 54가 되어버리네요. 버튼 공격력이 2경기 다 봤지만, 3점이 슈터로 부를만큼 정교해진 것 같아요. 조상현 감독은 정규리그였으면 2쿼터에 스코어를 다 따라잡히게 만든 두경민과 전성현을 7분 가까이 쓰도록 내버려두었을까? 라는 생각이 시청하면서 자꾸 들었습니다.
오늘 타마요가 버튼에 대한 수비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서 멘탈이 나가버린건지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았네요. 승패에 욕심을 내지 않는다면 모를까 적어도 1라운드는 두경민, 전성현의 출장시간은 짧게 가져갔
으면 합니다. 특히 전성현은 부상이 다 나은거지 게임에 뛸 수 있도록 몸이 만들어져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양준석이 이 정도만 해주면 만족합니다. 15점 7어시스트 해줬네요.
첫댓글 양준석 슛이 잘들어가서 그렇지 스텟에 비해 너무 불안정해서ㅠㅠ 압박이겨낼런지.. 어시스트도 꽤나 많긴하네요. 상대편에는 이호현도 불안해보이고. 두갱이 클라스가 확실히 보이던데 부상이네요ㅜ 2옵을 좀 외곽 플레이어로 바꿔보는것도..
두경민은 1쿼터는 잘했는데, 2쿼터는 시작하자마자 스코어가 벌어져서 되었다 싶었는지 수비를 아예 안하더라구요. 허웅은 2쿼터 시작하고 1분 내로 3점 2방을 오픈으로 넣었습니다. 타이밍 늦은 패스로 턴오버까지 연달아 2~3개를 하니까 스코어를 금방 까먹었네요.
맞습니다. 2쿼에 쓸대없이 버튼쪽 헛손질로 허웅 열어줬죠. 초반 포제션 실점에는 다 관여한 ㄷㄷ 버튼효과이면서도 두갱의 실을 보여준... 양준석은 뭔가 불안하고 두갱은 뭔가 아쉽고ㅜ
전투력이 엘지가 받쳐줄지가 걱정이네요
엘지는 신드에서 3번 보강해야 할듯 정인덕은 공격이 아쉽고 허일영이 어떻게 두자리 득점했어도 옛날 문태종 롤을 해야지 풀타임 가깝게는 무리죠
말씀은 맞는데 1라운드 중후반 신인이면 전력 보강이라 보긴 힘들죠.누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정인덕,허일영이면 신인이 보기에 하늘같이 잘하는 선수로 보이겠죠실제 격차도 그정도
@아이칼람바 이러고보면 이승우가 아쉽습니다 장민국, 이광진 이런 얘들은 4번에 가까운데요
양준석의 단점을 두경민이 채워주는 느낌이라 lg의 두경민 영입은 이래저래 성공적인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