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7살인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의
자식들 때문에 항간에 화제다.
자식이 마약을 했다든지 아니면
애비 몰래 돈을 해쳐 먹었다든지 하는 내용이 아니고
여러 여자들에게서 자식들이 계속 나온다는 것이다.
비비아나 로살리 카릴로(26)
베니그나 레기사몬(27)
다미아나 오르텐시아 모란 아마릴라(39) 등
현재까지 내 애가 니새끼라고 이야기하는 여자가 6명이라는데....
재벌이란 사람이 모르는게 두가지라고 하든가.
하나는 자기 재산이 얼마인지 모르고
또 하나는 자기 자식이 몇 명인지 잘 모른다고.
나는 그럼 뭘까?
내 재산이 어느정도인지 정확하게 알고
내자식이 몇 명인지 정확하게 안다.
고로 나는 재벌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완벽하게 성립이 된다.
어떤 점쟁이가 남자애 두명이
어디선가 자란다는 이야기는 일단 뒤로 하자.
아직 나타나지 않았고 근거가 아주 희박한 이야기니깐.
(왜 완전히 부정하지 못하지????)
요즘 연속극 드라마를 보면
대부분이 자식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음을 볼 수 있다.
이복형제의 갈등으로 이야기를 엮어 내는 수준은
완전히 쌍팔년도 스토리가 되어 버렸고
이모가 엄마되고
동생이 자식이 되고
씨다른 남매가 부부가 되고...
막장드라마라는 이야기가 분분하고
개그프로에 소재로 등장할 만큼
우리네 드라마의 질적인 문제는 갈 때까지 간것인가?
그렇다고 내자신이 뭔가 큰 사명감을 가지고
이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자는 건 아니다.
드라마 대사처럼 ‘팥으로 메주를 쑤는’수준이고
‘토사구땡’수준으로 불학무식한 놈이
현 드라마작가들을 물고 늘어진다는 것 자체가 코메디니깐 말이다.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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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피우더라도 피임은 좀 하면 안되나????’
첫댓글 수술하면 되지요
바람필수있는기회라도 주어진다면야자식까지는 바라지도 않을텐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 장화를 신고 해야 한다는 말씀인디...기회가 없네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