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속에서 발생하는 신비한 생명 현상
자궁 속에서 발생하는 신비한 생명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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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들이 자궁에 있는 동안 아무것도 인식하지 않는 것 같지만 사실
그들이 태어날 세상, 가족 그리고 삶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운다고 한다.
사진을 통해 자궁 속에서 태아가 성장할 때 발생하는
놀라운 일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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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성은 수정이 진행될 때 결정되지만
16주에서 18주 사이까지 나타나지 않는다.
외부 성기는 약 20주가 되어서야 완전히 형성된다.
솜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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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주가 시작되면서 태아의 몸에
배냇 솜털(태모)이 자라나기 시작한다.
이 배냇 솜털은 출산 전에 떨어지는데 아기가
양수를 마시면서 소화되어 첫 번째 대변으로 배출된다.
언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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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Gaga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아기들의 언어 학습은
자궁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언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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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자궁에 있을 때부터 모국어의
소리를 구분하는 법을 배운다.
아기들은 엄마의 자궁에 있을 때 들었던 언어에
더 흥미를 느끼게 되고 더 빠르게 반응할 것이다.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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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s에 따르면, 태아들은 자궁에 있는 시간의 90-95% 동안 잠을 잔다.
태아들은 몇 시간 동안 깊은 렘 수면기에 빠지기도 하는데
과학자들은 이 시간을 태아들이 꿈을 꾸는 시간이라고 보고 있다.
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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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태지라고 알려진 크림치즈 같은
물질에 덮여진 채로 태어난다.
태지는 양수로부터 아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털이 많은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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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홉킨스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털이 많은 아기일수록 산모가
속쓰림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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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들은 양수를 통해 냄새를 맡고
산모가 섭취하는 음식의 맛을 느낀다.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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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후각이 발달하게 되면서 아기가
엄마와 모유의 냄새를 맡을 수 있게 된다.
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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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들은 자궁에 있는 동안 엄마가 먹는 음식에 기초해
좋아하는 음식을 선별한다. BabyGaga에 따르면,
어떤 아기들은 엄마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태반을 핥는다고 한다.
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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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strong에 따르면, 태동, 호흡률 그리고 심장 박동을
연구한 자료가 아기들이 자궁에서 음악을 들으며 반응하고
심지어 태어난 후에도 음악을 기억한다는 결과를 알아냈다.
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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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가 되면 태아의 귀가 완전히 완성되며
소화, 호흡, 언어를 포함해 산모의 신체가
만드는 모든 소리를 듣게 된다.
딸꾹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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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은 처음 3개월에 시작된다.
딸꾹질은 반사 작용이며 아기가
액체 섭취와 호흡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얼굴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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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Science에 따르면, 태아들은 자궁에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얼굴 표정을 나타낸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표정이 다양해지며
인식이 가능한 표정을 만들게 된다.
태아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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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자궁에 있는 동안 활발하게 움직인다.
태아는 자신들의 몸과 자궁벽을 만지며
심지어 탯줄을 잡아당기면서 놀기도 한다.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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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가족의 목소리와 소리에 반응할 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산모의 배를 건드리면 똑같이 같은 장소를
건드리면서 친밀한 접촉을 하기도 한다.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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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들은 임신 28주가 되면 울고 소리를 지른다.
종종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면 울면서 반응한다.
자기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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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를 보면 종종 태아가 손가락을 빨거나
입을 만지는 장면이 포착된다.
이 행위는 스스로 달래는 방법이며 또한 태아가
모유를 먹는 것을 준비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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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진으로 보면 태아들이
자궁에 있는 동안 웃음을 짓기도 한다.
BBC에 따르면, 태아의 웃음은
만족을 나타나는 표시라고 한다.
성기 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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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strong에 따르면, 남자 아기는 태어난 즉시
발기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때때로
자궁안에서 발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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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는 기본적으로 소변이다. 태아는
지속적으로 양수를 마시고 소변을 본다.
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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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의 양은 또한 태아의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
만약 양수가 충분하지 않다면 태아의 신장이
잘 발달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양수가 너무 많다면 삼키는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첫 번째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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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임신 기간 동안 아기는 처음으로 변을 보는데
이것을 태변이라고 한다.
태변은 세포, 양수 그리고 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타르 같은 점도를 지니고 있다.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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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직접적으로 자궁에 비치는 밝은 빛에 움찔한다.
태아는 또한 깜빡이는 것처럼 눈꺼풀을 열고 닫는데
자궁 바깥의 세상을 보기 위한 준비로 여겨진다.
출처 : Stars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