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축구경기 / 홍속렬
멀리 있으면서도 늘 한국축구에 대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바라봅니다. 이번 월드컵 예선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도 중계나마 볼 수 없으니 조금은 답답하지만 그래도 문자로 나마 결과를 알 수 있으니 너무 감사하지요.
그런데 지난번 평양에서 열린 예선전은 염려 했던 대로 경기가 아닌 위협과 협박과 축구외적인 요소로 인해 결과가 무승부에 멈춰 우리들을 안타깝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실제로 제대로 된 경기를 했더라면 아마 8;0 정도 스코어가 났을 것입니다.
세상 천지에 이런 법이 있을까?
내가 살고 있는 이곳 과테말라도 우리의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가는 그런 사회입니다.
다음 11월에는 깽이 지배하는 지역에 들어가 청소년들을 지도하게 됩니다. 그곳은 우리의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는 내 의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일들이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다는 군요.
그러나 나는 그런 일들이 두려워 그곳에서의 축구 크리닉을 포기하거나
취소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나는 정당하지 않은 폭력이나 위협은 생명을 걸고 맞서 싸웁니다.
축구는 스포츠입니다.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어야 합니다.
그런데 상식이 통하지 않은 방법으로 무승부를 가져간 그들의 행위는 지구상에서 멀리 격리 시켜야만 합니다.
깡패 집단 북한?
같은 민족이라는 게 부끄러운 그래 인간은 교육하기 나름인가 봅니다.
그 집단과 마주하여 세계를 한 방에 몰살 시킬 무기를 가진 집단이 이 지구상에서 도저히 상상 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인류를 아니 대한민국을 말살 시키려는 살인 의도로 노골적인 적대감과 남한을 말살 시키려는 의도로 전쟁을 유발 하려는데 우리의 대통령과 의식화된 적의 앞잡이들이
공작을 펼쳐 이 나라 대한민국을 없애려는 의도를 뻔히 불 보듯 하며 구경만 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매우 불쌍합니다.
나는 군인으로서 전쟁을 학문적으로 배워 왔습니다.
만일 우리 배후에 미국이 없다면 저들은 잘 훈련된 특수부대 8만의 병력으로 눈 깜짝 할 새 남한을 초토화 시킬 겁니다.
여러분 정신 차리세요
축구 하는 것 봐도 금 새 알 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