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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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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리 꽃 구경 나와서 노래 부르는 중
아이컨텍 당황 @^^@
뻥쟁이 야마자키의 말은
치하루가 끊어줌
고맙다 치하루짱
메이링의 착각은 오늘도 계속 됨
~ 체리와 사라진 지수의 목소리 ~
땡깡 부리지마 이 녀석
달을 바라보면서 조용히 말을 남기는 케로
다음 날
/학교
종례 끝
메이링과 리군도 교실을 떠남
지수가 힘들어질 거라는 미즈키 선생님의 말
매번 알 수 없는 소리만 남기시는 선생님이 이상한 체리
치어리더부 활동시간
이 목소리는?
체리의 그 분 목소리
그럼 안녕 돌머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리 놀리는 재미로 사는 도진어빠 ㅇㅅaㅇ
오~~~ 도진오빠랑 청명오빠 합작으로 골 넣음
좋아하는 체리
날려버린 응원 도구를 주우러 온 체리
그리고 빠르게 크로우 카드의 기운은
지수를 향해 달려감
잠시 후
지수의 목소리를 뺏어간 카드 녀석
체리는 안타까울 뿐임
그날 밤
/체리네
이번에도 또 어떻게 아시고 미리 체리에게
경고를 했던 선생님
한편...
/지수네
악보만 매만지는 지수
ㅠㅠ..
괜찮다는 듯 엄마에게 활짝 웃어보이는 지수
진짜 어른스러움 ㅠㅠ
지수는 포근한 엄마의 품에 안김
학교를 나오지 않는 지수가 걱정스러운 체리
그리고 그런 체리를 바라보고 있는 리군
당황해서 본심을 말해버림
쑥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함에 달려가는 리군
/지수네
친구들이 걱정할까봐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지수
사실 속이 말이 아닐텐데.. ㅠㅠ
똑똑
체리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리군
이제 체리한테만 눈길이 가나봄
그리고 그걸 본 지수
지수 역시 도진오빠처럼...
체리에게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체리 주변의 변화는 금방 알아챔
한참을 고민해도 나오지 않는 해결방법
ㅠㅠㅠ안타까워
날이 저물 때까지 고민을 해봤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이었음
체리의 말을 들은 리군
갑자기 번뜩 뭐가 생각난 모양
오랜만 SONG 카드
존예
노래 부르기 시작하는 카드
랄랄ㄹ라랄랄라라라
멀리멀리 카드가 있는 곳까지
퍼져가는 SONG카드가 복사한 지수 목소리
예상대로 자기가 훔친 목소리가 들려오자
나타난 VOICE 카드
카드가 못 빠져나가게
리군이 빠르게 부적으로 막음
카드를 회수하자
드디어 훔쳐간 목소리를 뱉음
본래 주인인 지수에게 돌아가는 목소리
목소리가 돌아오자 지수가 내뱉은
첫 한 마디는 그 무엇도 아닌 "사쿠라짱"
체리를 부름
훈훈ㅠㅠ
그리고 콩쿨 당일
체리는 지금 지수를
응원하러 대기실에 와 있었음
과연 어떤 노래일까?
여러분도 한 번 들어보세요
그렇게 체리를 위해 부른
지수의 무대는 막을 내림
37화 끝
※출처 : 쭉빵카페 (글쓴이 :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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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ㅠㅠ지수조녜 잘보그있어여고마워여♥
지수여신님ㅜㅜㅜㅜㅜㅜㅡㅠㅡ흐헝ㅜㅜㅜㅡ
지수조녜ㅠㅠㅠㅠㅠㅠㅠ지수머리존예ㅠㅠㅠㅠㅠㅠ
지수목소리 존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