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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연애 / 결혼 [결혼] 나의 종교 문제 극복 이야기
ELLIPSE 추천 0 조회 1,801 11.06.26 13:5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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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기왕이면.. 전화말고 찾아뵈면 더 좋지 않을까요^^ㅎㅎ 글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11.06.27 16:23

    그..그러게요. 자주 찾아뵈야 하는데 ㅠㅠ

  • 11.06.26 14:36

    그런데 여자입장에서 시댁이 모태신앙으로 기독교집안이면 극복하기힘든것같아요 글쓴님은 배우자분이 독실한신자는 아니시고 장인장모분이 독실하신거잖아요~~기독교는 극복하기힘든것같더라구요..이혼사유가된경우도봐서그런지~~그래두 대단하신것같아요~!!

  • 11.06.27 14:59

    독식한 불교도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기독교이신 저희 부모님은 괜찮다. 하셨는데
    독실하신 불교신자였던 남자측 엄마가 완강하셔서...

  • 11.06.27 16:13

    저희 부모님 불교신자인데요 다른종교에 무척 관대하십니다..

  • 작성자 11.06.27 16:29

    종교가 도대체 뭐라고 우리를 이렇게 피곤하게 할까요;
    그리고 사실 기독교던 불교던 케바케지요. 뭐든 넘치면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6.27 16:22

    예비 시어머니가 교적부 쓰게 시킨 것이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군요. 처음부터 똑부러지게 말씀하셔야 해요. 저는 교회를 쭉 다닐 것이 아니라 예의상 교회 분들에게 인사 드리러 간 거라고. 괜히 눈치 보다가 교회 몇 번 끌려 나가고 괜히 예비 신랑이랑도 싸우고 그러느니..말 꺼내기가 사실 쉬운 건 아니지만 첨에 똑부러지게 말씀하시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화이팅!

  • 11.06.26 16:36

    오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큰 도움이 될꺼 같아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6.27 16:20

    정말 1%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 11.06.26 22:38

    부모님이 열성이고 자식은 그냥 그렇다면 극복할 수 있어요.
    저는 부모님보다 본인이 훨씬 더 열성인 사람을 극복하지 못했네요.
    님과 님 와이프 같은 분이 많으면 종교로 싸울 일도 없어보이네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 11.06.27 16:35

    아 본인이 열혈 종교인이면 그건 더 피곤하죠 ㅠㅠ 다음엔 꼭 종교 갈등 없는 분과 만나시길

  • 11.06.27 06:43

    어렵네요

  • 작성자 11.06.27 16:31

    그러게 말입니다;

  • 11.06.27 15:00

    기독교와 무교는 좀 쉽네요.
    기독교 Vs 불교는 답 없습니다.
    특히. 독실한 불교 신자는 정말 답 없습니다.
    한 집안에 "신"이 섞이면 안된다고 다른 사람 이야기는 들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전 그렇게 5년 사귄 남자와 헤어졌습니다.
    2년 동안의 종교전쟁을 했지만, 결국 우리가 졌습니다.

  • 작성자 11.06.27 16:34

    저도 쉽진 않았어요. 물론 장인장모님이 제 얘기에 귀를 기울여 주셔서 가능하긴 했지만..결혼 전에는 얼마나 상대방 부모님 대하기가 어렵습니까. 근데 2시간 가까이 제 할 말 다 했어요. 물론 깎듯하게 예의를 갖추긴 했지만. (정말 다리 저려서 죽는 줄 알았네요) 하여간 종교가 도대체 뭐라고 이렇게 피곤하게 하는지. 다음엔 꼭 종교 갈등 없는 분과 만나시길

  • 작성자 11.06.27 16:20

    가장 중요한 것은 결혼 당사자들의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입니다. 다만 당사자들이 아무리 서로 사랑하고 이해할지라도 어느 한 쪽 부모님이 '종교 극렬 분자'일 경우에는 결혼이 정말 힘들어지죠. 그래서 결혼이란 참 어렵기도 하고 골치아픈 일이 많습니다. 이래저래 타이밍이나 아구가 잘 맞아야 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것 같아요. 사랑 딱 한 가지만 갖고 밀어부치기엔 현실의 벽이 참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그래도 수월하게 결혼을 한 것 같고, 결혼한 뒤에도 골치 아픈 일 없이 즐겁게 살고 있어 다행입니다.

  • 12.01.02 16:12

    아...저도 얼마전에 종교 땜에 헤어진 1인으로서. 참. 답답~합니다. 전 무교/남자친구네가 기독교.아부지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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