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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일상 습관 다 바꿔야<br><br>술도<br>만보걷기도<br>특히 <br>체질 음식도<br>무엇보다도 <br>잠 자야 보약<br><br>되잖게 <br><br>글 쓴다고 ...<br><br><br>그냥 <br>180도 다 바꿔야<br>그럼<br>새로운 길이보입니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최근 일년반을 끌어오던 우측 족관절 물 차는 증상이 호전되어</p><p style="text-align: left;">집 근처 삥 돌아 다닙니다</p><p style="text-align: left;">천천히 걷다가 경보로 걷고 천천히 걷다가 아주 천천히 달립니다.</p><p style="text-align: left;">땀이 날 정도로 만보 걷기 후</p><p style="text-align: left;">뜨거운 물로 샤워하고</p><p style="text-align: left;">이태리 타올로 비누 칠 하여 빡빡 시뻘겋게 등짝을 밉니다.</p><p style="text-align: left;">그런 후 알로에수딩겔을 온 몸에 흥건히 바르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어느 날 얼굴에 처바르다 알로에가 코에 들어갔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알레르기 비염에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일상에서</p><p style="text-align: left;">기적이 일어나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박사아들이 사준 코론 후유증 신약도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였는데</p><p style="text-align: left;">그전의  이비인후과 치료도 한약과 침뜸도 별로 효과가 없었는데 말입니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십여전 매일 산에 오르고 목욕하닌 피부가 거칠다고 마누라가 사다 준</p><p style="text-align: left;">제주 생생 알로에 수딩젤 100%가 코끝에 의도치않게 들어왔는데</p><p style="text-align: left;">그 시원한 느낌과 동시에 막혔던  코가 뻥뚫여,</p><p style="text-align: left;">그 이후론,</p><p style="text-align: left;">시험적으로 면봉으로 콧속 깊히 알로에를 집어 넣다.</p><p style="text-align: left;">알로에 바르는그  순간부터 기적이 일어나다</p><p style="text-align: left;">하루에 수 시로 대여서번 집어 넣다.</p><p style="text-align: left;">여보, 당신 숨소리가  달라졌어요.</p><p style="text-align: left;">응 나도 느낀다오. 요즌도 계속 넣고 있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눈(眼) 문제도 대학병원과  근 16년 동안  치료한 주치의가 정년 퇴직 후 차린 개인 병원</p><p style="text-align: left;">두군데 가서 종합 검사 후 두 군데 병원 의사끼리 진료 소견을 공유하여 최종 결론 얻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노화 현상이다.</p><p style="text-align: left;">시신경이 많이 죽어 가나 실명에 이르지는 않을 꺼다</p><p style="text-align: left;">안경 바꿔도 별 효과 없다지만</p><p style="text-align: left;">처방 받아 안경 새로 맞추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글쓰기 한다고 밤잠 깨는 일을 가급적 지양한다.</p><p style="text-align: left;">박사 아들이 미국 논문을 검색해본 결과</p><p style="text-align: left;">숙면을 해야  몸 스스로 자연치유력으로 질병이 개선된다고 </p><p style="text-align: left;">숙면을 권하다. 그리고 무릎관절에 좋다는 신약도 사주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최근에는 </p><p style="text-align: left;">개다래주 프로폴리스 벌꿀주  와인</p><p style="text-align: left;">이 세가지를 소줏잔 7부 정도 반주만 한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가장 중요한 건</p><p style="text-align: left;">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이다.</p><p style="text-align: left;">절에 가면 필히 삼성각에 댓돌에 올라 고개를 디밀어</p><p style="text-align: left;">산신, 칠성, 독성 세 분 삼성을 본다.</p><p style="text-align: left;">이 잡놈을 데려가거나 아님 아프지 않게 좀 봐주시구랴</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올 해 구십세 되시는 이모부님 내외분 인사드리다</p><p style="text-align: left;">팔십세 되시는 고종형님께 찾아뵈다</p><p style="text-align: left;">어제  둘째 형님 생신 축하 차 근래 처음 대취하고</p><p style="text-align: left;">이 글 초안을 전철에서 쓰다</p><p style="text-align: left;">정신줄 안놓고 집에 오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생할습관 중 제일 많이 변한 건</p><p style="text-align: left;">뭐니뭐니 해도 집밥이다.</p><p style="text-align: left;">싱싱한 야채 오일 샐러드 항 접시 만들어 주는 마누라 요리가 보약이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Gj5n/2e0d1b1df8c5bcd5da3e523e7ba01cb28a3a93d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Gj5n/2e0d1b1df8c5bcd5da3e523e7ba01cb28a3a93d9" data-origin-width="1613" data-origin-height="763"></div><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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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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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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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약중에 약
음식과 잠
더불에 감사하는 마음이랍니다
좋아지는 모습 .글을 읽고 지금처럼 만 ...
지속하시면 백년건강 틀림 없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