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삼킨 거대한 구멍! 세계에서 가장 깊은 싱크홀​

[로버트 박]

지구가 삼킨 거대한 구멍! 

세계에서 가장 깊은 싱크홀​

지구가 삼킨 거대한 구멍! 

세계에서 가장 깊은 싱크홀

©Shutterstock

지구의 깊은 곳은 수천 년 동안 과학계를 혼란스럽게 했다. 

비록 많은 것들이 꽤 최근까지 탐험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년 동안 우리는 자연적인 싱크홀에 접근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계들이 지구의 깊은 곳을 파기 시작한 20세기에 

상황이 바뀌었다. 그러나 우리는 얼마나 깊은 곳에 도달했을까?

사진을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싱크홀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엘 자카톤,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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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싱크홀은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 알다마에 위치하고 있으며, 

엘 자카톤(El Zacaton)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싱크홀은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물로 채워진 싱크홀이다.

엘 자카톤,

멕시코

©Public Domain

2007년이 되어서야 나사의 지원을 받은 심방열탐사 로봇이 

1,000피트(300미터 이상) 이상의 깊이의 바닥에 도달했다.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

남극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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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있는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는 

지하 1.5마일(2.4km) 이상 뻗어 있다. 

체렌코프 방사선(빛)이 얼음을 통과할 때

 중성미자(질량이 없는 아원자 입자)의 증거로

 관찰하기 위해 지어졌다.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

남극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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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측소는 미국의 과학 연구 기지인

 아문센-스콧 남극 기지에 세워졌다.

콜라 시추공,

러시아

©Getty Images

콜라 시추공은 1970년부터 1992년까지 

러시아 무르만스크에 파졌다. 

이것은 7.5마일(12km) 이상의 깊이에 도달하여

 세계에서 가장 깊은 시추공이 되었다.

콜라 시추공,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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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시추공은 지구 표면 깊숙이 들어가지만, 

356°F(180°C) 이상의 온도로는 드릴이 더 깊이 

파고들지 못했고 시추공은 밀봉되어 버려졌다.

타림 분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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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023년부터 타림 분지에

 6.9마일(11km) 깊이의 시추공을 파기 시작했다.

타림 분지,

중국

©Getty Images

목표는 석유와 가스를 찾는 것이다. 

하지만 천연 자원 이외에도,

 이 프로젝트는 과학 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치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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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큐는 일본의 시추선이다. 이것의 목표는

 통합 해양 시추 프로그램을 통해 

해저 환경을 연구하는 것이었다.

치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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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치큐는 해수면 아래 25,400 피트 (7,742 미터)의

 깊이에 도달함으로써 새로운 심해 시추 기록을 세웠다.

더 빅 홀,

남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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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의 킴벌리에 있는 더 빅 홀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기계로 뚫은 것도 아니다. 

이 개방된 구덩이와 지하 갱도는 실제로 손으로 파낸 것이다.

더 빅 홀,

남아프리카공화국

©Shutterstock

안타깝게도, 수백 명의 아프리카 노동자들이

1880년대에 이 다이아몬드 광산을 파다가 죽었다.

 더 빅 홀은 40에이커 이상의 지역을 덮고 있고 

2,600피트 (792미터) 이상의 깊이를 가지고 있다.

마리아나 해구,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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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근처 마리아나 제도에서 동쪽으로 약 124마일(200km) 떨어진

 태평양에 위치한 마리아나 해구는 지구상의 모든 해양에서 

가장 깊은 것으로 알려진 지점이다.

마리아나 해구,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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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해구의 깊이는 6.8마일(11km) 이상이다. 

기온은 34°F(1.1°C)까지 떨어지며 아주 추워진다. 

압력의 경우, 해수면 대기에서 경험한 것의 1,000배가 넘는다.

샤오자이 티안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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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구덩이라고도 알려진 샤오자이 티안켄은

 2,200피트 (670미터) 깊이의 지구에서 

가장 크고 깊은 싱크홀이다.

샤오자이 티안켄,

중국

©Public Domain

샤오자이 티안켄은 128,000년 동안

 형성되었다고 믿어진다.

프로젝트 모홀,

멕시코

©Public Domain

1961년부터 1966년까지, 미국 정부는 태평양에 구멍을 파기 시작했다.

1단계로 알려진 이 구멍은 멕시코 과달루페 섬의 해안에 위치해 있었다.

프로젝트 모홀,

멕시코

©Public Domain

목표는 모호(지각과 맨틀 사이의 경계)라고도 불리는

 모호로비치 불연속면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1단계 동안, 

그들은 해저 아래 600피트(183m) 이상의 깊이에 도달했다.

프로젝트 모홀,

멕시코

©Public Domain

슬프게도, 다음 단계들은 진행되지 않았다

(사진은 제안된 시추 플랫폼의 모델이다). 

그들은 모호 불연속면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프로젝트는 지각의 일부의 나이를 발견했다.

우딩딘 워터 웰,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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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딩딘에 있는 우딩딘 워터 웰은 

1858년부터 1862년까지 손으로 팠다.

우딩딘 워터 웰,

영국

©Getty Images

이것은 깊이가 1,285피트(391m)에 달했는데, 

오늘날의 기준으로는 깊지 않지만, 

그 당시에는 아주 깊었다.

KTB 시추공,

독일

©Public Domain

독일 대륙심층 시추 프로그램 또는 KTB 시추공으로 알려진

 콘티넨탈레스 티에프보어 프로그램 더 분데스리퍼블릭 도이칠란트는

 독일 대륙심층 시추 프로그램 또는 KTB 시추공으로 알려져 있다.

KTB 시추공,

독일

©Public Domain

목표는 대륙 지각을 연구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메인 홀(2개)이 5.6마일(9km) 이상의 깊이에 달한다.

 KTB 시추공은 여전히 작동 중인 세계에서 

가장 깊은 시추공으로 남아 있다.

버사 로저스,

미국

©Public Domain

버사 로저스 구멍은 오클라호마의 아나다코 분지에서

 천연가스 매장량을 찾기 위해 1974년에 파졌다.

버사 로저스,

미국

©Public Domain

약 6마일(9.7km) 깊이의 이 시추공은 현재까지도

 미국에서 가장 깊은 시추공으로 남아 있다

보로냐 동굴,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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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 있는 보로냐 동굴은

1.3마일(2km) 이상의 깊이를 

가지고 있어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동굴로 알려져 있다.

보로냐 동굴,

조지아

©Shutterstock

또한 "깊은 곳의 에베레스트"라고도 알려진 이곳은 

2018년이 되어서야 사람들이 바닥에 도달했다.

출처 : Stars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