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PG배관망사업단, 괴산군 수해지역 LPG배관망 안전점검 및 생활용품 지원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한국LPG배관망사업단(단장 손승진)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했던 괴산군 불정면 하문마을과 감물면 원이담마을을 찾아 LPG배관망 안전점검 및 생활용품 지원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LPG배관망사업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업 관리지역의 가스 공급 중단 여부, 시공현장 문제 발생 등 침수피해를 점검했다.
지난 26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 괴산군 경제과 가스 업무 담당자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기존 LPG배관망구축사업 시설물(LPG 저장시설, 공급배관, 사용자 시설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수행했다.
또한, 피해 복구를 위한 휴대용 가스레인지 및 부탄가스 마을당 50개, 수건 200장, 공구세트 마을당 1개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손승진 단장은 “빠른 침수 피해 복구와 안정을 기원하며, 사업단은 앞으로도 가스시설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심 일상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주신 한국LPG배관망사업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수해복구가 다 되는 날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