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검찰의 잣대는 본질을 벗어난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시주나 권선의 내용을 모르는 불자가 있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1.시주(施主)는 교회로 치면 헌금으로 사찰의 불사나 재정에 도움이 되는데 본인의 청전한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내는 돈을 말하며,
2.권선(勸善)은 글자 그대로 선량한 일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즉, 시주가 뭔지 모르는 이에게 ,또는 알더라도 어디서 무슨 불사가 있는지 알지 못하는 이에게 "어디서 어떤 불사를 하더라" 라고 대화를 통해 알게 되면 이를 들은 사람이 판단해서 시주하는 것을 "권선"이라 합니다.
3.사찰이나 교회나 운영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십일조" 와 "칠가식 탁발"과 "시주"라는 행위를 통해 나를 위하여 예수님이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법.포교하는 수도자나 스님들이 수행과 학문연구에 전념하고 건물운영비에 충당하라고 개인이나 신도단체에서 자발적 "헌금"과 "시주"와 "권선"을 하는 것입니다.
4.그런데 사람들은 교회나 절에서 "돈만 밝힌다?"라는 말을 흔하게 해요. 그냥 기도나 하는 불자 중 일부에서 이런 이야기로 불평?을 하는데요, 직접 "사찰운영회의" 동참하여 실상을 알면 오해를 풀 수 있어여.
저도 젊어서는 그런 경향이 없지 않았지만 어른돼서 "절 살림" 내용을 알고부터는 생각을 바꾸었기에 이 자리를 빌려서 젊음 불자나 불평?불자들에게 확실히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5.절에서는 불우이웃 돕는데 인색하다?
승가사 상륜 스님은 비구니 스님이십니다. 제가 31년간 옆에서 지켜본 장본인이고 상륜스님이 오기전부터 4대째 승가사신도이기에 자신있게 답변을 드리는 것입니다. 승가사는 신라 고찰로 건물이 노후되었지요. 상륜스님이 주지로 오셔보니 돈도 없고 신도도 적어서 신도들이 납치?하다시피 주지에 임명했기에 도망갈 날만 고대? 하시던 중 가난하게 사시는 노보살과 젊은 보살들이 쌀 되. 한자루씩 공양 올리면서 "부처님 제발 상륜스님 도망가지 못하게 해주세요. 그럴려면 절을 중창해야 되는데 돈이 없어요 신도들 많이 오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를 신도들이 하는게 아닌가? 이에 스님은 마음을 돌려먹고 "백일기도 정진" 을 수없이 하시니 비봉이 뒷산인지라 등산오는 사람 등 신도들이 늘면서 천원,이천원 시주금과 권선금이 모이고 모여서 30년간 수백원대의 불사를 하셨어요. 구경삼아 오신 신도들도 불사를 많이한다?라고 불평을 해요. 이런 답답한..
지금까지 남아 있는 불국사. 행인사. 통도사. 범어사. 석굴암 등 당대에 원력깊은 스님과 불자들이 힘을 모으고 나라에서 "권선시주"를 했기에 세계문화유산에도 등록되어 있고, 우라나라 관광코스의 90%가 불교문화재이고, 수입도 엄청?올리잖아요.
상륜스님과 저와 대화하다 제가 "스님 불사 그만하면 안되나요?"라고 농반진반담을 했더니 "이 거사 내가 자식이 있어서 물려주는 것이 아니고, 내가 전생부터 지금까지 삼생을 스님으로 났는기라, 이런 신신원력이 깊은 내가 대한민국에 문화재 하나 남기고 내죽기전에 "호국보탑" 건립하고, 늙은 비구니들이 노후에 의지처가 없어, 그래 용인에 노비구니들이 생을 마칠 수 있는 도량을 만드는 것이야" 라고 말씀하셨어요. 전 그 때 저는 "예 알았습니다, 힘껏 저도 도와드리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생각해보니 "그래 큰 불사는 아무나하느게 아냐! 기도와 수행력이 쌓인 도력높은 스님만이 할 수 있어"라는 결론을 내리고 저도 적지 돈이지만 적극 동참하고 기도에도 동참하다보니 나도 잘되고 절도 잘되는 기적적인 일들이 생겼습니다. 절에 공급하는 전봇대가 많이 낡아서 한전의 후배들이 이야기 하길래 심야전기 200KW를 증설하면서 30개나 되는 전봇대를 비꾸는 일에 한전에서 도와주는 권선불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불사는 인연불자들이 모이고 모여서 이루어 진다는 것도 이자리를 빌려 불자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그 해에 우리 아들이 재수생과 수험생이었는데 둘다 우너하는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했어요. 시험을 보고 온 아들들이 "아버지 오늘은 시험지 글짜가 크게 보이데요" 라고 하지 않는가! 난 "부처님 감사하빈다, 부처님은 절대 공짜밥?은 잡숫지 않는다는 절집의 철칙이 그대로 증명되었습니다" 라고 다시한번 불.보살님들의 자비심에 절을 수 없이 올린 경험도 있습니다.
불자님들 몇푼 시주했으면, "절운영이 잘되고 우리집도 복을 받게 해주세요" 라고 순수한 마음으로 신행생활을 해야 합니다. 스님이 어떻고 불사가 어떻고 하는 불평은 "구업만 증장"되고 그런 마음으로 기도하면 시중말로 "십년기도 도로아미타불" 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빈자일등" 얘기 아시죠?
간절하게 "한 등이라도 부처님께 시주하게 해주세요"란 착한 마음에 감동한 기름장수는 몇배의량을 덤으로 주어 불을 밝히니 그 불은 밤새도록 꺼지지 않았고, 그 불자는 부처님이 되었습니다.
지금시대 사람들은 불평을 안하면 못난이? 인양 "구업을 쌓는 기도"를 아무 의식없이 짓는 것을 주변에서 볼 때마다 제가슴은 아픕니다.
물론 나무아미타불 회원님들은 빼고 말입니다.
또,조계사에서는 서울노인복지센타, 낙산어린이집, 영등포보현의집, 자양복지관을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노인복지센타에서는 하루에 2,500명의 노인들께 점심공양을 드리고 공양간에서는 하루에 35명씩 조계사신도와 가족들이 교대로 자원봉사보시를 올리고 있습니다. 센타에만 한달에 3000만원정도의 지원도 하구요.
저는 주장합니다. 절 주변에서 서성거릴 시간이면 직접 이런 곳에서 봉사보시를 해보시라구. "봉사는 할 수록 내 기쁨은 두 배가 됩니다".
한번 맛들린? 불자들은 주변에 권선하고, 식구들 교육에도 좋고 가정도 호홥되는 부수입을 오리는 재미에 빠져잇는 가족도 보았습니다.
꼭 돈으로 시주와 권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보시"," 몸보시"도
공덕을 짓는 겁니다. 왜아시잖아요 "무재칠시" 라는 말.
5.31일 조계사불교대학 야간반 반창회에서는 성지순례를 승가사에서 했습니다. 상륜 스님께 법담을 청해서 듣는 자리에서 "스님, sk얘기의 진실을 알고 싶다고 청하니 스님은 이남기씨는 몇년전 비봉에 등산왔다가 청와대의 호출전화를 받았는데 이 곳은 핸드폰이 잘 안 터져서. 애가탄 그분이 전화 좀 쓸까요? 라고 수줍게 요청하기에 빌려주었는데 통화 후 고맙다고 린사한 후 차를 대접하자, 자기의 신분을 밝히고 고맙다는 인사를 한 것이 인연이 되었고, 고 최종현 sk회장도 등산 왔다가 스님과 차담을 하다 인연이 되어 자주 오셨고, 최회장님의 49재도 지내주었는데, 언젠가 시절인연이 닿겠지? 하고 세월이 흘러 잊고 있던 중 어느 날 명예 신도회장이 얼마전 식사자리에서 sk에서 공익문화지원사업계획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듣자, 이남기씨가 그럼 밥값은 내가 낼테니 최회장 내가 알고 있는 절의 스님이 큰 원력을 갖고 불사를 하시는데 재정에 애로가 있다"고 지나가는 말로 했는데 얼마 후 10억원통장에 입급되었기에 불사에 쓰셨느데,신문에 사연이 실린것을 보신 스님은 이남기씨가 구속되는 것을 보고 권선시주자가 저렇게 고통을 받으면 안되는데 라면서 돌려주려니 많은 돈을 이미 썼고 남은 돈을 돌려주신다고 하셨어요. 스님의 마음 씀씀이가 대단한 분이라고 감탄했습니다. 재판정에서 이남기씨나 스님이나 그대로 있는 진솔하게 답변했다고 하시더군요.
이번일로 스님들이 검찰청에서 항의?를 하신것 신문에 나왔지요.
이 때 철없는? 불자들은 부정한 돈을 받은 것을 스님들이 항의하냐? 고 비아냥거리는 글을 조계종 홈피 실었더군요. 절에서는 시주 받으면 고맙게 여기고 오로지 불사와 유지비에 쓰지 시주가 청정한지 더러운지 가릴방법이 없어요. 오로지 시주자의 마음 씀씀이만 보면 되는 겁니다. 무슨 대가를 바라고 시주는 절대 받지 않아요. 더구나 불사를 삼십년간 한 승가사는 재정이 "인연시주"님들이 천원, 만원, 몇십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이면 불사에 쓰십니다. 그리고 승가사는 서울과 수도권에 유일하게 < 비구니 선방 인 제일선원>을 운영합니다. 30명에서 50명까지 해제철이 되도 계속 정진하니 그 선방대중의 시봉에도 적잖이 돈이 필요하고, 비봉에 등산오는 사람은 비불자, 불자 안가리고 점심공양으 드립니다. 관악산 연주암 처럼요. 불자 여러분 사찰운영자금은 하늘에서 떨어집니까? 땅에서 솟아납니까? 십시일반 시주금, 불사동참금, 기도비로 충당합니다. 내가 사람과 만남을 좋아하다보니 동창회,친목회, 산악회 를 만들고 동참하면서 운영해보니 "단체화합"에는 돈이 제일로 필요악이도군요. 그리고 신행단체에서 활동해보니 마음만 갖고는 운영이 힘들어요. 결론은 "물심양면" 즉 자기의 신심과 돈이 필요악이구요. 그러니 불자여러분도 신행단체나 봉사단체나 사찰운영회의에 동참해 보셔야 불교계가 돈만 챙기고 좋은 일은 기독교보다 적게 하네? 등 오해를 풀 수 있다고 당당히 주장합니다. 원래 동찬회를 해봐도 뒷자리에서 말많은친구를 회장으로 추천했더니 몇달만에 소주를 사주면서 지난날 운영진을 욕했던 죄를 용서해달라고 사정하는 것이 한국사람의 현주소 입니다. 절집에 다니면서 구업을 지으면 자기죄는 누가 받나요? 고스란히 자기가 받습니다.
할말은 아니지만 사찰에서도 시주를 하지 않는 사람이 말은 더 많습니다.절 시주함에 천원을 넣고도 당당하게 "부처님 이 천원을 천만원으로 생각하고 받아 주세요" 하면 그 시주돈은 금방 천만원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일미진중함시방" 아시죠. 한 티글에 온 법계가 담겨있다 라고
내 마음을 쓰기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작용하는 것이 불법의 바다 입니다.
전 기독교인들과 대화를 많이 하는데, 그들도 화를 내면서 헌금과 시주가 없으면 단체가 어떻게 운영됩니까? 이런 일을 검찰에서 법의 잣대를 대면 돈많은 독지가들은 선행을 하고도 고액헌금죄? 로 지탄을 받을게 뻔한데 누구 헌금이나 시주하겠나? 라고 걱정을 하더군요. 그분들은 단체운영의 사정을 뻔히 아니까 이해가 빠릅니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현정권과 지난 정권의 세싸움이 발단입니다.신주류 실세들이 구주류를 몰아 내려고 공작하는 겁니다. 세상에 고위공직자치고 털어서 먼지 않나는 사람 잇으면 나와보라고 해볼까요? 한사람도 안보이네요. 이남기씨도 뒷 조사해보니 거의 깨끗한거라. 그러다 김창근 sk사장이 시주금영수증을 보여 줘서 발단이 됐데요. 알고보니 김창근 사장은
독실한 기독교장로래요.
여러분 이남기씨는 공무원불자모임 등 불교계에서는 마당발로 통해요.불사에는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친구들에게 권선하기로 유명한 죄밖에 없는 불자입니다. 요즘 기독교장교들이 진급에 누락된 앙갚을 하려고 군불교불사시주금 뇌물로 둔갑?시킨 "김태복 장군 사건"도 기독교신자인 장교들의 장난입니다. 제가 목숨걸고 그들과 시비를 가릴 겁니다. 지금 대법원에서 확정이 났지만, 불교계에서 재심을 요청해서 재심을 받아 들이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니, 불자분들 우리 같은 사람만 탄원서에 서명해냐 합니다. 여러분들이 불교방송이나 법원 민원실에 적극 의사를 전달해야 합니다. 일부는 "자기 기도나 열심히 하지 왜 나서나" 라고 비아냥 거립니다. 그말은 우리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곧바로 부처님에게 욕하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부처님은 여러분의 마음 속까지 다 보고 게신데 숨길수 있나요. "자리이타 하고 이타자리 하라" 와 "자타일시성불도" 라는 부천미의 당부를 입으로만 실천합니까? 마음과 몸으로 실천해야 공덕을 받습니다. 비난하거나 방관하면 그에 상응하는 죄과?는 자기기 받습니다.
"부처님! 불사시주권선하다 감옥가는 현실이 지금 대한민국 벌어지고 있으니 그에 상당한 표창을 내려 주시옵소서!!!".
그러나 진실은 하늘 땅도 알고 지켜보고 있으니 올바로 밝혀집니다
제가 이렇게 길게 설명한 이유는 이젠 불자들도 많이 배우고 깨친 시대입니다. 모르면 알고 다녀야 시주와 권선과 기도 생활에 이익이 돌아온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제발 단견을 버리거 혜안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하는 참불자가 많아져서 "도로아미타불 되는 불자"들이 없어야 진정한 불국토가 되겠기에 주제넘게? 글을 올렸습니다.
제의견에 동감하는 불자, 비난하는 불자가 있을 것을 각오하고 쎴습니다. 불지분들이 혜안으로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릴께 있습니다. 이 아미타불에서 "오직관음"이란 이름으로 답변해주시는 불자아시죠. 님은 저는 신행상담을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의대생인데 형편이 좀 어려워요, 그래도 신심은 백만장자 못지 않은 의과생이니 인연불자님들이 십시일반 도와주셔서 제가 그분한데 당부한데로 "부처님을 닮아가는 대의사가 되라" 에 동참하셔서 도와 주시면 큰 공덕을 짓는 일이라서 죄송하지만 소개하고 이만 물러갑니다.
법신님 잘보셨다니 고맙습니다 제가 승가사에 4대째 다니는 불가집안이라 어린이부터 다녔고 성인이 되어서는 전기불사와 인연이 잘 맞고요. 상륜스님의 원력은 승가사 불자들의 신심을 팍팍 끌어올려 주십니다. 훌륭한 스님을 만나는 것도 복입니다. 승가사의 sk 판결은 있는 진실대로 날것입니다. 법시부처님 되세요 -
첫댓글 좋은글 감사히 봣습니다.....잘모르는부분을 속시원히 해주신것 같아서 좋아 보입니다....좋은 날들 되소서...관세음 보살 마하살..()
좋은글 감사히 봣습니다.....잘모르는부분을 속시원히 해주신것 같아서 좋아 보입니다....좋은 날들 되소서...관세음 보살 마하살..()
법신님 잘보셨다니 고맙습니다 제가 승가사에 4대째 다니는 불가집안이라 어린이부터 다녔고 성인이 되어서는 전기불사와 인연이 잘 맞고요. 상륜스님의 원력은 승가사 불자들의 신심을 팍팍 끌어올려 주십니다. 훌륭한 스님을 만나는 것도 복입니다. 승가사의 sk 판결은 있는 진실대로 날것입니다. 법시부처님 되세요 -